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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대·중견기업 중 75% 가량이 자체적인 행동규범, 평가기준, 협력사 지원책 등을 마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협력사의 인증취득이나 장비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은 미미해 시급한 보완이 요구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한국거래소 ESG포털에 지난해 9월 30일까지 보고서를 자율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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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재창업 새싹기업에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 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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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1차 공모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6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창업기업이 기술개발 및 제품화 후공정 단계에서 겪는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자 ▶초기 기술개발(R&D) ▶심화 기술개발(R&D) ▶기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초기 과정은 최대 1천만 원, 심화 과정은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은 상시 지원한다.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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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2일 도내 콘텐츠 분야 지원 사업 설명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6일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수행하는 100여 개의 사업을 기능별로 분류해 영상과 자료집으로 소개한다.각 분야는 ▶콘텐츠 장르 지원 프로그램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 ▶콘텐츠 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역 콘텐츠 특화 프로그램 등 4개다.장르 지원은 출판, 음악, 웹툰, 영화 등 각 콘텐츠 장르의 창작자 지원사업과 도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는 행사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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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은 5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민생경제 연착륙·기회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200억 원을 경기신보에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3천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협약보증의 지원 한도는 업체당 8억 원(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은 NH농협은행의 경기도내
경기
박건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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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임팩트 유니콘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100억 원 이상 투자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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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개 사에 총 9억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3년간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에 약 1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그 결과 284억 원의 국내외 투자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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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2024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분쟁이 있거나 기술 탈취와 유출 피해를 겪는 기업은 기술보호 전문가(변리사·변호사, 박사 등)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필요에 따라 최대 10회 이내의 심층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심판·소송 등 법적 구제 절차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비용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심판·소송 진행 중이거나 사업 기간 내 심판청구 또는 소송 예정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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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속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여행과 교통, 음·식료품을 중심으로 늘면서 20조2천8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1%, 2조1천871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통계청은 지난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천100개 온라인쇼핑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5일 공개했다.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2천801억 원 중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4% 증가한 15조246억 원으로 74.1%를 차지했다. 온라인쇼핑 상품군별 거래액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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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온라인 유통과정에서 원산지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정기단속을 한다고 5일 알렸다. 농관원에 따르면 농식품의 원산지 위반 중 통신판매 비율이 지난 2019년 6.9%에서 2020년도 19.9%, 2021년도 26.7%, 2022년 26.1%로 꾸준히 늘더니 지난해에는 25.0%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농관원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티비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는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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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의 제조업이 광공업을 중심으로 생산과 출하가 증가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 수주는 경기지역의 경우 하락세를 지속하는 반면 인천지역은 급증세로 돌아서 희비가 교차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1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동향’을 보면 경기지역 1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23.6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4% 급증했다. 출하는 106.6으로 27.4% 증가했고, 재고는 126.0으로 7.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 기계장비, 자동차 분야의 생산이 증가했고 가구, 인쇄·기록매체 분야는 감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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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했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도 일정기간 소유 및 전매제한 기간이 지나면 거래가 자유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공포된 주택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을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입 비용(입주금+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 적용 이자)으로 공공환매만 가능했던 것을 거주의무기간 5년,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