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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이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자연재해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 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2021년 사고부터 보상) ▶강도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과 후유장해(2021년 사고부터 보상)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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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역 광장 앞 교통섬과 부평시장로터리 교통섬에서 부평 상권 르네상스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부평지역 상권을 상징하는 빅트리(공동 캐릭터), 부흥(문화의거리), 샤샤(시장로터리 지하상가), 고엠지(테마의거리) 등 각각의 캐릭터가 공동 브랜드 ‘자이언트 몰’ 간판 옆에서 퍼즐을 맞추거나 시장로터리 지하상가 간판 옆에서 함께 선 모습으로 구성했다. 이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상권(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 지하상가, 신부평로 지하상가, 시장로터리 지하상가) 통합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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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자 징계로 갈등을 빚은 인천 계양신협이 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을 놓고 또다시 다툼을 벌인다.10일 계양신협에 따르면 배임 혐의로 재판 중인 전임 이사장을 대신하는 선거를 오는 27일 치를 예정이다. 8일부터 12일까지가 후보자 등록 기간이다.문제는 계양신협 내부 고발자로 알려진 A씨가 지난해 10월 퇴사한 뒤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불거졌다. 계양신협 선거관리위원회가 A씨에게 내려진 6개월 정직 처분이 후보자 등록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며 후보 등록을 불허했기 때문이다.A씨는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던 6년 전 전임 이사장과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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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수액 치료제 품절로 옆 동네까지 왔어요."10일 오전 10시께 찾은 인천시 연수구 A이비인후과는 독감 수액 치료제 재고가 없는 상태였다. 병원은 오전 9시 진료를 시작했지만 한 시간도 안 돼 재고를 모두 소진했다.같은 날 미추홀구 B내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병원 관계자는 "독감 검사와 수액 치료제 가격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진료 시작부터 재고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며 "요즘 독감 환자가 많아서 지금 물량도 곧 품절될 듯싶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독감 환자 발생률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전국 196곳을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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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탈의한 채 인천공항 출국장을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보안검색원들에게 진압됐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5시 5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5번 출국장을 A씨가 무단 침입했다. 당시 출국장은 오전 6시부터 운영해 보안검색원들이 업무 준비 중이었다. A씨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맨발로 출국장 내부에 침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고 확인됐다. 보안검색원들은 A씨의 출국장 침입을 긴급상황으로 판단하고 비상벨(EMB)을 눌러 인천국제공항 대테러종합상황실(TCC)에 상황을 전파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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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탈의한 채 인천공항 출국장을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보안검색원들에 의해 진압됐다.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5시5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5번 출국장에서 30대 남성 A씨 무단침입했다.당시 출국장은 오전 6시부터 운영돼 보안검색원들이 업무를 준비 중이였다.A씨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맨발로 출국장 내부에 침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살려야 한다"고 외쳤다고 확인됐다.보안검색원들은 이 남성의 출국장 침입이 긴급상황으로 판단하고 비상벨(EMB)을 눌러 인천국제공항 대테러종합상황실(TCC)에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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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팬 투어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참가하는 팬들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또 선수단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저녁 식사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투어는 2023시즌 투어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0일부터 선착순 19명을 모집한다.인천구단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참여하셔서 전지훈련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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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CT-P17, 성분명: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 통계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했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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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일 2024년도 농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수입 쌀·콩 실수요업체의 부정 유통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관리, 부정 유통 단속 업무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올해는 서울·경기, 인천을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총 19명의 지도위원을 선임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유통관리 지도와 사후 관리에 나선다. aT는 국내 농산물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한 수매 비축사업에서 수입산 부정 유통 발생 시 국내 유통시장 교란은 물론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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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유럽향 수출화물을 운송하고자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10일 HMM에 따르면 통상 아시아에서 유럽·지중해로 향하는 선박은 수에즈운하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수에즈 항로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 글로벌 선사 선박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서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1월 중순 이후 유럽향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하리라 예상됨에 따라 HMM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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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올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는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를 달성했다. 중동·방글라데시 항로 추가로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9천 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8천71t, 수산물 수출 1만7천330t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모두 갈아치웠다. 또 지난해 3월 재개된 크루즈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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