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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형사기동대 소속 A씨를 직위해제했다.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단순 음주운전으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A씨를 직위해제 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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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16일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삼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알렸다.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사업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사업 대상 부지는 청천동 325 일원 제1113 공병단 특별계획구역이다. 이 사업은 6만7천㎡ 부지에 연면적 25만4천㎡ 규모로 상업·문화시설, 종합병원, 오피스텔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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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과속 운전을 하다가 6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에 실형 선고.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3시 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B(61·여)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는 0.178%로,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제한 시속 30㎞ 일방통행 도로에서 83㎞로 과속.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15일 판결에서 "피고인은 만취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냈으며, 의무 위반 정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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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20개를 사용해 수천만 원대 중고 거래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이나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간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 129명을 속여 4천4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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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협의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여야 정치권에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국민은 총선 이후에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보면서 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안전장치가 절실하고, 단순히 의대 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며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대를 신설함으로써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진료과, 의료취약지 의료
인천
김주희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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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 중대재해대응사업단(사업단)은 최근 인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제조업 노동자의 끼임 사망사고를 두고 방호장치 해제와 관리·감독 해이 등 전형적인 재래형 중대재해라며 해당 기업 처벌을 촉구했다.지난 3일 오전 7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철야 작업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려던 40대 남성 노동자가 CNC 공작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업단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 사고처럼 제조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성 산재는 끼임 사고이고, 사망산재 또한 끼임이 가장 많은 비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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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의혹이 제기된 프랑스의 비건(Vegan) 심사 기관인 ‘이브(EVE)’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국내 협력사가 비건 인증 업무를 중단했다.이에 따라 1년 6개월 주기로 진행해야 하는 이브의 비건 인증이 수개월가량 지체되면서 이브의 비건 인증을 바탕으로 판매해 왔던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15일 기호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브는 지난 1일 국내 협력사인 A업체에게 ▶PETA(동물 실험 여부 확인 프로그램) 인증 진행 등 비건 계약 독점 조건 불이행 ▶행정적 결함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A업체는 PETA 인증은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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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1천360명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 이들은 1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알렸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는 각 수련병원장들에게 직권남용을 해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금지했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젊은 의사들이 본인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전공의들의 휴직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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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20~30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5일 평택지역 ○○파 조직원 30대 A씨 등 1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30대 B씨를 비롯한 4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20년 12월 13일 경기남부권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들과 시비가 붙었다는 보고를 받자 2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조직 간 마찰에 대비한 혐의다.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평택지역 유흥업소 30여 곳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의 돈을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