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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관련 응급 복구비 및 재난지원금으로 총 67억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풍이 강화군으로선 역대급으로 큰 피해를 주면서 군은 휴일을 반납하며 긴급히 전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조사를 이행한 결과 피해건수는 704건, 재산피해는 70억9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하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강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지원금 및 피해복구비로 국·시비 59억6천100만 원과 군비 7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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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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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지역 내 어가 및 어업인들의 수산물 직거래에 이용된 택배비를 보조하는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새우젓, 굴, 백합 등 강화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육상으로 유통시키는 수산물 택배비를 일부 지원, 강화군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및 생산자 단체(영어조합법인)라면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개인은 100건, 단체는 200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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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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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무연분묘가 산재해 있고 공공시설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공설묘지 8개소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 내 공설묘지는 모두 61개소로 전국 공설묘지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지만, 화장문화가 보편화되고, 매장이 감소하면서 공설묘지 사용신청은 매년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로 묘지관리인 부재 등 공설묘지 내 무연분묘가 증가함에 따라 묘지관리 상태 및 분묘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지역 내 공설묘지 중 관리상태가 부실하고, 이용효율성이 낮은 묘지를 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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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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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최근 전국에 나타나고 있으며, 인천에서도 4건의 발생 보고가 있다. 이 곤충은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화상벌레라고 불리며,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주요 서식지이나 최근 국내에서도 늦여름 장마 말기 즈음부터 가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람과 접촉할 경우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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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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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찰쌀보리 파종시기를 맞아 건전한 종자 사용과 적기 파종 및 적정 파종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찰쌀보리의 품질 향상과 다수확을 위해서는 월동 전에 5~6매의 잎을 확보하도록 10월 중순까지 파종해야 한다. 파종시기가 너무 늦으면 보리가 분얼이 늦어져 이삭수가 적어지고 월동 중 얼어 죽게 되는 등 수량이 감소하므로 적기파종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 보급종 이외의 종자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 예방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파종 전 종자 1㎏당 카복신·티람 분제 2.5g의 비율로 종자소독 후 파종하면 된다. 군
열린의정
김혁호 기자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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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범업소 신규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강화군 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지정 절차는 신청서 접수 후 담당 공무원 등의 현지조사와 강화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다. 아울러 군은 신규접수와 함께 기존 모범업소 45개소에 대한 재정비도 실시한다. 음식문화개선 이행 여부, 위생상태 등을 평가해 85점 이상에 한해서 재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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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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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인천시 강화군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태풍과 돼지열병에 따른 직접적 피해규모가 총 351억 원(태풍 71억, 돼지열병 280억), 관광 등 사회적 손실액은 305억 원 이상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재난으로 강화군 대표축제인 개천대제와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등 가을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됐으며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ASF의 예방적 살처분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열린의정
김혁호 기자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