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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인 ‘제32회 KOFURN(한국국제가구대전)’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코펀에서 경기도관에 참가하는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 사를 지원한다.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77개 부스 규모로 꾸며지는 경기도관을 통해 이들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도내 가구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
경기
김상현 기자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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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 아트사업과 연계한 아트톡톡(TOK TOK)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아트톡톡(TOK TOK)은 수원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방문해 전시 감상과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하지만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초·중학교 총 7개교 36학급에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톡톡"은 "톡톡 터지다"의 의미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한 소리로, 학
문화일반
박지혜 기자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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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접종률 증가 및 정부의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에 발맞춰 그동안 수원시민 접종의 거점 역할을 해왔던 4개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오는 30일 종료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기준 수원지역에서는 94만3천309명의 시민이 1차 접종을 했다.이는 수원시 인구 대비 79.52%로,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70% 기준을 훌쩍 넘긴 것이다.2차 접종 등 접종 완료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81만7천932명이 접종을 완료해 전체 시민의 68.95%,
자치/행정
심언규 기자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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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국유부동산 총 155건을 온라인 공공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아파트 등 신규 물건 83건과 최초 대부 예정가보다 가격이 낮은 물건 72건이 대상으로 포함됐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에서 대부·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
부동산
심언규 기자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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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해충 제거, 도배,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 주거복지센터, 시·군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수원, 고양, 부천, 시흥 내 최저 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지하·옥탑 거주 등 ‘주거 빈곤 가구’ 중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곳으로, 총 22가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도는 가구당 약 250만 원의 예산을
자치/행정
김강우 기자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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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반려견 친화 하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올해 하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의 예산을 해당 시군에 교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행복한 경기 하천’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범 도입됐다.사업 대상지는 현재 하천정비사업이 한창인 남양주시 왕숙천 2곳, 이천시 복하천 2곳, 구리시 왕숙천 2곳, 안성시 금석천 1곳, 안성시 승두천 1곳, 여주시 소양천 5곳 총 6개 하천의 13곳이다.대상지 1곳당 음수대 1개, 배변봉투함 1개 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총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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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한 국회의 ‘대장동 국정감사’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국감을 통해 이 지사와 대장동 개발과의 연관성을 특정 짓지 못한 야권의 공세가 대선 정국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 논란과 관련해 이 지사를 위증죄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 후보는 지난 18일 국감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게 아니고 추가하자는 일선 직원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앙정치
남궁진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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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천㎡ 이상 대형 빌딩의 공시가격(토지 공시지가+건물 시가표준액)의 평균 시세 반영률이 5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아파트 등 주택의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올리기로 한 가운데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대형 빌딩 등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조속한 공시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민·서울 강서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3천㎡ 이상 대형 빌딩의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52%였다.부동산가격공시법에 따라 주거용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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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돼지 분뇨의 이동에 따른 구제역 발생과 타 권역으로의 확산을 제한·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 소농가의 생분뇨는 경기·인천 내 이동만 가능하다. 인접한 타 시도 지역으로의 이동은 철저한 분변검사를 거쳐 사육가축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이상인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돼지분뇨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경기남부(북부 외 24개 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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