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오전특강’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영어, 논술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성공 사례로 알려지면서 올해 참가 희망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초등학생 수요가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중학생 비율이 크게 늘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는 본연의 목적인 돌봄 공백 해소를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재미와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채팅으로 복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위기 이웃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견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 회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1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신지민, 신주아 남매가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고 12일 알렸다.두 어린이는 202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를 위해 상면행정복지센터 방문했으며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주신 용돈을 한푼두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아이들의 어머니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용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발전소가 후원하고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집 고쳐주기 사업은 이달 마무리했다. 이번 집쳐주기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집 총 4곳을 대상으로 창틀, 현관 교체, 중문 설치, 지붕 수선 등으로 단열 보수를 하고 낡은 전기선 교체로 화재 위험성 등을 해소해 거주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이웃의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집 고쳐주기 수
가평소방서는 공장 3곳을 방문해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화재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북부 화재의 25%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은 시설별 화재 발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화재가 많은 겨울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안전교육에서는 ▶기숙사 생활시 화재예방법 안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외국인대상 안전책자 배부 및 홍보 등으로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최춘식(포천·가평)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올 연말까지 접경지역 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가평을 ‘접경지역’으로 지정하겠다는 총선 제4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의원은 가평군이 도내 접경지역 8곳 중 관할 면적이 가장 넓으면서도 재정자립도는 7곳 평균 24%에도 못 미치는 16%에 그쳐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특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평군 관할 면적은 843㎢로 경기 접경지역인 동두천시(96㎢), 고양시(268㎢), 김포시(277㎢), 양주시(310㎢),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매년 전국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제외한 상·하위 각 50%를 우수 및 보통, 점수가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2022년
잘 보전된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가평군이 2024년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 인구 1천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통계 분석결과, 군 15세 이상의 인구 구성원 중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에 78%가 종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에 군은 올해 주요 관광정책 방향으로 1인당 5천 원을 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
산천개발중기는 지난 10일 가평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극세사 카페트와 전기요, 베개를 기탁했다.신영윤 산천개발중기 대표는 매년 가평군 조종면에 나눔 문화 확산의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제3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사랑의열매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신영윤 대표는 "엄동설한의 날씨 속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2024년 새해 조종면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숙박·외식업소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숙박·외식업소이다. 참여하는 숙박업소는 숙박요금을 사전 신고해야 하며, 사전 경기를 포함한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 외 대실을 위한 퇴실과 추가 금액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군은 신청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결과 일정 점수 이상을 득하고, 자격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가평군이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마을 공동체 주민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알렸다.마을 공동체 주민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단계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단계(신규) 7곳, 2단계 4곳, 3단계 4곳 등 총 15곳을 대상으로 단계별 300만~400만 원까지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 모임 프로그램 운영비(공동체 활동 분야)를 지원한다.군은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소와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을 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가평군보건소는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교육 일정에 맞춰 9일, 11일, 12일, 17일, 18일, 23일 6일간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 금연·영양·구강·심뇌혈관질환예방·치매예방 등 분야별 담당자가 참석해 불소양치용액 배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클리닉 상담·등록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치매위험도(경기스마트인지)검사 안내와 농업인에게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방법도 홍보한다. 또한 정
가평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확대한다.가평군이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해 주는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이에 군은 지난해 3억에서 2억 원을 추가하는 등 총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50억 보증 규모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특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가평·설악·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 모두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알렸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전국 소재 수련관과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실시한다.총 5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가 이뤄졌다.가평· 설악· 조종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한해
가평군이 소상공인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따끈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 한해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최근 공모한 ‘2024년 전통 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가평, 청평, 설악, 조종 등 관내 4개 시장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청평 여울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2개 사업에 국·도비 총 1억7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앞으로 4개 전통 시장은 상점가의 상인조
국민의힘 최춘식(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무료 아이맘 키즈카페」를 포천과 가평에서 각각 설치하겠다는 제2호 공약을 발표했다.최 의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공공형 키즈카페로서 부모도 커피와 다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같이 조성하고, 관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점’과 ‘어린이 뮤지컬 등의 공연장’을 건물 내에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놀이시설과 공연장의 이용금액은 전면 무료화해서 포천 및 가평 부모들의 부담을
가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올해도 가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소 62곳 1천584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및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컨설팅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학부모·청소년등 대상별 교육 ▶연령별 맞춤형 식단제공 ▶지역연계사업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한다.또한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집중 개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위해 급식소에 따라 전담 인원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가평군 새마을회’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가평군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염철교 가평군 새마을회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
가평군은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에 이만희 세무사와 박용원 세무사를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가평군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4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며 어려운 군민들에게 1200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