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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각종 농업보조사업을 벌인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농촌분야 예산은 730억 원으로 지난해에 견줘 15억 원가량이 늘었다. 군은 해마다 농업예산을 확대편성해 농업 발전과 농촌 진흥을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하는 각종 농업보조사업도 이러한 군의 농업정책 기조에 발 맞춰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같은 농업인 중심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9.9㎡, 33㎡) 지원사업과 친환경소형농기계(78종) 지원사업이 있다.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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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수산물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어가소득을 늘리려고 수산물 택배비 지원을 확대한다.7일 군에 따르면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비는 올해 1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3천200만 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그간 서도면에만 지원하던 시비를 올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비 7천만 원을 확보한 결과다.관내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은 오는 12월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택배비는 1건마다 5천 원을 기준으로 60%인 3천 원을 지원한다. 개인은 150건까지 최대 45만 원, 단체는 200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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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6일 군에 따르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할 장소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알미골사거리와 강화여고입구사거리를 비롯해 5곳이다.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과 적색신호를 표시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하도록 돕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 일명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탓에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막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실버존에서 교통약자들의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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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도 최대 규모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려고 준비작업에 들어간다.군은 지난 1~2일 2024년도 국·시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75개 사업(2천553억 원)을 발굴했다.보고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기반마련, 지방소멸지역을 극복하는 사업을 앞장서 발굴해 정부 공모 일정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진행했다. 군이 발굴한 주요사업은 ▶주민 편익시설 확충 ▶읍·면별 문화체육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향상 ▶권역별 하수관로 정비 ▶관광자원 조성을 비롯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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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강화섬쌀’이 북미지역에 추가 수출되며 세계인의 밥맛을 사로잡았다.5일 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강화섬쌀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햅쌀 20t으로, 지난해 12월 20t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이다.군은 쌀값 하락이 구조화되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고자 유통망 대변화에 나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함께 캐나다 유통물류업체 ‘KFT’와 농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화섬쌀의 첫 수출물량은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강화섬쌀은 공해 유발 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
인천
김혁호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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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달 30일 이름을 알리지 않은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기부자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름을 공개하기를 한사코 꺼렸다.서광석 선원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기탁받은 성금은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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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장수가 축복이 되는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나선다.군은 노인들이 안정감 있는 삶을 유지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알렸다.‘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비, 노노케어, 헬스케어 매니저, 실버카페 운영에 3천156명을 배치했다.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 노래교실, 장수댄스 강좌, 요가, 탁구, 외국어, 서예, 풍물, 합창단을 비롯해 52개 강좌를 날마다 연다. 사람마다 3개 과목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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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쓰레기를 줄이고 불법투기를 뿌리뽑는 대책을 세워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려고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오는 5월까지 재활용 동네마당 50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따위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하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무단투기를 감시한다. 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큰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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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2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3년 강화장학관’ 새내기 입사생을 추첨으로 선발했다.추첨은 투명하게 선발하려고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공개추첨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한 새내기 입사생은 140명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재입사생 47명을 포함해 모두 187명이 강화군 장학관을 이용하게 됏다.강화군 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1실 규모(1인 1실)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2인 1실)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강화 장학관은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