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이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동행정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조종면은 올해 ‘낮은 자세로 면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신규 시책으로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민원 안내 도우미는 박영선 조종면장을 비롯한 각 팀장으로 구성,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순번제로 운영된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더욱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인들에게 민원창구, 민원 서식 작성법,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백미와 음료수 등 후원성품을 전달했다. 가평읍 소재 어린이집 A원장은 "읍장께서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신 적이 처음으로,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한 마음이다. 출산율도 저조하고 운영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어린이집과 관공서가 협력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최근 가평읍의 출산율이 많이 저조함에 따라 어린이집 등의 영유아복지시설 운영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기 때문에 우리 가평읍 행정복
가평군이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가 25일 오후 국회를 찾아 군민 목소리를 전달했다.서 군수는 최춘식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 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불합리한 처지를 설명하며 법령 개정을 통해 군을 접경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서 군수는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건의한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연내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각종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는 25일는 두밀1리 및 두밀2리로 분리된 마을의 표지 제막식이 치러졌다.두밀리는 인구증가 및 자연경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작년 9월 13일 두밀리에서 두밀2리로 행정리가 분리된 바 있다. 두밀1리는 2개 반으로 153가구 238명, 두밀2리 역시 2개 반으로 144가구 258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표지 제막식에는 김용주 읍장을 비롯해 두밀1리 및 두밀 2리 이장, 가평읍 이장협의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두밀1리 표지 제막식이 처러졌고 곧바로 두밀2리 표지 제막식이 이어졌다.
가평군 가평읍 이화원(二和園)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에 자리잡고 있다.이화원은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구성되어, 한국관은 영호남의 화합(고흥군 유자+하동군 녹차)을 테마로, 열대관은 커피나무 등 이국적인 수종으로 조성되어있다. 자라섬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실내 온실식물원에는 200여종의 아열대+국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이처럼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동양과 서양, 경상도와 전라도, 우리와 세계라는 주제로 조성된 국내 유일의 온실동산으로 총 3천500여 개체가
국민의힘 최춘식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했던 가평GTX(GTX-B 가평 연장)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GTX-B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가평 연장을 공식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용역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최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가평의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GTX-B의 가평 연장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시켜
국민의힘 최춘식(포천ㆍ가평,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국민의힘-가평군 당정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당정협의회에는 최춘식 의원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장, 가평군 도·군의원, 국민의힘·가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당정협의회에서는 가평군 핵심 사업인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국도 75호선 마장~목동 개량, 호명산터널 건설 등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당정이 협력해 많은 현안들을 해결해 나갔다"면서, "올해도 여러 현안
가평군은 오는 2월부터 건축법에 따라 가설건축물 건축주에게 축조신고(허가) 및 존치기간 연장 신고(허가)필증 교부시 신고(허가)번호, 대지 위치, 존치기간이 명기된 가설건축물 신고(허가)현황 스티커(가로30㎝×세로20㎝)를 배부해 부착 시행한다고 25일 알렸다.군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임시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건축물로 일반건축물과 달리 허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이 없이 존치 기간이 경과된 후 방치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사후관리에 어려움과 건축주
가평군 문화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25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희망하는 군민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평생학습관 건립이 추진된다.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금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에 이어 같은 해 4월 개관 및 상·하반기 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총사업비 230억여 원이 투입되는 평생학습관은 가평읍
가평소방서는 최근 5년간 가평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에 따른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평군에서 일어난 화재 736건 중 216건(29.3%)이 겨울철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94건(43.5%), 주거시설 62건(28.7%), 기타 29건(13.4%), 차량 25건(11.5%), 임야 5건(2.3%)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4명(사망9, 부상45), 재산피해는
가평군농협 상면 농가주부모임은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알렸다.허은선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은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한파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상면 농가주부모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평군의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제31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월 1일까지 총 9일간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경수 의원 대표발의) ▶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숙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해 가평군수가 제출한 ▶ 가평군상징물등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 이승주 가평군 지회장은 지난 23일 가평읍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건사협은 개별연명사업자로 건설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승주 지회장은 "우리 지부는 가평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적극 기부에 동참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
가평군이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내수면연구소) 상시 개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알렸다.청평 내수면연구소는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했으나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등을 적극 설득해 4월 봄과 11월 가을 두 번에 걸쳐 임시 개방을 이끌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봄 벚꽃 기간 16일 동안에는 7천여 명이, 가을 단풍철 10일간에는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생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
가평군이 올해 경기도 종합체전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에 나섰다.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꺽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 체육 대축전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대회 기획팀·홍보팀·시설팀 등 3팀 9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추진단을 꾸리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세 번의 도전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는 이웃 돕기 물품으로 사랑의 쌀(10㎏들이) 999포(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알렸다.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평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이웃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는 매년 백미와 난방유 기탁으로 청평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아낌없이 해 왔다. 최동희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다"고 했다. 기탁한 쌀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청평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가평군 농업인 복지증진 및 영농 정착 지원에 나선다. 가평군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귀농 정착 유도를 위해 올해 복지·영농정보·영농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알렸다.먼저 군은 경영 및 생산유통시설 자금 등 경기도 농업농촌 진흥 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가 도우미·자녀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농업잔재물 토양환원 환경공동체 지원, 농업 소식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또한 전문농업인 발굴을 위해 금년도 신규 선정자를 포함, 15명의 청년 농업인 영농
가평군은 최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알렸다.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기본과 추진 전략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보존과 경제성장 균형으로 지속 성장하는 도시, 가평’ 비전을 토대로 3대 전략 57개 목표, 133개의 세부 목표의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공유했다.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서는 오는 2043년까지 지속가능발
피부를 생각하는 반영구 키아라는 청평면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7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기탁했으며, 그중 500장의 연탄을 키아라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직접 전달했다고 19일 알렸다.키아라 윤소아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조그마한 정성이 동절기 추위와 외로움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
가평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자 ‘제18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차는 29일부터 2월 8일, 2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차 모집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며 정원 미달 시 2차 모집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친환경귀농귀촌과ㆍ농촌관광과ㆍ농식품학과 3개 과별로 각 30명씩 총 90명이며, 친환경귀농귀촌과에 한해서 청년농업인 지원자 우선 선발, 나머지 학과는 베이비부머 세대(50~65세) 우선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응시 조건으로는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주민으로 제한하지만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