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유천호 군수는 이웃 도시 동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김찬진 동구청장을 지목했다.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군민들의
인천시 강화군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 가치 증대를 위해 산림사업 조기 추진에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1일 알렸다.군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 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사업 ▶조림 사업 등을 추진한다.또한 산림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사방사업 ▶임도 신설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 산림복원을 통해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사랑방 모임이 설을 맞아 지난 29일 불은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사랑방 모임은 불은면 각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구경회 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불은면을 위해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주신 사랑방 모임의 마음에 감사드린
인천시 강화군이 30일 공동주택인 아파트 6개소에 대상으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강화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도시가스도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안전 점검도 함께 했다. 군은 최근 전국에서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점검을 진행했다.점검단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발생시 대피를 방해하는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또한 아파트 내 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요령 비치 여부, 공동주택의 비상 방송
인천시 강화군은 29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군은 홍보동영상 시청이 끝난 뒤 주민들에게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주민들은 덕하1리 1300구거 석축공사를 비롯한 현안 5건을 건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양사면 발전을 이끌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 축사에서 소 분뇨를 치우던 60대 남성이 축산용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29일 인천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 33분께 불은면 한 축사에서 A씨가 분뇨 운반도구 스키드로더를 조종하던 중 기계에 끼였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소방당국은 경찰에 인계했다.사고 당시 A씨는 조종석에서 바깥으로 몸을 내밀었다가 버킷을 지지하는 로더 암이 내려오면서 참변을 당했다고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스키드로
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20일까지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과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알렸다.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한 뒤 농림사업 지원 신청서 및 임업인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 산림공원과 녹지조경팀에 제출하면 된다.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은 군 주민등록 거주자 대상이며 건축물대장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
인천 강화군복지재단이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가구 1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곳에 떡국, 곰탕, 계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나눔은 강화군복지재단을 통해 인천공동모금회에 후원한 분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장애인 시설 관계자는 "전달받은 꾸러미로 시설에 계신 분들께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윤근 재단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설날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16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알렸다..군은 지난해 디지털 관광주민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선정됐다.모집 대상은 관광지, 여행사, 카페,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선정 업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과 모바일 앱에서 홍보를 지원받는다.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군이 협업해 추진한다.발급 절차 및 업체별 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 또는 모바일
인천 강화소방서 풍물시장 의용소방대는 최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강화풍물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캠페인에 군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성훈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께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교동면사무소에 기부했고 24일 알렸다.화개정원에서 음악회가 열릴 때마다 스텝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마련한 수익금과 해안쓰레기 청소, 꽃 심기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교동면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은 나인숙 회장은 "전임 홍옥화 회장님과 각 리 부녀회장들께서 모은 기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인천시 강화군은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4일 알렸다.특설매장은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과 함께 진행된다.군은 해풍과 터가 좋은 청정 지역인 강화에서 생산한 강화섬 쌀, 강화섬 약쑥, 강화섬 약쑥 한우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을 모아 용산역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민을 위해 인천e몰 사이트에서 ‘강화 농·특산물 온라인 특별 판매’도 진행한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의 우수 농특산
인천시 강화군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군은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개량물꼬는 구입금액의 80%, 이앙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시기성과 벼 재배농가 대상이라는 사업의 유사성을 감안해 3가지 사업을 원스톱으로 신청받아 농업인 편의성을 도모했다. 지원기준은 인공상토의 경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이다. 이앙기 육묘상자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구석말 모임은 지난 22일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은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두리 구석말 주민 최인섭 씨는 "설 명절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이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 12월 말까지 금속 배관으로 의무 교체해야 한다.군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200가구에 무상으로 금속
인천시 강화군이 농한기 성행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사전 차단하려고 ‘농지 불법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군은 불법 매립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감시인력 12명을 고용해 동절기와 비영농철, 성토가 성행하는 1월∼ 3월, 10월∼12월 6개월간 감시단을 운영한다. 감시단은 12개 담당 읍·면 농지를 순찰하며 농지 성토와 관련한 뻘흙, 순환 토사 매립 사항과 배수불량 등을 감시하게 된다. 군은 신고 접수 시 즉각적인 현장 확인 뒤 관련 법규에 따라 공사 중지, 원상복구 명령,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이장단 등 15개 단체가 최근 설날을 맞아 내가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영양 가득 건강죽 세트’를 기탁했다. 내가면은 영양죽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가구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내가면 15개 단체장들은 "노화로 영양 결핍과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죽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진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15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인화1리 주민 문옥순 씨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 백미(10㎏들이) 50포를 기탁했다. 문 씨는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무료로 매년 전기 수리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송산마을로 귀향한 문 씨는 "동네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야 행복하다"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문옥순 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
인천시 강화군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알렸다. 노인복지증진대상은 장기요양기관과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군은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원하는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유천호 군수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4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4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알렸다.이번 교육은 강화 고유 특산품인 왕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는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직접 왕골을 통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