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제6회 양주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양주여성합창단은 임혜현 단장과 김성신 지휘자를 필두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며 요양원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봉사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정서를 순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에 격려와 응원에 메시지를 담은 연주회다.이날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성신 지휘로 등대지기, 아가씨들아, 즐거운 여행자 등 흥겨운 가곡으로 시작된다. 또한 오카리나 합주단과 양주 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공연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지난 19일 새마을문고 임원과 문고지도자, 학생 등 참가자 4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원의 김유정 문학촌과 청평사, 신숭겸 묘 등을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동 작은도서관회장과 문고지도자 자녀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 안개 자욱한 신비의 도시 춘천’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찾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전에는 권용주 세종대 교수의 해설로 김유정 문학촌내 의 생가, 기념전시관, 디딜
민선8기 양주시가 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힘쓴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2024년까지 1천104억 원을 들여 시청사와 인접한 마전동 일대 21만8천105㎡에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 3월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이곳에는 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전자부품·의료·정밀·컴퓨터·영상 같은 첨단산업의 다양한 업종을 유치한다. 시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산업단지는 시
HL디앤아이한라㈜는 양주시 회정동 194의 1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967의 5에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A 184가구 ▶84㎡B 64가구 ▶78㎡A 114가구 ▶78㎡B 65가구다.‘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와 수도권(경기도·서울시·인천시)에 사는 만 19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고등학생의 심신 치유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 ‘쉼표’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기말고사 같은 학업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일파스텔 드로잉, 유리공예, 퍼스널컬러 활동으로 구성했다. 올해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은 우선 접수 대상이며 1~2학년생은 공석 발생 시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폼(http://naver.me/lx7vJoXx)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화의집 관계자
양주시가 동부지역 노인종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한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시는 시설의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한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 등 3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 접속해 시민소통
양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무력 시위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정부 지원 대피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시설 상태, 안내 유도 표지판 부착 여부와 훼손 상태, 필수 물품 비치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실태 진단을 벌였다.민방위 대피시설은 주민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자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하시설로 지정되며, 민방위 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언제든 사용 가능한 상태
서정대학교는 10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다문화 무지개 장학금 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영희 총장과 신덕상 국제교류처장, 조경자 다문화원장 등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외국인 유학생이 아닌 다문화 가족 학생들 10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했다. 서정대학교는 2천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외에도 탈북민, 다문화가족 학생의 복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해마다 무지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북한에서 온 글로벌융합복지과 이창금 학생은 "만학도로서 나이에 상관없이 열심히 학습을 하고 있으
경동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2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셰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통일부장관상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고 8일 알렸다. 경동대는 학생 팀 단위로 출전했으며 통일부장관상은 이서경·김태운·유민주·한소은·홍지혁 팀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구경회·김수정·박성준·안용원·황미현 팀이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3개 팀이 금상, 1개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상 호텔조리학과장은 "제자들이 큰 상을 받아 좋지만, 그보다 한 달간 준비
양주시민의 새로운 문화 교류 공간이자 시민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 콘텐츠 창출의 기지가 될 ‘양주아트센터’의 밑그림이 결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해안건축)의 공동 출품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아트센터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조경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시설뿐만 아니라 사계절 공원으로 활용할 범용성에 새롭게 주목, 양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제한과
양주시는 지적불부합지역 해소를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고읍지구·방성1지구(696필지, 43만6천705㎡)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시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측량비 1억 5천 여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오는 2023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고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중앙 우수제안’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숙성 채택 건수 ▶제안활성화 우수 사례를 심사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제안 접수 단계부터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이 시정에 반영돼 시행되도록 마련한 단계별 플랜인 ‘시민 참여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제안 창구의 다변화 전략 일환인 ‘찾아가는
양주시는 이달의 도서로 ‘일상을 돌아보는 계절, 가을’이란 주제 아래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일상의 소중함과 공감을 다룬 책 「안녕, 나의 등대」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선정했다.시는 시민에게 체계 있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안녕, 나의 등대」(소피 블랙올, 비룡소)는 등대지기의 외롭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간 속으로 잊혀져 가는 것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2차례에 걸쳐 시 소속 5급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간부공무원 소통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간부공무원 소통리더십 강화교육은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 공백을 고려해 2기수로 나눠 1박 2일씩 진행했다. 1기는 7일부터 8일까지, 2기는 28일부터 29일까지였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드는 데 핵심 노릇을 하는 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MZ세대를 대하는 방식 배우기,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
28일 오전 10시께 양주시 은현면 청담·회암천 차집관로 정비사업(2단계) 공사현장에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현장 관계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소방서에 따르면 은현면 용암리 240의 1(회암천 현장) 차집관로 공사 현장에서 땅이 꺼지면서 A(67·남·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씨가 지하로 떨어져 매몰됐다.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A씨를 구조해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서정대학교는 베트남 짜빈 대학 세종학당에 이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와 개원식 및 현판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보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세종학당에 지정됐다. 현지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개원식에는 조경자 세종학당 센터장과 황택환, 위경춘 교수가 참석하여 한복체험, 한국문화체험,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국내운영기관인 서정대학교에서는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6일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하리라 예상된다. 나아가 사회 약자인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홍보를 추진한다.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위기가정 사례관리 기관으로 관내 직업상담과 직업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 발견 시 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협업해 왔다.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해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연 ‘즐거운 놀이! 행복한 우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양주 2동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배우자 심은실 여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공연을 준비한 경동대 학생들과 참석한 유아들을 격려했다.또한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임은오 회원과 준비한 유아들을 위한 간식 선물 40세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배영 수도과장이 최근 시행된 제128회 국가기술사자격시험 ‘토목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 2021년 동시에 취득한 건설안전기술사와 철도기술사에 이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기술사는 박사급 수준으로 관련 기술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따위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최고 권위의 국가기술자격이다. 합격률이 3% 미만으로 매우 낮아 취득하기가 어려워 기술 분야의 고시로 불린다. 더욱이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 자격을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를 운영한다.도서관에 따르면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는 ▶1차시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세계 여행지 랜선여행 ▶2차시 나만의 여행 디자인하기 ▶3차시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는 방법: 여행 기록법 ▶4차시 여행기 쓰기와 여행 콘텐츠 활용하기 등 총 4회차로 ‘퐁당 동유럽’, ‘퐁당 시칠리아’의 저자 윤정인 여행작가가 강연한다.모집대상은 성인 20명이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