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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5천38명으로 2천 명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공계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진다.이공계로 가야 할 우수 인재들이 의대로만 쏠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지만, 의사 수입의 하향 평준화로 이공계에 유리한 상황이 조성된다는 반론도 나온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공계 교수들은 올해 당장 의대 진학을 위한 재학생 이탈이 현실화할 수 있으며, 내년 신입생의 질적 수준 하락도 우려된다고 말한다.특히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이공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의
교육
연합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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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과정 모두 3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13일 신한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과 관리 지원 시스템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인증을 받으려면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 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 능력,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같은 인증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한대는
경기
이은채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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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난정평화교육원이 체험과 실천 중심 2024년 평화체험교육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평화문화가 퍼지도록 강화군 교동도 평화교육자원을 활용해 14종의 체험형 평화교육을 운영한다. 숙박형 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일일형 교육은 21일부터 28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ice.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ice.go.kr/peace)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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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가 오는 15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인천대 공공의대설립추진팀과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주최한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등 시민단체,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시민협의회 구성 단체 등이 참여한다.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은 ‘국립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에서 인천대 공공위대 책임지역·권역 설정 방안으로 ‘인천지역 국립대 공공의대’(대안1)과 ‘인천+경기도 북부지역 권역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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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고3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증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역별, 대학별 증원 인원에 관심이 쏠린다.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에 증원된 정원을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이 제출한 수요,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다만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방향에 공감한다면서도 ‘60% 이상 확대’는 아직 확정이 아니라고 밝혀 전날 보건복지부 발표와 비교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7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저녁 복지부에서 공식적으로 의
교육
연합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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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한다. 학생 노트북 보급은 학생들이 코딩 교육과 디지털 기술 습득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코딩과 프로그래밍 활동으로 미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1대1 노트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4개년 계획 중 3년 차에 해당한다. 2022년 중학교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노트북 총 10만9천 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8만여 대를 나눠줄 예정이다. 노트북 보급과 함께 사용자 편의 시설인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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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문자해득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초등 3단계 이수자 18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7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력 인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김포시 평생학습관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했다. 담당
경기
이정택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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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지난 6일 AI(인공지능)칩 설계 팹리스 전문기업 퓨리오사AI와 반도체 특성화대학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업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AI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분야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산학 협력 강화 상호 협력 ▶공동 연구 수행과 연구 환경 조성 ▶직무 현장실습 지원 등을 벌인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에 사용되는 AI추론 연산 최적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전문기업으로 지
경기
이강철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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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는 지난 6일 동구마을대학 심화과정 ‘환경·과학 융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동구마을대학은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동구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세 기관이 지역사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 교육사업이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에서 진행한 환경교육과 과학문화교육을 융합한 내용으로 1월부터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심화과정에서 팀을 이뤄 9차시 교육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모의 교육실습으로 실제 마을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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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를 비롯한 13개 직종·957명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려고 행정실무사 3개 직종에서 9명을 오는 13일자로 조기 발령 배치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내리고 근무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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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전수조사를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지역 전체 유·초·중·고 557개 교 학교 밖 주요 통학로 전수조사와 보·차도 분리 여부, 미끄럼 방지 포장 미흡 같은 보행안전 관련 6개 항목과 과속방지 카메라, 노란갓 신호등 설치를 비롯한 필요 교통안전시설물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뒤 해당 지자체나 경찰서에 안전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계 기관 합동 점검 때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시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보·차도 분리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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