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텍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청에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구는 선풍기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에 소재한 ㈜이노텍은 송풍기와 환풍기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서구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선풍기·환풍기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강태선 대표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범석 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지난 20일 인천테크노파크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전력설비 이미지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노후화된 산업시설과 전력설비의 환경 개선을 토대로 산업시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양 기관은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노후 전력설비 개선 상호 협조 ▶사업 수행과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지원 ▶사업 현장 내 전력설비의 중요성·보호 의무 관련 작업자 안전교육 시행 ▶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 유지와 기술·자원 확보 ▶지속적 교류 시행 등
부천시는 지난 20일 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 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가 참여했다.앞으로 시와 4개 대학은 ▶정례 회의를 통한 지속 교류·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사업 모색 추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4개 대학교 총장들은 "각 대학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 분야에 기여하고, 지역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지난 20일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제5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과천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협의회 발전과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 등 안건을 협의했다.김진웅 의장은 환영사에서 "제50차 정례회의를 대규모 지식산업단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에 대한 많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21일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 프리미엄 미술관인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복합타운(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조성 ▶장애인 행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21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사업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역의 환경 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시의 적극적 재정 및 행정지원을 기반으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통합 환경기술지원 전문센터’라는 비전에 따라 ▶기업환경개선지원 ▶환경연구 ▶전문환경교육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한다고 21일 알렸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6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 공급 예정 가격은 8억8천992만8천 원∼14억6천880만7천 원이다.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접수기간은 4월 2~3일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5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 수분양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알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21일 전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공식 행보로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와 도·시의원과 함께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총선 승리와 의정부 발전을 기원했다.앞서 지난 1월 24일 총선 출마를 공신 선언한 뒤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여는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했다. 이어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했다.더욱
부천시 경제단체장 연합회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천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지원 요청 건의문’을 해당 기관에 발송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각 정당의 후보자 선거사무소, 국토교통부, 부천시에 발송한 건의문에는 지역 기업의 타 지역 이전이 심화하는 상황을 전제했다. 그러면서 관내 우수 기업이 부천에서 사업을 영위하도록 추가 공장부지 확보와 부천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시설 집적화·고도화로 공장지대를 재정비하고 확충해 기업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김덕현 군수, 홍석남 ㈜시코드 회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코드 본사 이전과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코드는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과 유럽 각지에도 수출한다.김덕현 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 ㈜시코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45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20일 도에 따르면 도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RE100은 도내 기업들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한다.경기도 소재 기업이 협약 투자사를 통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공사계획 신고 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설기술기업
경기도가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등 2035년까지 총 42개 철도 노선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고속·일반·광역철도 노선 27개와 도시철도 15개 노선으로 645㎞에 40조7천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먼저 고속철도는 2개 사업으로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는 고양 행신역에서만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데, 경의
국민의힘 경기 남부지역 4·10 총선 후보들이 지난 18일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공통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19일 반도체 관련 지역을 연결하는 정책을 발표, 반도체 벨트에서 여야 정책 대결이 뜨거워지는 양상이다.민주당 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홍기원(평택갑)·차지호(오산)·이상식(용인갑)·손명수(용인을)·공영운(화성을)·권칠승(화성병) 예비후보들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AI)·바이오·법률·의료·헬스·교통 등을 통해 경기도를 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대 총선 인천지역 출마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함께 해법 제시를 건의하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19일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주요 경제 의제를 작성해 각 후보자에게 제안해왔다.올해 총선에는 인천지역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조성 ▶미래 산업 육성 ▶인천경제의 역동성 회복 등 3대 의제를 선정하고, 13개 대표과제와 54개 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알렸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한돈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등지에 1천700만 원 상당의 1천700㎏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치도록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
경기도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안성 한천 정비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동석한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한천 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안성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용인 반도체산단) 조성 상생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계획에 ‘안성 한천 정비’를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양성면 덕봉리(1구간) 5.6㎞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이번 경기도 현장 방문은 오는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산단 방류수가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예비후보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19일 "용인플랫폼시티는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에 기반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그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이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예비후보는 18일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을 적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해 장안의 도시혁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의 입법예고가 지난 13일 종료돼 장안구 정자지구와 천천지구의 행정절차 완료까지 가까워졌다"면서 "당초 법률에 포함되지 못했던 두 개 지구가 시행령에 포함됐고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재정비가 가능하게 돼 뜻 깊다"고 했다.그러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 파급효과가 있어 도시혁명을 이끌 사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