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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 지급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전국 건설업의 임금 체불액이 2022년 12월 대비 2023년 12월에 49.1%나 증가한 점과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한정해 운영했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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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지난 3일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가동하며 시즌 타율을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까지 올렸다.김하성이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한 건 1일 샌
야구
연합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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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모두 사전투표(5일∼6일)를 하루 앞둔 4일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후보들 모두 첫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이재명 대표는 전날 창원 유세에서 "이번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생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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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알렸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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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전국의 박빙 지역이 50개가 넘는다. 박빙 지역에서 지면 과반수 의석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유세에서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 민주당이 패배해서 그들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에는 입법까지 좌지우지해서 온갖 법을 개악할 것이고 개혁 입법도 막을 것이고 국회에 유일하게 남은 국정 감시 견제 세력이 제 기능을 못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의 한강 벨트, 지금 만만치가 않다. 혹시 일부 언론에 속아서 선거 승패가 수십 퍼센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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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제22대 국회에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한 개헌을 추진하겠다. 개헌 논의의 예인선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는 제7공화국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사회권이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 여건을 누릴 권리를 말한다"며 "그동안 복지는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시혜적으로 베푸는 정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베푸는 것이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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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바 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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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4일 "지금까지 깜깜이 기간 전에 나온 여론조사들 중에 맞는 게 있었나, 없었다"며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지역 유세에서 "왜 그러냐면 여러분이 마음 정하시는 시기는 지금부터 투표할 때까지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좀 전에 NBS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던데 저희가 이기는 걸로 나왔다"면서 "그 조사가 맞다 틀리다 말하는 게 아니다. 어떤 건 지고 어떤 건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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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공의 측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20분 동안 면담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한 지 이틀 만이다.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며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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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4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지하 고속화도로화,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를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용량 확대를 위해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1·2·3기 신도시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사이에 중순환고속도로(가칭)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실천하는 여당으로서 힘 있는 여당으로서 동료 시민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강변북로는 남고양나들목∼망원나들목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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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에 따른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 교, 4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집계됐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359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55.1%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이다.대부분 의대에서 1학년들은 1학기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해 실제 제출이 가능한 의대생 중 휴학계를 낸 의대생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유효 휴학 신
교육
연합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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