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8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공무원과 북면자율소방대원들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9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최근 도내 연이은 화재로 지역 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화재 예방 안전 관리를 통해 재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유관기관이 협업하며 북면지역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 취약요인 사전 제거 ▶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 ▶자율소방대의 자위소방능력 제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계자 안전 관리 당부 등이다전준호 북면자율소방대장은 "소방안전
가평군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0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선정된 후계농업인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펼쳐진다. 농지구입, 영농시설, 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또 청년 창업농(청년 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으로는 최대 3년 동안 개인별로 매월 80만~100만 원씩 주어진다. 단,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
겨울 나들이 장소나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만나고 따뜻한 실내에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남이섬의 ‘아트투어’는 어떨까. 남이섬은 지금 자연과 문화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겨울 축제 ‘2019-20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한창이다. ‘아트투어’는 깊이 있는 전시 콘텐츠와 감성적인 겨울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남이섬의 대표 전시장인 나미콩쿠르 갤러리, 평화랑, 류홍쥔 세계민족악기전시관 세 곳을 큐레이터의 흥미로운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해 혈맹을 맺은 호주의 호바트시에 있는 우정의 벽(International Wall Of Friendship)에 가평군 돌로 제작 기증한 ‘대한민국 패’가 재설치돼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가평군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8일 가평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패가 지난해 말 일본 패 하단에서 옆으로 나란히 재부착되면서 한인과 일본계 호주인들 간 문제 야기 요인과 방문객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우정의 벽에는 1984년부터 각국 단체가 신청한 총 72개국의 패가 부착돼 있다. 대한민국 패는 2015년 11월
가평군은 청평면 ‘양진마을 건조나물 일자리사업’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별 맞춤형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양진마을 건조나물 일자리 사업’은 주민 8명이 주축이 돼 산나물을 건조해 유통, 판매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나물 건조기 및 사업운영 등에 필요한 제반시설들을 구입 설치하는데 사용하게 된다.공동모금회에서 기획한 이번 공모는 시군단위 복지수요를 반영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평가했다.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양 기관 관계자
포천·가평지역은 3선의 김영우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예측 불허의 형국이 되고 있다.현재 이철휘(66)포천·가평 전 지역위원장, 최호열(59)포천신문 명예회장, 유용환(53)서울정형외과 원장(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종희(59)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명원(45)포천시위원장(민중당) 등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전 지역위원장은 육군 대장 출신으로 예편 후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긍정의힘 교육문화연구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후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노리파크 가평점에서 14만 원 상당의 키즈카페 이용권 25장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진모 상면면장은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노리파크 가평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등 행복한 미래의 터전 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가칭)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가 환경악법 개선 및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을 관철하기 위한 총궐기대회를 통해 군민 결집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6개 읍·면 전·현직 사회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범대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 및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범대위는 지난달 27일 창립 발기인대회를 갖고 총궐기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달 6∼8일까지 3일간 읍·면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인식 확산과 결집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협의
가평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1천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서 친환경벼농사반, 한우, 친환경인증, 미생물, 사과, 농업기계, 미생물, 양봉, 스마트폰활용, 포도, 고추 등 총 11개 과정 16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뒀다.또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농약·GAP인증·PLS제도
가평군의 다양한 업무협약(MOU) 중 전체 66.5%를 차지하고 있는 보건·복지·지역경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2009년 2월 고려대학교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교육과 연구를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5개 부서에서 312개 기관·단체와 171건의 MOU를 체결해 추진해 왔다. 이 중 45건은 종결돼 현재 126건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하나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2011년 11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의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2천993명이 6천
가평군은 희망·행복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음달 7일 까지 1·2차로 나눠 ‘제14기 클린농업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친환경귀농귀촌과·농촌관광과·농식품학과 등 3개 과 각 40명씩 총 120명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문농업인, 귀농·귀촌인, 주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 졸업생은 지원 불가하나 농식품학과에 한해 과정 신설에 따라 5~8기 졸업생의 재지원이 가능하다.가평클린농업대학은 녹색농업·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
가평군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더욱 과감한 투자 확대로 교육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 지원에 지난해보다 10억여 원 증가한 67억여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기로 했다.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고 가평장학관 운영 및 홍제동 행복기숙사,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복비·급식비·교통비 지원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우수 장학생 선발·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가평군청 사이클팀이 2020년 전력을 보강하고 전국 최강의 실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가평군은 올해 의정부시청소속 박성백·이기석과 강원체고 신승환·김대원, 서울시청 박주영 등 5명을 신규선수로 등록했다.또 오찬일 감독, 윤현치 코치와 함께 지난해 제66회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등 4개 대회에서 1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정은성·금강산, 8개 메달을 목에 걸은 오태희 등 선수 3명을 재 계약했다.새 가족이 된 박성백(35), 김대원(19)은 전 주니어 및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입상경력이 있어 중·장거리 및 도로대회에서 우수한 성
2일자로 취임한 정정화(59)제33대 가평군 부군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600여 공직자와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출신인 정 부군수는 1980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 2015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 경제투자실 교류통상과,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 복지여성실 가족여성담당관,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 및 기획예산 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김전수 제8대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가평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전수 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들인 후 의정부·동두천소방서 등 일선서 업무와 내무부 소방국·행정자치부·중앙119구조본부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2011년도 국무총리표창, 2016년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평소 직원들의
가평군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한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항했다.새해 첫날부터 다양한 군정일정을 소화한 김성기 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김 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 행복, 미래창조’라는 군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올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 실용적인 정신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가평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가평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최정용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의장 신년사, 신년하례, 케이크 커팅 순으로 실시됐다.송기욱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가평군 관광 활성화 사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그동안 추진해
가평군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조종면 동원태권도장(관장·동상운) 어린이들은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2박스와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뒤이어 조종면 대보리에 사는 박성현 씨도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힘들게 지내는 관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종옥 조종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
존경하는 6만 4천 가평군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 및 강원 대형 산불,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 여러 가지 국 ·내외적 문제로 인해 가평군에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그러나 우리 군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도 가평군의회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민의를 실천
가평군 조종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불우이웃돕기 기부금은 총 124만1천490원으로 조종초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지난 20일 바자회에서 물품과 음식조리 판매를 통해 얻은 금액이다.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