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알렸다. 김종필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
인천 연수구에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 잇따른다.지난 6일 구 가족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70가구에 10만원 상당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같은날 해양경찰청도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라면 56박스를 전달했다.앞서 측천산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즙 400상자를 기부하고 한국엘레텍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500매를 기탁했다. 또 청학동 하나식자재마트는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
인천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해 지난 6일 지역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설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에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 등)을 전달했다.이어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7일 알렸다.전달한 가방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초·중등 입학생을 둔 저소득 가구 18곳을 방문해 직접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에 감사하다"며 "새로 진학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복지 사각지대에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 내 재개발 지역과 원적산 공원 일대에서 통장자율회, 동 직원,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산곡재개발 지역, 산곡6구역재개발 지역, 원적산 공원 일대 등 구역별로 3개조로 나눠 주요 도로변과 상습 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설 연휴기간 중 생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노조)은 6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김성태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출석 대의원 전원이 김성태 후보 당선에 찬성표를 던져 노조의 단단한 단결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는 급변하는 노동환경, 노사 갈등 심화, 소수 노조의 무임승차 등 당면한 노동운동 변화 속에 김성태 위원장의 리더십과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김 위원장은 군부독재 시대인 1977년부터 48년간 노동운동을 이어 왔다. 1980년 9월에는 노동계 정화 조치라는 명목으로 조합이 해
K-water 아라뱃길지사는 6일 인천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와 함께 희망과 행복의 설맞이 상차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아라뱃길지사 물사랑나눔단 10여 명과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동행해 명절 인사와 함께 모둠전 등 명절 상차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홀몸노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했다. 상차림 꾸러미를 받은 한 노인은 "명절 때마다 혼자 지내 외로웠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했다. 김지웅 아라뱃길지사장은 "홀몸어르신 등 돌봄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센터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선물세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5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이학재 사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허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부 본부장, 방현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었다. 선물세트는 영종·강화 등 인천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13종과 장봉도 김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신입직원 38명은 노인 식사 보조와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활동을 했으며, 오후에는 노인들과 함께 투호놀이를
청운대학교는 정윤 총장이 지난 4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2023 중국정부 우정상(Chinese government friendship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리창(Li Qiang) 총리, 선이친(Shen Yiqin) 국무위원, 왕이(Wang Yi) 외교부장, 과학기술부장, 산업부장 등 다수의 관련 부장(장관)이 참석해 토론회 및 만찬까지 4시간동안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미국·독일·프랑스·한국·인도·러시아 등 18개국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정 총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해 과학
해양경찰청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 연수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한 부모 ·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경청은 해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전 직원이 동참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해경청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나눔
LH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할 임대주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LH인천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넉넉한 설 명절을 맞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설 놀이 세트와 과자 꾸러미,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관할 인천지역 임대주택 단지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 150여 명에게 학생가방을 전달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iH(인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캠페인’을 6일 iH 본사에서 진행했다.명절 연휴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iH 조동암 사장과 한태일 상임감사,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음주 운전 예방 ▶청렴한 iH 만들기 등 명절 전후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iH 조동암 사장은"공사 직원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바란다
인천시 연수구가 설립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선학동 상가번영회임원들로부터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알렸다.선학동 상가번영회는 선학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가를 운영하는 총 9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탁에는 정지연 회장, 박용진 부회장, 오경희 구역장이 동참했다.정지연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단법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식료품·생필품 키트 7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알렸다. 기탁받은 식료품 키트는 식용유, 통조림, 샴푸, 세제 등 19종으로 구성됐다.구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기부 물품을 받으신 분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구지구협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회 활동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심우창 의원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서구의회 의원으로서 적십자사가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사랑, 존엄, 생명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재난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6일 설 연휴를 맞아 선착장 등을 둘러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귀향길 안전을 점검했다중부해경청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기상 악화 시 선박 출항 통제와 방파제, 갯바위 같은 안전사고 취약 장소에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비상대기 근무자를 편성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주요 바닷길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한다.김 청장은 "국민이 모두 설 연휴에 고향과 바다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출동 태세
인천본부세관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미추홀구 해성보육원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은 인천세관 봉사동호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해성보육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4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된다.인천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배종진 기자 jongjb@ki
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저소득 다자녀가구 20가정에게 제철과일을 담은 과일꾸러미를 지원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명절 기간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샤인머스켓과 천혜향 등 제철 과일을 지원 중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비타민을 보충해 주자는 취지의 나눔 사업이자, 올해 지역주민복지사업이다.윤승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과일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했다"며 "제철과일 지원으로 다가오는 설날에 다자녀가구 아이들이 비타민이 가득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종지역 취약계층에 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나눔엔 손영식 공단 이사장과 청년 이사, 영종공감복지센터가 함께했다.공단은 식료품 등 명절맞이 선물을 직접 포장해 영종지역 취약계층 47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협력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복궁면세점 직원들과 협력해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알렸다.㈜경복궁면세점 직원 10명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8명은 동태전과 동그랑땡, 누룽지 등을 만들어 영종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해숙 ㈜경복궁면세점 과장은 "서툰 솜씨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만들었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조진희 센터 대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서준 경복궁면세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