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내년 총선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도당 당원협의회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했다.도당은 5일 도당 강당에서 송석준 도당위원장, 김병민 최고위원, 최춘식 중앙연수원장을 비롯해 도 당협위원장과 당협 핵심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 성공과 총선 필승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 김 최고위원의 특강과 심진섭 도당 전략위원장의 강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고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당원연수를 마련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탄생한
용인시는 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상해를 입으면 최대 1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는 ‘용인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 운용 중이라고 5일 알렸다.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든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보장 기간은 내년 3월 10일까지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보장 내용은 입원 위로금부터 후유장애, 사망 보상금까지 다양하다.우선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입원하면 15만 원의 입원 위로금을 지원한다.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16만 원의 진단 위로금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 성장산업 관련 대학, 협회,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고 도와 대학, 기업 간 혁신역량을 결집한다.김동연 경기지사는 5일 판교 GH기회발전소에서 ‘2023년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 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사)경기도 산학협력단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 반도체산업협회, 한국 바이오협회, 한국 자동차연구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디지털
5일 오전 9시51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불로 임야 594㎡가 불에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대청도면사무소 옆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99명과 헬기 들 장비 8대를 투입해 1시간 48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인천소방 관계자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연소 확대를 저지해 산불을 진압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수도권 제일의 온천을 자랑하며 이천의 메카로 떠올랐던 미란다호텔이 그동안 운영하던 스파플러스의 일방적인 영업중단통보로 회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5일 기호일보 취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이전에는 수백여 명의 회원들이 스파플러스를 수영장 연회비 180만 원, 사우나는 150만 원을 납부하고 시설을 이용했으며 모든 시설(헬스·수영장·사우나)를 사용힐 수 있는 VIP경우에는 700만 원의 보증금을 별도로 내기까지 했다.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줄어 들었고 호텔은 기존회원들에게 전화 등으로 이용해줄 것을 부탁해서 현재도 230여 명에 이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마다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연은 모두 4회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에서 준비한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문화유산 관람 더불어 즐거운 여가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7일은 시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가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을 한다.21일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29일은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
가평소방서는 5일 상천역사(가평군 청평면 상천역로 29)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책 수립과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 향상, 역사 내부 구조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는 ▶전철 객차 및 스크린 도어 개방 방법 확인 ▶객차 화재 시 현장 진입 동선 파악 ▶표준 작전 절차(SOP)에 의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역사 내 소화 활동 설비 점령 훈련 등을 진행했다.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관내 지역 축제가 가을에 집중돼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철 이용객이 증가할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비산동 학운공원 내에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백세행복길’(치매예방길)을 조성했다.‘백세행복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길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을 익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조성됐다.치매예방길은 인지체험존, 정보존, 홍보존, 감성존 및 포토존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길을 따라 걸으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지 자극 교구 및 치매 자가체크 리스트 등이 담긴 안내판 6종을 설치했으며, 치매예방 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과 치매포토존을 설치해
안양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2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제12기 주민자치대학에는 주민 총 9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안구청·만안구청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개강일에는 홍선영 강사가 양성평등의식과 젠더 갈등 및 젠더 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앞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 이해 ▶소통 방법과 회의진행 기법 ▶타 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주민참여 방법 학습 등 주민
가평경찰서는 5일 지대별 자율방범대 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지대별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가평경찰서는 총 132명으로 구성된 9개 지대 자율방범대, 1개의 자율방범연합대가 법정단체로써 활동하게 됐다. 엄기호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고 대원과 경찰서, 군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훈 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택시의 점촌천이 우수상에 선정됐다.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사업적정성, 지역특화성, 생활환경개선, 추진적극성을 비롯한 10개 항목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화한 15개 시군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점촌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점촌천은 고덕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된 소하천이다.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서 시에 비관리청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해 지난 2019년에 준공했다.친수공간과 하천 생태계
구리시는 10월부터 한 달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알렸다.시는 그 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았다.시는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118가구에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 484개를 교체 시공한다.올해 저소득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43만 255㎾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매년 519
양주시가 영유아 건강 증진과 모아 애착을 형성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육아 강좌 ‘12기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을 운영한다.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관내 동부권과 서부권 영유아 인구 밀도 차이를 반영한 비대면 온라인 건강증진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한의약을 접목해 영아 경혈 마사지 교육과 육아 교양강좌로 구성했다.교육 대상자는 2∼12개월 영아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5주간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비용은 무료다.또 수업에 필요한 설문지와 물품은 참가 가정에 개별 배송한다. 교
성남소방서가 가을철을 맞아 대형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을 돕는 119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구조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등산객 안전 산행 홍보 캠페인과 유동순찰, 신속한 구조·구호활동을 벌인다.오는 7일 오전부터 남한산성과 영장산, 청계산 일대에서 활동을 전개한다.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선선한 날씨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따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
양평군이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6만4천517마리와 동자개 6만6천667마리를 방류했다.5일 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매년 남한강일원에 수산자원을 조성하려고 종묘 방류를 추진한다.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참게 8만7천 마리, 뱀장어 9천519 마리, 쏘가리 3만4천 마리를 방류했다.지난 4일 대농갱이와 동자개를 추가 방류해 군 내수면 환경에 맞는 어종 6종 방류를 완료했다.군은 꾸준한 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 같은 환경변화에도 어업생산량이 꾸준히 유지한다. 생산량이 거의 없던
구리시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구성한 시장직속 민원상담관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 제도는 지난 2014년 12월 16일 제정한 ‘구리시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경기도 구리시 조례 제1305호)’로 도입해 간헐적으로 운영해오다가 올 1월부터 시청 1·2층 상주 체제로 본격 시행됐다.민원상담관은 현재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시정에 밝은 7명이 활동하고 있다.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인에 대한 무료 대서 ▶그밖에 개
구리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한 10월 제1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소관 주요 업무인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창경로식당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업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김 국장은 먼저, 관내 노후·위험 시설물 117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균열이나 진동 등
경기도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민관협치의 ‘뿌리’인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 역량을 높이고자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경기도 협치학교는 협치(사회 각 주체들이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과정)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10~11월에 5회 진행하며 구체적으로 19일(용인), 26일(수원), 11월 1일(양평), 11월 7일(안산), 11월 9일(평택)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민이라면
파주시는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에 김경선 새마을회장을 선정했다.‘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으로 1명이 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최근 새마을회 회장 김경선 후보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경선 씨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 방역 활동 전개, 2021
경기도 민생 특별사법경찰단이 10일부터 20일까지 안전한 캠핑장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또는 미신고 축산물가공(판매)업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미준수 ▶비위생적 가공행위 들이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물 가공업을 하는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