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올 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포FC(K리그2)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1회 김포FC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지난 13일 김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김포FC 구단주를 맡고있는 김병수 김포시장, 홍경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회택 기술고문을 포함해 스폰서, 의료지원, 홍보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김포FC의 연혁 소개 후 내·외빈 축사를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홍경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이 축사를 진행해 한 시즌동안 받은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는 시간을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관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경복대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계약에 따라 경복대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진다.양수 간호보건부총장은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정신건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정책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삭감한 데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 대화방에 시의회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산하기관 대표이사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시에 따르면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A단체 대화방에 "용인시의회 내년도 예산 심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본회의장 가서 1인시위라도 해야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시 산하기관 예산을 일괄로 20% 삭감한 데 대해 항의성 의견을 표명한 셈이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의회는 부시장 사과를
안양시 소재 슬립케어 전문 제조기업 ㈜월드홈닥터가 14일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월드홈닥터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사제품 ‘뉴슬립패드 및 천연베게’ 25세트를 기증했다.㈜월드홈닥터는 해외 공동관 참관 및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등 안양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다.㈜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인천사 동구가 지난 13일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준공식을 성황리 마쳤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아뜨렛길 지하광장은 동구의 ‘중심지’이지만 침체기를 겪는 송림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도시재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지하보도 내부를 수리하고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했다. 공사 기간은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완공했다.새롭게 단장한 지하보도는 규모 3천232.8㎡로 북카페, 장기·바둑방, 탁구장, 유아 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주민 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1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임금님표이천쌀(10㎏짜리 1천 포)를 이천시에 기탁했다.이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현수 시지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된 쌀은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준비했다.김현수 지부장은 이날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내년부터 의정부 소재 북부지원에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14일 도에 따르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방사능 검사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우려가 커지자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13년부터 유통매장 판매 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시설 납품 식재료에 검사를 꾸준히 벌였다. 올해 11월 말 기준 방사능 검사 2천789건 진행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했다.검사 결과는 1주일 단위로 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한다.다만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식품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쌀 2천800kg 기부 소식을 14일 알렸다.호불사는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소속으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경원스님은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손길이 우리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지방조달청은 14일 가구류 다수공급자계약 (MAS)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과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조달청은 ㈜아모스아인스가구 비롯한 17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개정된 MAS 주요사항설명과 MAS물품의 계약단가 조정 간소화로 가구업체들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는 적극행정을 소개했다.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지난 13일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사랑의 연탄 4천700장(400만 원 상당)을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며, 배달 자원봉사도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작년보다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스스로 참여했다. 김의식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을 비롯해 배우자와 함께 한 이재원 야구선수(SSG 랜더스·154호 아너)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총 12명이 인천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연탄 봉사활동을 했다.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원들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와 연말 자원봉사활동으로
세종병원은 최근 서울 구세군빌딩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최 ‘2023년 장애예술인과 기업의 만남 모두의 일자리 성과보고회’에서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 연주자 15명을 채용해 ‘세종 하트하트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 증진 등 기본적인 의료기관 역할에서 나아가 장애인 고용 증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때론 딱딱하게 느껴지는 병원 일상에서 하트하트 연주단은
인하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자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역량 인증제를 개발해 SW(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하대는 최근 ‘i-PAC(Inha Programming Ability Certification) 인증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i-PAC은 SW 전공 학생 대상의 프로그래밍 능력 인증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한 채점 서버를 활용하고 있으며, 문제해결기법 교과목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문제 출제로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i-PAC 인증·콘테스트에는 6명의 학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3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2023년 섬마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됐다.이번 점등식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 군의원, 김택선 군의원,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점등식은 지역 교인 · 주민들의 식전공연, 트리 점등, 캐롤 합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군은 높이 7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올해는 영흥면과 백령면에 시범 설치한 뒤 내년부터는 다른 면까지 점차 트리 설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개최된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3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에 대한 심사, 2023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심의·의결이 진행됐다.세부 일정은 지나달 27일부터∼30일까지는 각 위원회 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하고, 이번달 4일부터∼7일까지 2024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하였다.이번달 11일부터∼13일까지는
부천도시공사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 공사는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로 3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분 ESG경영 실적과 성과를 총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한다.공사는 시설관리와 도시재생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센터와 동네관리소
"출장 중 혹서 날씨에도 보호조치 하나 없이 오토바이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어머니의 모습을 봤다. 뒤에서 엄마 허리를 잡고 졸고 있는 아이가 혹여나 손을 놓치게 되면 생명을 잃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다치지 않고 탈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필요성을 느꼈다."‘기부왕’으로 손꼽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번엔 라오스에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이 회장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주요 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1천200대를 기부한 데 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 갑) 국회의원은 14일, 동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알렸다.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성시 팔탄면 소재 동물 번식장을 점검해 학대받고 있던 반려견 1천400여 마리를 구조한 이후 관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서 동물의 기본권 보장과 학대행위 처벌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개정안은 먼저 동물의 소유자 등에게 사료나 물 공급을 포함한 동물의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 ‘재능기획단 WE:D’는 지난 13일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관내 초·중·고 10명으로 구성된 재능기획단은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기부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자치봉사단으로, 올해 스몰마켓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총 3번의 재능마켓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간이에어컨 만들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양주농업협동조합과 연흥종합건설㈜에서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양주농업협동조합 박도영 조합장, 연흥종합건설(주) 연한모 이사가 참석했다.양주농업협동조합 박 조합장은 "올해 장학재단과의 인연을 토대로 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흥종합건설㈜ 연 이사는 "관내 기업들이 동참하여 양주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간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안성시는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했다.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과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 알림 서비스’ 시책사업을 추진 등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있다.엄기헌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