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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공단의 4월 가동률과 생산액 모두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3%p 감소한 64.7%(전국 평균 73.4%)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2조9천918억 원으로 전월 대비 7.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9.1% 줄었다. 고용인원은 15만697명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을 보면 4월 안산지역
경기
박성철 기자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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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사안별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총정리한 「안산교육 통합지원 안내도」를 제작해 23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안산지역은 맞벌이가정이 많고 새로 유입되는 다문화가정 등으로 학생 위기사항 지원에 대한 학교 의존도가 높은 반면, 신규 및 전입 교사가 많아 지역 기반 기관에 대한 안내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지원기관을 통합적으로 안내해야 할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통합지원 안내도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예방, 학업중
경기
박성철 기자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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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과 관련한 제한기간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갖춘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의 설치·운영 조문을 신설해 실질적인 분쟁 조정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세부적으로는 공동주택 지원 관련 신청 제한 기간을 신규 보조금 지원사업의 경우 3년, 동일 사업은 8년 이내로 규정했으며, 기존 조례
열린의정
박성철 기자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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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안산시 사동에 개교 예정인 가칭 ‘안산1중학교’의 교명을 ‘안산해솔중학교’로 선정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8개의 교명을 접수했다. 공모된 교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 경기도의원 등 지역의원, 주민대표, 향토사 전문가, 안산시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산해솔중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명은 오는 26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
경기
박성철 기자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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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보도,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의 붕괴,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보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상하수도, 재난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지역
박성철 기자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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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2020년 하반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환경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75억6천만 원이 투입되는 지원사업은 비용 문제로 미세먼지, 악취(VOCs), 백연(유증기) 저감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배기대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84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등 소요 비용으로 78억 원을 지원했다.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노후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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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한 연장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학원과 PC방 등 다중밀집시설의 방역을 강화한다.15일 시에 따르면 강화된 수도권 방역관리 체계에 따라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하고, 유흥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8종은 집합을 제한하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관리의 강도도 높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 자정이 시한이었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지역
박성철 기자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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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원활한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평균 신청률은 94.6%로, 대다수 시민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전히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상황으로, 홀몸노인, 요양병원 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외출자체가 어려운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방문 서
지역
박성철 기자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