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천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5개월 연속, 미국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신차·중고차 모두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기계류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
인천본부세관은 각 부서 업무 특성에 맞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그라운드룰을 자율 시행했다. 모든 부서장이 조직문화 개선 실천을 선언하고, MZ세대 직원들이 브라운백미팅(격식을 차리지 않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며 하는 미팅)을 통해 작지만 조직문화를 바꿀 다양한 그라운드룰 사례를 발굴해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부서별로 정한 그라운드룰은 민원 전화 신속하게 받기, 친절하게 답변하기 같은 민원서비스 강화형, 사무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분리배출 철저 등 환경지킴이형이다. 이밖에도 미소로 인사하기, 연가 자유롭게 사용하기, 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7
-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다. IPA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원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항만물류업계 특화 지원, 창업·기술 지원, 상생결제 확대, 해외 바이오 인증 지원, 해외 마케팅·거점 구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
-
-
-
-
-
-
-
-
-
인천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유비와 택시요금, 대중교통비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6
-
-
인천시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6일 알렸다.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구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 등을 반영해 앞으로는 소득기준 없이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는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6
-
-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손
지역정치
손민영 기자
2024.04.16
-
인천시는 봄철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알렸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시는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 중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
인천시가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며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