'변칙 스윙'으로 이름난 짐 퓨릭(33.미국)이 프로 데뷔 11년만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퓨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 북코스(파70. 7천188야드)에서 열린 제103회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72타로 스티븐 리니(호주.2
이지희(24·LG화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의 러브고베산토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천만엔)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 시즌 3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지희는 15일 일본 효고현 재팬메모리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웨이윤제(대만)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이지희는 이날 2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제103회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3일째 3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바라보게 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US오픈 최악의 스코어로 무너지며 퓨릭에 11타나 뒤져 대회 2연패의 꿈을 사실상 접었다. 퓨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파70·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뛰어 올랐다. 박세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의 스쿼크릭골프장(파72·6천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의 박세리는 공동선
이동환(경기고)이 제50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몰아치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동환은 13일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이동환은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되면서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진호(목포고·
`코스와의 싸움'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2연패와 통산 3번째 우승를 향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첫날 최악의 성적으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 북코스(파70·7천
박준원(신성고)이 제50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사흘 내리 선두를 지켰다. 박준원은 12일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3일 동안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날 1타도 줄이지 못한 박준원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첫날 세계 최강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맞붙는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본부가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14일 오전 1시30분 10번홀에서 소렌스탐, 그리고 고국 후배 김영(23·신세계)와 함께 티오프한다. 박세리와 소렌스탐이 1라운드에서 격돌하는 것은 올해
올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3회 US오픈골프대회를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아이언샷 감이 아주 좋다”며 상위권 입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대회 개최 장소인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 북코스(파70·7천188야드)에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아이언샷이 겨냥한 데로 날아 좋은 성적이
`슈퍼 땅콩' 김미현(26·KTF)이 미뤄왔던 시즌 첫우승과 미국 진출 이후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의 스쿼크릭골프장(파72·6천45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은 지난해 김미현에게 1년9개월만에 우승의 기쁨을 안겼던 대회. 특히 김미현은 이 대회
한국계 `골프 신동' 위성미(14.미셸 위)가 당당히 US여자오픈 예선을 통과, 다시 한번 메이저대회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26.CJ) 등 세계정상급 골퍼들과 샷을 겨루게 됐다. 위성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히드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예선에서 2년전 US여자오픈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웠던 모건 프레셀(
여자 골프계 1인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에서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무서운 뒷심으로 연장전까지 벌인 박지은은 연장 첫홀에서 두번째샷 실수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으나 확실한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2003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스윙 머신' 닉 팔도(46·영국)와 동행한다. 오는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골프장(파70·7천188야드)에서 개막하는 US오픈 대회본부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닉 팔도, 크리스 라일리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추격, 공동선두에 오른 가운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됐다. 한희원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 첫 3개홀에서 버디 1개를 낚아 1타를 줄였다. 2라운드까지 6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첫날부터 거센 한국 돌풍이 불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단독선두에 나서는가 하면 박지은(24·나이키골프), 김영(23·신세계) 등 3명이 선두권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아성에 도전하는 박세리(26·CJ)가 칙필A채리티챔피언십 연장 승부 상대였던 셰이니 와(호주)와 올시즌 3번째 대결을 펼친다. 박세리가 3번째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대회본부는 박세리와 와, 로라 디아스(28
박세리(26·CJ)와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왕관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5일(한국시간) 밤부터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에 나란히 출전하는 박세리와 소렌스탐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을 다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 차원 높은 골프를 경험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복귀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2번째 우승을 따내며 여자골프의 `지존'임을 입증했다. 소렌스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스톤브릿지골프장(파72·6천32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켈로그-키블러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케니 페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 경쟁 대열에 동참했다. 페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천22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5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쳤으나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리 잰슨(미국·277타)을 2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3번째 '톱10'에 한걸음 다가섰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천224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스코어는 뒷걸음쳤지만 순위는 전날 공동16위에서 공동10위로 올랐다.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