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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은 21일 전날 서울시 국감에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대체매립지 마련 및 소각장 건립 등 대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26년부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직매립할 수 없어 소각장 건립이 불가피한데 아직도 소각장 건립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질타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소각장 입지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또 오 시장은 "2015년에 있던 4자 합의는 존중돼야 하지만, 최선을 다해 대체
지역정치
박태영 기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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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들에게 매립지 종료 대선 공약화를 촉구하는 차량시위에 나선다. 17일 수도권매립지종료주민대책위원회는 매립지 인근 주민들과 오는 11월 21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여 대의 차량에 매립지 종료 촉구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달고 수도권매립지와 검단 일대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도권매립지는 2015년 6월 수도권의 쓰레기 대란을 우려해 환경부와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4자 협의체를 통해 현재 매립 중인 3-1공구
인천
최상철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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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3자가 추진한 수도권 대체매립지 2차 공모가 실패로 돌아가자 인천지역 시민단체는 서울과 경기도를 향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와 서구평화복지연대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경기·인천은 각 지자체별로 자체 친환경 매립지 조성에 즉각 나서고, 쓰레기 제로 추진과 친환경 매립을 위한 소각장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부·경기도·서울시가 친환경 폐기물 정책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함께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수도권 공동 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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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확정했지만 대체매립지 후보지 물색에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어 매립지 사용 연장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5월부터 진행한 2차 공모 마감일이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전체 부지 면적을 크게 줄이는 등 응모 조건 대폭 완화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보이는 지역이 없어 불발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다. 인천시는 3-1매립장이 포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흥도에 인천에코랜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
사설
기호일보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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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관련 지자체장 다자회동에 대해 단서조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시장은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2일) 2015년 4자 합의 이후 처음으로 관련 주체들이 다시 마주 앉아 다양한 논의가 오갔고 여전한 입장 차도 확인했다"며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건설·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고, 실무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에는 마음을 모았다"고 소회를 밝혔다.서울시와 경기도는 4자 합의 조항에서 대체매립지를 구하지 못하면 매립지 잔여 부지의 최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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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과 환경부 장관이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2일 오후 비공개 모임을 갖고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동은 한정애 장관이 지난 4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 단체장 간 다자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추진됐다. 또한 2015년 6월 4자 협의체 합의 서명식 이후 6년 만에 수도권 단체장들이 가진 모임이다.인천시는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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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과 환경부 장관이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이재명 경기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2일 오후 비공개 모임을 갖고 수도권매립지 현안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동은 한정애 장관이 지난 4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 단체장 간 다자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추진됐다. 또한 2015년 6월 4자 협의체 합의 서명식 이후 6년 만에 수도권 단체장들이 가진 모임이다.인천시는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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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가 정치인 낙하산 사장 임명설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주민지원협의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사장은 공사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적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적극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매립지공사 사장 공모와 관련, 또 다시 정치적 낙하산 임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지원협의체도 능력과 전문성이 결여된 채 정치적 영향력으로 임명되는 낙하산 인사를 반대 한다"
인천
최상철 기자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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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조건을 완화한 재공모가 시작됐지만 또다시 불발될 확률이 높다는 반응이 제기되면서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2차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9일까지로, 1차 입지후보지 공모가 불발되면서 일부 응모 조건을 완화했다고는 하나 본질적인 면에서 1차 공모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데다, 기간도 짧아 또다시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번 공모 조건은 1차 공모에 비해 실제 매립 면적을 17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줄이고, 신청 후보지
사설
기호일보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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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의 조건을 완화한 재공모가 시작됐지만 또다시 불발될 확률이 높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9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2차 공모 계획을 발표,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 조건은 1차 공모에 비해 실제 매립 면적을 17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줄이고, 신청 후보지 토지소유자 70% 이상의 동의 요건을 제외했다. 또한 건설폐기물 분리·선별시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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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시작된다. 지난 1차 공모에 비해 지원 지자체 조건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매립지가 관내에 위치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클 것이 우려되면서 기초지자체들이 선뜻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도와 서울시,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응모 조건을 완화해 재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 지역은 수도권 전역으로, 공유수면도 포함되며 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다. 지난달까지 실시된 1차 공모에 지원한 지자체가 없던 탓에 이번 공모에서는 부지 면적 요건이 축소됐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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