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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가 4·10 총선에서 5선 달성이 유력하다.10일 자정 현재 윤 후보는 5만4천361표(51.14%)를 얻어 5만1천923표(48.8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2.29%p 차이로 앞서며 당선권에 접근했다.윤 후보 당선이 확정된다면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뒤 5선에 성공한 이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3번째다.윤 후보는 5선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과정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을(현재 동·미추홀을)에 첫 출마했으나 열린우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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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새내기, 이제야 진정한 국민이 된 느낌○…10일 오전 11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투표소에는 고령의 노인들보다 20대 젊은층들이 눈에 더 띄어.올해 대학 새내기 장모(20)씨는 "집 근처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가게 사장님 허락을 받고 잠시 투표하러 왔다"며 "첫 투표인데 권리를 행사하니 비로소 진정한 국민이 된 듯한 기분이다"라고 말해.# 좋은 청년 정책 계속 만들어지길○…남동구 고잔동 고잔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부분이 고령층이었지만, 종종 작업복 차림 청년들도 보여.김모(20)씨는
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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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보다 상향됐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은 벗어나지 못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수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인천은 6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를 기록했다.인천에 이어 충북 65.2%, 경북 65.1%, 충남 65%, 대구 64%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인천과는 불과 3.1%p 차이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67%로 인천보다 1.7%p 높았으며, 투표율 1위는 세종으로 70.2%
4·10 총선-인천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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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접전지로 꼽히는 인천 연수갑 후보들이 9일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전을 펼쳤다.3번째 대결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는 9일 오전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0일 자정까지 선거구 곳곳을 돌며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박 후보는 공유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골목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이학갈비 앞 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박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
4·10 총선-인천
손민영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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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갑·을 후보들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오전 7시부터 남동호구포지점 사거리를 시작으로 선거 유세활동을 펼쳤다. 맹 후보는 "남동의 미래는 아마추어가 아닌 실력과 실천이 다른 맹성규가 완수해내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물가를 포기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린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손범규 후보 역시 오전 7시부터 선거운동 종료 직전인 10일 자정까지 종일 유세활동을 펼쳤다. 손 후보는 "본투표에서 저를 뽑아주신다면 착한 정치, 소통
4·10 총선-인천
강인희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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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미추홀갑 후보들이 마지막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였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와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는 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9일 동구와 미추홀구 전지역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막판 유세를 펼쳤다.허 후보는 오전 동·미추홀갑 지역구를 돌은 데 이어 오후에는 신기시장 사거리 사거리와 송림오거리, 동인천북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했으며, 주안 남부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그는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하고 싶다"며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심 후보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유세차량에 탑승해 동구와
4·10 총선-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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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미추홀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9일 두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남 후보는 오전 인하대 후문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제물포역에서 마지막 공식 유세를 펼친 뒤 유세차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돌며 득표전을 펼쳤다. 그는 "미추홀은 나를 키워준 내 고향이며 가족 모두 살아갈 고향으로, 지난 총선 낙선 뒤 줄곧 지역을 위해 일해 왔다"며 "정권심판 기운이 드센 총선이지만 ‘간절히 일하고 싶습니다’는 간절한 마음
4·10 총선-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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