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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허식(66)전 인천시의회 의장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판사 소병진)는 지난 16일 허 전 의장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직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본안 소송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재판부는 "신청인이 낸 소명 자료만으로는 의장 불신임 처분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처분 집행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허 전 의장은 가처분 신청에 앞서 인천시의회의 의장 불신임 의결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본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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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원이 본인의 의장 불신임 처리는 위법하다고 또다시 강조했다.허 의원은 15일 인천지법 제1-2행정부 심리로 열린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1차 심문에서 "저는 인천시의회 의장으로서 법령을 위반했거나 직무에 관련해 위법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신문도 동료 시의원들과 협의해 나눠 줬을 뿐"이라고 말했다.그는 "전체주의가 아닌 법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에서 제도권 신문사가 발행한 내용이 문제라면 신문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에서 자유의 포문을 열었듯 재판부도 인천지법에서 자유의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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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9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 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 사업비 90%를 지원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3월 1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
지역정치
정병훈 인턴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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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양을 출마를 촉구했다.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대변인은은 15일 논평을 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계양을에 단수공천 받아 명룡대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며 "명룡대전 성사는 이번 총선 빅매치로 전국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원 전 장관은 15일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로 단수공천됐다.이 대변인은 "험지에 나선 원희룡 전 장관의 험지출마를 지지한다"며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이끈 이순신 장군처럼 원희룡 전장관도 명룡대전에서 이 돌덩이를 깨끗이 걷어치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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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21일 기획복지위원회는 구 가족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보훈회관을 둘러 볼 예정이며, 자치도시위원회는 연수 청소년문화의집, 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지역정치
손민영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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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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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개통이 또다시 지연될 조짐을 보이자 정치권 반발이 거세다.인천발 KTX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천247억 원을 들여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고속철도망을 연결하는 사업이지만 운행 필수 시설인 역사 증축과 시운전 등에 필요한 절대 공기 부족으로 사업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2025년 개통하려면 올 연말까지 송도역 증축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완료해야 한다.지역 정치권은 정부와 인천시를 상대로 책임 추궁과 함께 개통 시기를 맞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
지역정치
정병훈 인턴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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