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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다음 달부터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5일 알렸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과 위생안전 등이며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영세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 0.5%,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특례보증과 이차보전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5천만 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며 대출이자 3%를 지원한다. 각 세부사업 시행공고는 옹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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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연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업체 당 최대 50만 원 한도의 견본품(샘플)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올 연말까지 우체국 국제특송(EMS) 기본 감액 12%와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namdong.go.kr/support)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예산 소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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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운동부 학생 수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체육꿈나무 양성에 위기가 찾아왔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지역 운동부 학생 수는 3천163명이다. 초등부 765명, 중등부 1천262명, 고등부 1천134명이다. 인천 운동부 학생 수는 3년 전과 비교해도 크게 줄어들었다. 2020년도 운동부 학생 수는 3천426명으로 초등부 903명, 중등부 1천321명, 고등부 1천202명이었다. 체육의 새싹이라 불리는 초등부 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학생 수가 줄자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도 크게 감소했는데, 2020년 254곳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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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49분께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모습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차 안에서는 극단 선택에 사용한 물품이 있었다.경찰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진행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자월도 배편이 통제돼 아직 감식을 하지 못했다"며 "현재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유지웅 기자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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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이·통장 기본수당 표준액 인상을 결정하면서 인천지역 기초지자체 부담이 커졌다. 그동안 세수 부족 여파 등으로 곳간 채우기에 안간힘을 쏟는 기초지자체가 상승분을 반영할 예산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까닭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개정했다. 올해부터 인천지역도 이·통장 기본수당이 현행 30만 원 이내에서 40만 원 이내로 늘었으며, 상여금도 연 80만 원을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에 따라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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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1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24일 낮 12시 44분께 미추홀구 용현동의 3천980가구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 한 시간 만에 복구했다고 알렸다. 전력이 끊긴 한 시간 동안 주민들은 난방기기와 온수를 쓰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한전 측은 인력을 투입해 오후 1시 45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시흥시 신현변전소에서 순간 전압이 떨어졌는데, 이후 해당 아파트의 저전압계전기(UVR)가 작동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게 한전 측 설명이다. 저전압
사건사고
김동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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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박탈 당함에 따라 앞으로 대응과 차기 의장직 선출에 관심이 쏠린다.24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이 가결됐다. 허식 의장은 의장직을 잃고 일반 의원으로 돌아가 문화복지위원회에 배정됐다.이제는 누가 차기 의장이 될지가 관심이다.의회는 의장직 공석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고자 다음 달 5일 허 전 의장의 남은 임기인 5개월여간 인천시의회를 이끌 차기 의장을 선출한다. 차기 의장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맡는다. 하마평에는 이봉락 제1부의장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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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를 방문해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하 굴착 현장과 안전 시설물 등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 총사업비 7천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8.13%에 이른다. 유 시장이 방문한 1공구 구간은 인천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를 통과하는 고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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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비류마을에 들어서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물 건립공사 설계공모에서 당선작이 선정되며 청사진이 나왔다. 24일 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비류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들어서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물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에스엠 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이 당선돼 다음 달 안으로 설계·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비류대로 321번길 10번지에 320㎡ 규모로 지상 3층 건물을 건립해 주민 공동 회의실을 비롯한 작업실, 경로당, 건강관리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비류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비류대로347번길 5번지 일원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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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알렸다. 섬 지역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시는 이 같은 주민부담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려고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강화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 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측도제외) 27개 비 연륙 섬 주민 1만4천740명이다. 시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연중 지원할
자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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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