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안전문화 확산 활동 사례를 모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 사례집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기관(기업)에서 활동한 사례들을 모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사례집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모두 138쪽으로 구성했다. 더욱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유관기관 등 20곳의 사례를 담았다. 사례
경기
이인영 기자
2024.01.05
-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해요."20여 년간의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YC) 지도교사로서 봉사활동을 해온 정희옥(63·여) 씨는 지난해 말 퇴직을 앞두고 300만 원을 기부했다.RCY 지도교사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베풀기보다 더 많은 배움과 즐거움·행복을 얻었다는 판단에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정 씨는 "봉사활동 기간 내내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해 왔었다"며 "퇴직 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제가 어렵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1.05
-
경기도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대상으로 진행한 운영평가에서 직전 평가(A등급) 대비 하락한 B등급을 받았다.4일 ‘2023년(22년 실적)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 따른 경기도의료원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보고’에 따르면 도의료원은 74.7점으로 B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뤄진 직전 평가 81.8점 A등급에 비해 7.1점 하락한 수준으로, 전국 41개 의료원 평균 점수 70.3점 대비 4.7점 높게 나왔다.도의료원 소속 병원별로 수원병원은 B등급 73.6점, 의정부 B등급 73.9점, 파주 B등급 75.1
경기
김민기 기자
2024.01.05
-
-
-
검찰이 인명사고가 난 현장을 조작한 아파트 관리소장과 해당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을 재판에 넘겼다.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상훈)는 3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아파트 관리소장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전 입주자대표회장 B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또 아파트 관리업체 대표이사 C씨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D관리업체는 양벌규정을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A·B씨는 2022년 7월 4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E씨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배관 점검 작업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1.04
-
-
15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 아파트 화재 원인이 ‘누전’으로 추정된다는 1차 감식 결과가 나왔다.군포경찰서는 3일 "안방 천장에 있는 전등에서 누전 흔적을, 주변에서 단락흔을 발견했다"는 합동감식 1차 결과를 내놨다.지난 2일 오전 7시 15분께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경찰은 소방 등과 합동감식을 벌였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49.5㎡ 규모에 거실 1개와 안방 1개, 작은방 1개로 나눠졌다.불은 안방 쪽에서 시작했다고 추정되며 화재 당시 안방에는 숨진 50대 A씨가, 작은방에는 50대
경기
임영근 기자
2024.01.04
-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광주시내 한 다세대주택에서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B씨 거주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고 알려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경기
박청교 기자
2024.01.04
-
차에 탄 채 음식물을 주문하고 받는 승차 구매점(드라이브스루) 증가로 시각장애인이나 전동휠체어를 탄 시민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잇따른다.게다가 관련 법령 시행에도 교통신호기와 같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2일 국토교통부 들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승차 구매점은 모두 539곳이다. 이 가운데 26.7%인 144곳이 경기도내에 위치한다. 승차 구매점 인허가권이 각 지자체에 있고, 업종에 따라 집계하는 부서가 달라 정확한 전체 수치는 알지 못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앞서 국토부가 집계한 승
경기
허원무 인턴기자
2024.01.03
-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사건이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배당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22일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윤 대통령 부부와 장모 최은순 씨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여주지청에 배당했다.사세행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5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고, 이후 대검찰청으로 이첩됐다.사세행은 고발장에서 "양평군이 윤 대통령 처가 식구들이 주주인 개발회사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하지 않고, 인허가 기간도 소급해 늘려 주는 특혜를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1.03
-
-
-
-
-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새롭게 지정됐다.1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2024~2026년)으로 전국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 제공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 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진료·인증·교육·병원 시설과 환경·첨단의료장비 항목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우수 병원을 지정한다.이번 지정 평가에서 성빈센트병원은 종합평가점수 전국 9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처음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했다.성빈센트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1.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