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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내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사무관리 분야 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엑셀 매크로와 VBA 기초부터 실무활용까지 완전정복’과 오는 25일 ‘2021년부터 달라지는 인사노무관리의 핵심포인트’ 등 총 2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모두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교육 내용, 수강료 등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에 ‘행사/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재균 기자 ajk@kih
인천
안재균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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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인천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221개를 창출하는 등 당초 목표(195개)를 초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에는 8개 군·구의 참여로 지역 특색을 살린 14개 사업을 선정했고, 총 예산 23억2천만 원이 투입됐다.이 사업은 기존 시 중심의 하향식 일자리 정책을 탈피해 군·구별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공모하는 등 현장 수요 중심의 일자리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찾아가는 육아코칭활동가 양성, 산업단지 통근버스 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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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등 인천 3개 기초 지자체로 구성된 ‘남부권 자원순환 정책협의회’가 지난 29일 생활폐기물 관련용역 재시행과 남부권 전용소각장으로 송도소각장 지정 등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남부권 자원순환 정책협의회는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을 위한 인천시 민간용역 결과에 적잖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남부권 생활폐기물 발생량 산정을 위한 전문용역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송도소각장을 남부권 전용 소각장으로 지정하고 반입총량 조정권한을 남부권 정책협의회로 위임해줄 것을 시에 요청하고,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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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산불 발생 취약시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시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본부는 9개 군·구와 3개 공원사업소 등 총 13곳에 설치·운영된다.시에 따르면 봄철은 특히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 대응에 불리하다. 올해 봄철 기상전망도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조한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또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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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고은설)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23일 오전 6시 2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조사 결과 B씨는 보행자 신호가 붉은색일 때 무단횡단을 했고, A씨의 승용차에 치인 뒤 도로에 넘어졌다가 뒤따라오던 승합차 바퀴에 깔렸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
사건사고
이창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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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해경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태세 확립 ▶해상경비 강화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예방 점검 등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는 안전관리 강화 기간 동안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해
인천
배종진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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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주민들이 대피했다.31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5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25층짜리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변에 연기가 퍼지면서 한때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또 베란다 바닥과 벽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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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80대 남성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했다.31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16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A(83)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10m 높이의 컨베이어벨트가 멈춘 상태에서 기계 내부를 청소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중앙 관리실에서 기계를 오작동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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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2차 변경안이 인천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다만, 지지부진한 사업 속도 등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노력은 과제로 안게 됐다.인천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안 가결했다. 건교위는 바뀐 사업비와 세부 사업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이 일대를 새로운 해양·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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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해 수립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에 따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로 11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국비시설 보수 인상 ▶시비지원시설 장기 근속 종사자 당연승진 도입 및 연장근로수당 확대 ▶국비시설 유급병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는 국비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보수체계 개선을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 94% 수준의 임금을 보장한다. 지난해 인건비 지급 기준이 없는 국비시설에 호봉제를 도입하고, 시비 34억5천70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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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한가운데 여의도 절반 크기의 면적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시는 28일 인천도시공사와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4일 국방부로부터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 통보’를 받음에 따라 제3보급단 등 군부대와의 협의 및 기부 대 양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부대 이전·재배치 사업은 인천시내 예비군훈련장 4개소를 부평구 일신동 및 계양구 둑실동으로 통합 재배치하고,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제3보급단 등은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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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인가구 위기 예방을 위한 ‘돌봄플러그 설치사업’을 시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최근 원룸이나 옥탑방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돌봄플러그를 활용해 진행된다. 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나 컴퓨터 등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 상태에 따라 고위험·위험·일반 등으로 설정하고 관리주기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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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최우수로 평가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교통안전에 대한 자율적 경쟁과 지자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평가에서 제외된 옹진군을 뺀 9개 군·구 모두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형태·보행형태·교통안전 등의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고 지수화해 교통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69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로 선정된 남동구는 운전행태 49.51점, 교통안전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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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생활건강권 정책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인천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기초연구’에 따르면 인천 장애인의 건강관리 필요성은 매우 높지만 건강관리를 위한 제도적 여건은 미흡한 상황이다. 인천지역 장애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은 평균 2.73점으로 중간값에 해당하는 ‘보통(3점)’에 미달한다. 조사 응답자 294명 중 76%인 224명이 만성질환이 있다고 답했고, 73.1%(215명)가 지난 2주간 아픈 적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인천
홍봄 기자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