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새마을금고 김창석 이사장은 지난 27일 김덕현 연천군수를 찾아 연말연시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구현하고자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김창석 이사장은 "동절기 추위에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주고, 2024년 새 학기를 맞는 연천군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고
연천농협은 지난 26일 김덕현 연천군수를 만나 연말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322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연천농협과 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해 매월 1천 원 미만 봉급 끝전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임철진 조합장은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특히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 원
연천군은 27일 지역 내 75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1억 2천 800만 원을 지급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올해 첫 시행되면서 기존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논활용(논 이모작) 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이 가운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에는 논콩 가루쌀 재배 100만 원, 하계에 조사료를
연천군은 26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 원을 지급했다고 알렸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 단위로 12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 2~5월 농지면적이 가장 큰 곳에 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6~9월 자격 요건 검증과 이행 점
연천군 쌀연구회는 최근 57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90포(570만 원)를 군청에 기탁했다.연천군 쌀 연구회는 우리지역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연천미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연구회 김유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알리고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
연천군과 ㈜새한BIF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김선중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입주 협약으로 ㈜새한BIF는 연천BIX 2필지 7천640㎡ 부지에 약 4천㎡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한BIF는 20년간 천연·혼합조제 조미료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미생물 실험 연구소와 HACCP 기준 시설공정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간편식 증가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한 시장 확대로 K-푸드 글로벌 경쟁
연천군은 지난 21~22일 양일간 백학면 학마을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집행부 및 청정식 공노조, 손삼영 공무직 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 내 경제활성화 등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집행부와 노조의 협의로 모든 프로그램이 백학면 학마을 등 관내에서 진행하면서, 김덕현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 및 건전한 노사문화에 대해 특강을 벌였다.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개통을 계기로 연천군의 맞춤형 군정 설계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백년대계의 다음 단계를 설계해야 한다"며 "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전교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책 읽는 산타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작은 도서관 ‘책 읽는 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버스를 작은도서관으로 개조해 산골마을, 문화 소외지역, 학교, 작은도서관 행사 등을 찾아가는 독서 버스로 운영되며 겨울이 되면 ‘책 읽는 산타버스’로 탈바꿈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책보따리를 둘러멘 산타클로스가 썰매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지난 20일 전곡읍 소재 카페에서 100여 명의 낙농인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우유 700상자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낙농축산계 이준석 계장은 "연천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낙농인으로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올해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힘든 와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고 뜻을 모아 준 서울우유
연천군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천200여 개 지역 축제 중 문화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 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수용 태세 개선 같은 전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연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의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 기금 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하는 등 민선 8기 군의 정책 사업과 민생 현안에 관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 현안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이 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전의원 공동발의) ▶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주둔 군부대 및
㈜에스앤씨시스템즈 김복선 대표는 지난 20일 연천군청을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군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태 달라며, 후원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앤씨시스템즈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투자자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인연을 맺고, 군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에스앤씨시스템즈 임희용 이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서워지는 한
연천군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맞아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대표, 직능단체장, 상인회장, 군부대 관계자 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논의하려고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내놓고 군장병 우대업소, 관광 패키지화, 문화 체험 등 전철 개통 기세를 몰아 유입인구를 늘리고 장병들의 외부 이탈을 막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시대를 맞아 2024년 연천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며
연천군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일행은 20일 면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4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나눔사업은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재능기부사업으로 매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사물로, 건강한 식재료를 사랑과 관심으로 버무려져, 매주 1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배달된다. 호대섭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빈곤한 이웃을 찾아 다니며 나눔을 실천하며 안부를 살피는 기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찾아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900mL) 300팩(15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이웃 돕기 사업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왕병암 연천군지부장은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올해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이종민 전곡읍장,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3명을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그리고 심상금 군의장을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했다. 군공노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아 베스트 간부공무원 3명과 군의원 1명을 뽑았다. 지난해 부터 진행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군정에 탁월하고 인격적인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베스트 군의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을 추가 선정하였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 일행은 18일 육군 제28보병사단 80여단 1대대 후방 3개 CP를 찾아 손수 만든 김밥과 순대볶음, 어묵탕 500명분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 내리사과농원 이현아 대표가 수확한 사과로 만든 잼 150개도 함께 지원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파 속 전방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병 따위를 모아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80여단 김유복 주임원사와 1대대 고철종 주임원사는 "연말 장병들을 위해 손수 간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군 본연
연천군은 18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연천군을 비롯해 상주시, 옥천군, 거창군, 당진시, 함양군, 김제시, 신안군, 평창군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앞으로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재해대응 분야 수분스트레스 관리모델(콩)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노지 콩에서 정보 수집, 진단·처방, 농작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까지 10일간 수레울관 및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관내 관리자, 교사, 장학사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3 연천 화양연화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 연수를 실시했다.화양연화 프로젝트는 ‘화해중재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직무연수’로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화해중재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연천교육지원청 소속 관리자, 교사, 장학사 및 주무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갈등중재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관계 회복 지원,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