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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운영된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설립 ▶공사 ▶조합 해산 및 청산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도는 최근 건설 경기 위축으로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이 이어지면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정비학교를 계획했다.지난해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다면 올해는 각 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법률, 회계, 감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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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원자폭탄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구성한 ‘원폭 피해자 지원위원회’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황에 처했다. 위원회 구성에 말썽이 생기는가 하면 피해자 지원사업 역시 공전을 거듭한다.9일 도에 따르면 자체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원폭 피해자 복지·건강에 관한 체계적 지원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관인 경기도 원폭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운영 중이다.위원회는 ▶원폭 피해자 대표 ▶전문가와 지원단체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 이하 인원으로 구성, 2019년 10월 운영을 시작했다.그러나 원폭 피해자들은 도가 조례만 제정했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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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4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인력을 65개 기업에 연결하는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자인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로 수출·첨단기술, 경영 등 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 기업은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내달 중 연결하면 최대 6개월까지 월 3회 이상 온·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하며, 조언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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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경계존중 인형극-비눗방울을 조심해’ 공연을 진행한다.8일 도에 따르면 해당 인형극은 내달 3·10·17·31일 등 총 4회에 걸쳐 파주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관람비는 무료다.이번 공연은 기관 캐릭터인 딸콩이·달콩이를 활용했으며, 만 6~9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간 경계’, ‘동의와 거절’ 등을 주제로 기획됐다.자신의 경계를 타인이 존중해주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알
전시공연
박종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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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연수와 현지 문화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고자 마련했다. 도는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는 7∼8월 여름방학 때 3주 동안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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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추진한다.7일 도에 따르면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경우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지난해 10월 시범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이다.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 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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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만여 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에 시달리는 경기도가 관련 규약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입주민 자체 기구로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유도한다는 복안인데, 효과는 미지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했다. 이번 준칙 시행은 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의 품질점검을 강화했음에도 이전에 지은 아파트에서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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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서 총 93건이 적발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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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대상이 원아대장 작성 이전 입소 피해자까지 확대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원아대장이 작성되기 시작한 1954년 이전 선감학원 입소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204명에게 지원금(생활안정지원금 월 20만 원, 위로금 1회 5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1954년 작성된 원아대장을 근거로 선정되면서 1942∼1954년 사이 13년간 입소자들은 피해 사실을 입증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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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천726대 설치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포함되며, 각 60만 원씩 총 10억3천580만 원이 투입된다.설치를 원할 경우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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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업 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참여 농어업인을 모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농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해당 프로젝트는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소득증대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선발된 농어업인에겐 ▶맞춤형 컨설팅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커뮤니티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시설·장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 전문가의 진단과 코칭을 통해 개인별 소득 증대 전략을 수립하거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별 교육 실적과 컨설팅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장비 구입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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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의 경가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계절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어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를 기록했다. 2019년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올해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인 2018∼2019년 기록된 수치(평균 농도 39㎍/㎥)보다 15㎍/㎥(38%) 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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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경기도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해 14개였던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사업’을 올해 21개로 늘리고 목표 대상 인원도 기존 1만8천380명에서 2만4천480명으로 33% 확대했다.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사업은 시·군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균 교육 만족도 95%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던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1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이에 도는 올해 더 폭넓은 연령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계층을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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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대거 검거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23일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해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된 업소는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거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임을 표지하지 않았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가짜 의약품 3천여 정을 압수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