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하버파크호텔에서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4일 알렸다. 학생이 주도해 영어 창작 동화책 출판 과정과 경험을 나누며 세계를 보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비영리시민단체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이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 제작과 영어 번역, 그림그리기로 책을 만들었다. 중학교 7곳과 고등학교 14곳, 총 21개 교가 참여해 21종의 영어동화책 4천200권을 출판했고, 이 중 3천150권은 지난달 케냐 소웨토 지역 조이스쿨과 로드스쿨에 전달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이사장 홍순탁)은 최근 설을 맞아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들이 50포와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한 장학재단은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는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한다. 김기선 장학재단 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도록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 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전 3종 세트(동태전·동그랑땡·떡갈비)를 포함해 지역 업체를 활용한 사골곰탕, 도가니탕, 쌀국수, 강화홍삼 강정, 떡국떡으로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읍·면사무소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일 부평구 부평6동에 ‘설 이웃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모금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후원했다.성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진섭 동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큰 사랑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알렸다.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교내 행사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받은 기부금으로 나눔을 이어갔다.이은경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송도2동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직원과 학부모님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대한민국의 길은 하늘길, 바닷길, 철길, 도로, 지하까지 모두 인천에서 시작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로 가는 길도 이곳 인천에서 열어야 합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제465회 조찬강연회에서 ‘원희룡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원 전 장관은 "산업화와 민주화가 화두였던 청춘 시기에는 앞장서서 노동운동을 했지만 경제성장이 선행돼야 노동 현장에서도 삶의 질이 나아진다는 현실을 자각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며 인천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 감사를 표했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장협)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 입주식을 열었다. 입주식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과 정석왕 한장협 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손소희 예림원장, 김범철 인천장애인거주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장협을 통해 장애인 인권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진행한다.입주식을 시작으로 교남시냇가와 주몽재활원이 차례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 시설에 각각 리모델링 사업비 1억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지역 6개 동의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어 1천5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68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인천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정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관세청 최초로 통관단계 특별검사팀을 운영하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한 반려동물 물품 속에 은닉한 불법 농산물 15t 상당을 적발했다. 또 컨테이너 화물 정보 분석으로 짝퉁 의류, 도검을 비롯해 총 50억 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로는 유명 다국적기업이 고세율 품목임에도 관행적으로 저세율 품목으로 신고하는 행태를 2년간 끈질긴 추적으로 명확한 세번 분류를 제시함으로써 불복 없이 70억 원 상당 세수를 확보한 신은미 주무관이 심사분야
인천시 연수구 선학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일 알렸다.선학어린이집 원생들은 최근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고사리손으로 물건을 팔아 151만 원 수익금을 모은 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혁 원장은 "1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나눔과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환경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시 중구가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소방서, 상인회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기·가스·소방 분야를 전수 점검했다.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지반 및 건물 균열 및 침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소화설비 및 옥내/옥외소화전 등 적정성 등을 살폈다.경미한 문제는 현장서 조치했고, 추
인천 강화군의회가 지난달 31일 교동대교 검문소 및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교동대교 검문소에는 해병대 제5여단 예하부대 국군장병 46명이 강화군 북단 교동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는 구조대장을 포함한 16명의 대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위문은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장병 및 구조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박승한 의장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랑 나눔 떡국 떡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알렸다. 행사는 만수 6동 재향군인회 여성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모으고자 마련된 자리다.이순남 만수6동 향군여성회장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의 뜻 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유천호 군수는 이웃 도시 동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김찬진 동구청장을 지목했다.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군민들의
인천시 연수구 옥련중앙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옥련1동·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알렸다.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교인들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고루 배분해 지역사회 정을 전달할 예정이다.옥련중앙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돕고자 상품권 기부, 생활물품 지원. 성탄절 이웃돕기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를 돕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이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설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통장자율회로부터 설 맞이 이웃사랑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설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임헌미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섭 동장은 "꾸준한 성원에 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기부 받은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1일 ‘2024년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현대제철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5만 원 상당 밀키트 세트를 동구 저소득 가정 250가구와 경로당에 총 330개를 전달했다.양종오 공장장은 "물가상승과 경기부진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인천시 계양구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계양구에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알렸다.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예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계양구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인하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찾아 한국어·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해외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알렸다. 인하대 국어교육학과 해외세미나팀은 4일간 베트남 달랏대에서 현지 한국어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문법 교수 방안 특강, 한국어 어휘교육 시범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어 교육을 전수했다.학생들과는 한국어 OX퀴즈, 전통 문양(나무팽이·부채) 만들기, 민속놀이(제기차기·비석치기), 전통 다과 시식·시음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했다.해외세미나팀은 우호 증진을 위해 달랏대에 도서 70권을 기증하고, 한국어학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중구 연안동 위원회는 지난 30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위원회는 손수 만든 떡국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안준림 위원장은 "떡국떡을 받은 이웃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안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를 더 확산해 추운 겨울 날씨도 녹이는 따뜻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