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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26일 열릴 2024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3차(어업·어촌의 이해)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촌 공동체 진입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촌 공동체의 이해, 수산관계 법령과 어업정책을 비롯해 실제 어촌의 사례도 짜임새 있게 제공한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의 교육생들이 지역별 제약을 벗어나 교과목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수강은 23일까지 귀어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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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 확대와 꽃게 성어기 안전조업대책을 마련했다.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 봄어기(4월 1일~6월 30일) 동안 다수 해군 함정을 비롯한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 인천시(옹진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한다.또 현지 대책반을 운영해 군·관·경이 현장에서 합동으로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남북관계 긴장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고 어장 황폐화로 조업 여건이 열악하다.하지만 이번 어선안전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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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일대 190만㎡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해수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추가 지정 대상지는 인천신항 한진·선광 컨테이너터미널 95만7천㎡와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94만2천㎡로 총면적은 190만㎡다.이는 기존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전체 면적인 내항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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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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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어촌사업의 성과 제고와 소통 확대를 위한 2024년 어촌사업 성과 창출 워크숍을 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협업하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공단의 어촌본부, 어촌특화지원센터, 경영지원조직 등 총 11개 부서 35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공유, 분과 토론, 어촌마을 현장진단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어촌 분야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발표와 업무 프로세스 사이클을 강화해 사업 추진 방식을 개선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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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과 중국 칭다오·웨이하이·스다오 등 5개 도시를 잇는 한중 카페리의 3월 이용객은 6만7천5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 이용객 1만6천175명의 4배를 넘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의 5개 항로 이용객 6만8천605명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운항을 중단했던 한중 카페리는 지난해 8월부터 차례대로 운항을 재개한 뒤 저조한 이용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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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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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최근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LNG 같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메탄올, LNG 상용화에 이어 암모니아, 수소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과 도입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하게 시도 중이다. 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 연료로 하는 9천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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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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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 달 간 대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알렸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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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민간 성장 지원 정책에 부응해 공사가 2019년부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76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3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매출 창출 565억 원 ▶투자·융자 유치 348억 원 ▶신규 고용 창출 320명 성과를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7개 사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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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일환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 협력, 연안여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입출항 정보, 운항 일정 등 여객선 정보 공유,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서비스 발굴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안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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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돕고자 수출입기업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의 공인유지(갱신심사)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통관절차 상 어려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된다. 인천세관은 지난 1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AEO업체인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2021년 엘지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구동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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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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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은 최근 국민의 힘(배준영)과 더블어민주당(김교흥), 녹색 정의당 (문영미)인천시당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상임위원회에 참여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귀복 협의회장과 전종해 인천도선 회장, 곽병렬 항운노조 부위원장은 "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특히, 북항은 인천항만공사(IPA)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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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어업인과 수산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어업·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수산계 대학과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비해 어업 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 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인재로 활동하도록 올해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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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해운시장에 대응하고자 민관이 함께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8일 HMM(옛 현대상선)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함께 최근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고충을 듣고, 운임과 해운 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을 공유했다. 또 해운산업 경영 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중점 점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 해운산업 발전은 정부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정부·민간·공공기관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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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인천공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스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대학생 활동단이다. 공항공사는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 제4기 SNS 서포터스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홍보 주제에 따라 4개 팀으로 나눠 월 1건의 영상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로도 월 2건씩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미션을 함께 수행한다. 이학재 사장은 "실제 공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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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과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27일 2024년 제1차 내항상선선원 중앙정책협의회를 열고 내항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합리적 고용정책 마련을 위한 노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국가 물류체계에서 내항 화물운송은 계속 늘고, 해양관광 활성화에 따라 내항 여객운송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내항은 외항 해운에 비해 낡은 선박과 저임금 구조로 선원직 기피 현상과 선원 고령화는 갈수록 높아진다. 해운 노사는 내항 선원들의 근로 조건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선원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노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