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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024년도 공공부문 근로자 생활임금 시급을 1만1천 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700원 보다 2.8% 오른 수준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시급)보다 1천140원이 많은 수치다.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23만 6천300원 보다 6만2천700원 오른다.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 87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시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행된 ‘남양주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
지역
조한재 기자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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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12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시는 지난 6월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7월 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개선명령을 단행했다.다르크는 시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지난 1일 의정부지법에서 기각됐다.시는 미신고 상태에서 운영을 중단하라는 개선명령 처분에 대한 현장 조사에서 시설 생활 입소자가 없고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개선명령 이행으로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은 종료됐다.시
지역
조한재 기자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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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최근 한 언론에서 보도한 ‘하수처리 위탁’ 문제 제기에 정면 반박했다. ‘막대한 시민 세금이 들어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대행을 남양주도시공사로 전환함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시는 5일 낸 보도자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대행을 공사에 맡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했다.올해 관리 대행 추진 당시 공사는 민간사업자 운영이 끝나는 별내·가운·지금 처리시설에 배치할 운영 인력조차 꾸리지 못해 관리 대행을 맡을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게다가 공사는 2021년 6월 화도·월산 공공하수처리
경기
조한재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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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와부읍 교통인프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국도 6호선과 팔당대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와부∼팔당 5.1㎞ 도로 확장을 추진중이다.현재 보상이 완료 중이며, 신팔당대교 공사가 한창 진행되는 등 공정률은 33%에 달한다.시는 월문교교차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26억 원을 투입,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3기 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교통대책으로는 삼패사거리·가운사거리 지하화 사업과 와부 외곽구간의 일패∼와부 1㎞
지역
조한재 기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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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4일 ㈔경기도다르크가 원상 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알렸다.시는 지난 6월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원상 복구 개선명령을 단행했다.하지만 다르크는 시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소송 제기와 집행정지를 신청, 시의 개선명령 처분 효력이 8월 31일까지 잠정 정지됐다.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심문 절차를 거쳐 "처분으로 인해 경기도다르크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우려가 있
경기
조한재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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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 2일 김포골드라인 현장을 점검하려고 김포시를 방문한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려면 정부의 국비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장관은 김병수 시장, 오병권 부지사와 함께 최근 극심한 혼잡률로 논란이 된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상황실과 관제센터 들을 다니며 운영 전반을 살피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계자와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고자 서울동행버스와 똑버스(DRT) 운행, 출퇴근 급행버스 증차, 버스전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