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8일 인천터미널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방의회 의원들과 설 연휴 고향을 찾아 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게 웃을 수 있는 설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출마선언시 약속한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회복이라는 국민명령을 완성 하겠다"고 했다.그는 또 "주민을 섬기는 포용의 따뜻한 정치로,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의 정치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평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상권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제가 공약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5년 동안 80억 원을 지원받아 부평전통시장을 비롯해 부평지하상가, 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등 상권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지난 4년 성과에 더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인 지역화폐 예산을 2년 연속 전액 삭감했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7천억 원 증
더불어민주당 고남석인천 연수을 예비후보는 7일 경선 경쟁자인 정일영 의원에게 ‘클린 경선’을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 측은 민주당 1차 경선지역이 발표됨에 따라 경선을 치를 정일영 의원에게 선의의 경쟁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자며 클린 경선에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선의의 경쟁으로 민주개혁 선거대연합을 구축해 총선 압승 토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30년 민주당을 지켜온 백년 당원으로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며 "정일영 의원도 총선 승리를 목적으로 클
최근 총선 출마를 시사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부평을·사진)의원이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부천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홍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전력, 민자사업자 등 GTX-B노선과 부천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고 대체 부지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한국전력의 일방적인 특고압 매설이 삼산동 주민에게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이런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장기간 논란이
국민의힘 김종득인천 서갑 예비후보가 7일 국회의원 특권 포기와 지역 현안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특권과 관련해 ▶불체포특권 포기와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귀책사유 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 뜻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 정책에 녹여 넣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재추진 계획 점검 ▶청라국제도시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수소
국민의힘 김지호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7일 ‘남동 라이프 앤 굿(life&good)’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2호 공약인 늘봄학교 확대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남동형 늘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를 연계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과 함께 차별화된 남동형 돌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약 세부 내용으로는 ▶돌봄과 방과 후 교육 시스템 개선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전방위적 시스템 구축 ▶기초연금 인상, 장애
국민의힘 조용균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7일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예비후보는 "민선8기 정무수석으로 일하며 부평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재개발 후보지 추가 지정을 이끌어냈다"며 "지역 사업들이 속도감 넘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당시 추가 지정받은 재개발 후보지는 십정동 3개 지역(십정초 주변, 부흥초 동측, 하정초 동측)을 비롯해 부평동 3개 지역(신트리공원 남측,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동수초 북측), 부개동 부광초 서측 지역,
더불어민주당 안광훈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안 예비후보는 7일 소상공인 폐업 예방책과 세액감면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은 방문객이 눈에 띄게 줄었고 지하상가와 길거리 점포들이 다수 폐업했다"며 "매출 기준을 잡아 한시라도 부가세 세율을 낮춰 부담을 줄이거나 이들이 폐업을 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남영희인천 동·미추홀을 예비후보가 6일 미추홀구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형 캠퍼스 도입을 공약으로 내놨다. 공약은 재건축·재개발 단지 안이나 가까운 여유 부지에 정규 학교보다 작은 도시형 캠퍼스를 설립하고, 학생 수가 급감한 학교는 인근 학교 캠퍼스로 개편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잡았다. 작지만 기존 학교와 동일한 기능을 지닌 시설의 도시형 캠퍼스로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과 통학 여건을 크게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도시형 캠퍼스는 소규모 학급, 과대 학교, 과밀학급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조택상인천 중·강화·옹진 예비후보가 6일 ‘옹진군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덕적면과 영흥면 등 옹진군 7개 행정구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공약을 설명했다. 영흥면에는 영종도를 잇는 해저터널과 해안둘레길을 조성하고, 북도면에는 모도와 장봉도를 잇는 연도교를 내년 착공해 연륙교 개통에 대비한 기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자월면에는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를 잇는 연도교를 건설하고, 대청면에는 내년부터 5천t급 대형 페리선 운항과 함께 ‘낚시관광특구’로 지정해 여객·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소예 기자 yoon@
국민의힘 신재경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6일 ‘신재경의 진심 약속’ 3탄 복지·보훈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세계경제 침체 영향으로 국내 경기도 악화된 상황에서 서민 복지와 보훈을 소홀할 가능성이 높다"며 공약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공약은 ▶사회안전망 확충과 운영 내실화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제도 도입 ▶장애인 개인 예산제 조기 적용 확대와 정착 ▶경로당 냉난방비 등 보조금 제도 변경 ▶보훈수당 현실화와 국비 지원 확대 같은 복지제도 개선을 담았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국민의힘 고주룡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6일 남동 문화예술광장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인구 25만여 명의 남동을 지역에는 제대로 된 문화예술 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며 "지난 1978년에 지어진 건설기술교육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전 논의가 진행됐지만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한 만큼 이전시키고 이곳을 남동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건설기술교육원 이전은 법령 정비와 함께 대체지 마련뿐 아니라 재원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가능하다"며 "남동구민들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왼쪽)·유동수(인천 계양갑·가운데)·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의원은 6일 연수·계산·구월지구를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국토교통부 정책 방향에 따른 인천시의 소극행정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선도지구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달 1일 국토부가 시행령안을 발표했다.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사업, 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인·연접 택지 원도심, 유휴 부지
더불어민주당 홍미영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부평지역 상권을 돌아보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6일 부평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과 부평지하상가를 찾아 점포를 순회하며 상인과 소통을 이어갔다.그는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지하상가 연합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홍 예비후보는 2010년부터 민선 5∼6기 부평구청장을 지내며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을 지원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쇼핑몰 조성계획’ 중재안을 당시 정부와 경제 기관에 전달해 영세 상인 보호와
국민의힘 심재돈(57)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승기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심 예비후보는 6일 승기천 복원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승기천 복원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얘기됐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보이지 못했으며, 최근 발표된 발주용역 보고서에서도 교통문제로 부정적인 의견뿐"이라며 "구월지구 주택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광역 교통망 계획을 수립하게 된 만큼 계획을 승기천 복원을 포함해 광역교통망 계획을 새로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갑)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6일 알렸다.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행복한 삶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연수’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공약으로는 ▶제2경인선 민자도입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노후계획도시 정비선도지구 지정 추진 ▶GTX-B 수인선 환승·경강선 조기 완공을 통한 연수 여의도·강남 출퇴근 40분 시대 개막 ▶연수 원도심 수인선 지상 구간 공원화와 승기천 공원까지 연결하는 뉴(New)센트럴 파크 조성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국회의원이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상 개원을 당부했다.정 의원은 5일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함께 2026년 12월 정상 개원을 주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윤혜영 연수구의원과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정 의원은 "공사현장에 안전과 원칙이 잘 지켜져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추후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협의해 정상 개원을 한 번 더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800병상 규
무소속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포기한 무능정권에 맞서겠다"며 "검찰의 심판이 아닌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등 민생 지키기에 앞장서 왔고 지역화폐와 임대주택 예산 삭감 등 윤 정부의 민생예산 삭감에 저항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은 저에 대
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사진)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동·미추홀 원도심지역에 교통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안 에비후보는 5일 원도심지역 지하철역 연장에 재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동구와 미추홀갑 지역은 현재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 적어 교통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3호선과 4호선 구성은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실행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분발할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 예비후보가 하남을 드론특수부대 요충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오 후보는 지난 7년 전부터 서하남 입구에 위치한 드론 관련 업체를 방문해 드론산업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당시 업체 대표는 드론산업 발전 한계를 토로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오 후보는 드론산업이 단순히 첨단산업의 분류만 아니라 국방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오 후보는 이후 하남시장 재임 시절 경기도 사업을 따내 하남에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하남은 드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