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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미인가대안교육시설 방역 관리를 위한 시도교육청 담당자 회의 결과에 따라 인천시의 방역점검에 협력하는 대응체계를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2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종교 관련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일제 및 보충형 수업, 기숙형 및 통학형 등 세부 사항을 조사하고 지자체의 방역점검에 적합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복귀를 위해 관내 미인가대안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과 학업 중단 학생의 학력 인정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
인천
박승준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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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이달 30일부터 세계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전체 해양사고의 약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상교통체계로, 실해역에서 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이다. 3t 미만 선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바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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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취약계층 여러분과 문화유산의 특별한 만남,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동행(同行),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28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문화유산향유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국민참여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사업 수행자로 선정돼서 노인과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600여 명의 취약계층이 강화도와 경주, 제주 일원 등 문화재를 탐방했다. 올해는 1억8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중구문화원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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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2021년도 부평마을학교’ 설명회를 진행했다.‘부평마을학교’는 부평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한 문화, 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마을·생태·환경,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시행했으며, 마을학교 운영에 관심 있는 50여 명의 주민 및 단체가 참여했다.부평마을학교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동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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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결과서를 발급받는 하와이 여행객들은 현지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받는다.하와이 주정부는 인하대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4곳과 협약을 맺고, 다음달 5일부터 ‘방문객 사전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28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하와이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서를 소지한 여행객은 현지에서 열흘 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검사가능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4곳이다.데이빗 이게(David Ige)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지역
보건/의료
박승준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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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주행 중인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2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A(27)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달려오는 승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는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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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등 주변의 지원으로 일상을 보내던 지역 취약계층은 지난해 닥친 코로나19 위기를 피하지 못했다. 아동과 노인 등이 감염에 특히 취약한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면 서비스는 멈췄고, 각종 시설조차 대부분 문을 닫는 등 유독 힘든 한 해를 보냈다.27일 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해 2월 말 지역아동센터 177곳이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우려한 조치였지만, 센터 이용 아동이 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였던 만큼 4천300여 명의 돌봄 공백이 발생했다.사회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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