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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 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과 후유의증 대상자다.감면 차종은 유공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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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선조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정신을 상기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5천 년 이어온 역사의 힘으로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선언했고, 2천 만 민중의 정성을 모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날 낭독했던 독립선언서에는 후대에 고통스러운 유산이 아닌 ‘완전한 행복’을 주고자 하는 선조들의 따뜻하고 경건한 의지가 담겼다"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당연시하며 일
지역
이정탁 기자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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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부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도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의 초청으로 투병 때문에 직접 참석을 못하는 오희옥 애국지사를 대신해 가족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경기도 어린이와 귀화 외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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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산하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308명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병장 김덕중·김은식 등 의병 154명과 국내외 반일 활동 유공자 154명을 새롭게 발굴했다. 그중에는 1919∼1921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모아 전달하고 일제 앞잡이를 처단하다가 붙잡힌 대한독립청년단 김봉규와 김현재 등 단원 21명이 포함됐다. 또 1929년 고려공산청년회 활동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고초를 겪은 유용하와 1935년 중앙고등보통학교(중앙고보) 반제 활동으로 투옥된 이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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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주요 감면대상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소유 토지에 대한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따른 측량이며, 이의 수수료 30%를 감면해 준다.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8번 창구(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 창구)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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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고유섭 선생은 가장 비범하고 열정적인 개척자이자 가장 고독했던 문화독립운동가입니다." 「고유섭 평전」을 펴낸 이원규 작가가 인천시 중구 칠통마당서 열린 ‘책담회(작가와의 대화)’에서 한 말이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평전 출간을 기념하며 고유섭의 생애를 조명하고자 책담회를 개최했다. 이 작가는 고유섭 선생의 생애를 주제로 3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 평전을 작업하며 이전에 공개된 적 없던 사진 80여 점을 발견하고, 그간 잘못 인용하던 일부 오류도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우현 고유섭(1905∼1944)은 「
문화일반
윤소예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