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지사를 제외하면 유일한 1급 자리로 영전했다.경기도에서 체육과장과 일자리노동정책관 등 여러 분야에서 강한 추진력을 보였으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도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시기에는 출중한 업무 조정 능력으로 현안에 발 빠른 대처를 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최근까지 출신지인 평택시에서 부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종합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1967년생으로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방고시 1회로 공식에 입문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김
"해양경찰은 해양에서의 전문기관으로서 주권 수호는 물론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3대 이천식(총경) 인천해양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신임 이 서장은 "연비어약(鳶飛魚躍)을 인용해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과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하고, 인하대 법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1988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성남산업진흥원 제13대 원장에 이의준 전 (사)중소기업정책개발원 원장이 취임했다.이 신임 원장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을 걸쳐 중소기업정책개발원 원장에 이르기 까지, 오랜 기간 중소기업 정책 수립과 현장 경험을 지닌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다.이 신임 원장은 앞선 취임사에서 "첨단과 희망의 혁신도시 성남을 만들도록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기업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에 이동국(61) 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큐레이터를 선임했다.1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신임 관장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국립현대미술관 및 문화재청 심의위원, 경기도박물관 유물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최근에는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자문위원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문위원으로도 근무했다. 이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송명규 농협가평군지부 신임지부장은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의 해를 맞아 가평군민 여러분과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 새해는 하시는 모든 일이 성공 하시기를 바랍니다" 로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가평군과 함께 협력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송명규 지부장은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고려대 노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
구본경(53) 금융감독원 분쟁조정1국장이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구 지원장은 1996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특수은행검사팀장과 소비자보호실태평가팀장, 금융혁신총괄팀장, 금융교육국장을 맡는 등 금융감독과 소비자보호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인천지원은 구 지원장 부임을 계기로 향후 인천지역 소비자 권익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구 지원장은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민의 다양한 금융민원 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소비자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
한국남동발전 매출액의 50%를 담당하는 핵심 사업소이자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 구실을 하는 영흥발전본부의 제15대 본부장으로 김성국 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여수화력발전처 공사관리팀장, 미래사업실 국내사업부장, OE사업처 인니 Energy Indonesia 법인장, 삼천포발전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본과 원칙 준수로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모두가 근무하고
한국남동발전㈜ 제24대 분당발전본부장으로 박은서 전 영동에코발전본부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20일 열린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정적 설비 운영의 현장중심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진솔한 소통으로 현대화사업 수용성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건설기획실장과 건설처장, 영동에코발전본부장 등 33년간 한전과 한국남동발전 주요 보직을 거치며 현장 감각과 관리 능력을 두루 쌓았다는 평가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
제21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관으로 고승범 준장이 취임했다.고 신임 인방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9기로 1995년 임관해 연합기동부대(CTF-151)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해상작전과장, 군수지원함 천지함(AOE), 초계함 신성함(PCC) 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작전 분야 전문가다. 그는 2009년 2함대 제236고속정편대장(소령)으로 근무할 당시 대청해전에 참전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격퇴하고 우리 군 승전에 기여해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했다.고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적의 도발을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신임 이사장에 허남진 G1(강원민방)문화재단 이사가 취임했다고 26일 알렸다. 신임 허남진 이사장은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신문출판학 석사를 졸업했고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십을 수료했다.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주간, 대기자로 활약했으며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발행인)를 역임하고 한라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6년 동안 사회 전반 문화 역량을 키워 나가고 확장하는 데 선도 구실을 해 온 경기문화재단 성과를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진료부원장)교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영태 차기 회장은 "최근 필수의료 살리기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여러 대책이 나오지만, 마취 공백의 심각성에 대해선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마취과 의사들의 수술실 이탈을 막는 더욱 적극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 마취과 의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갖고 신속히 해법을 찾도록 학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전 차기 회장은 분당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조의영 ㈜트인건설 대표를 선출했다.조 신임 회장은 오는 15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그는 2012년 인하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과 서울 불교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고, 현재 ㈜트인건설 대표와 트인아이유치원 이사장, ㈜트인기술 회장 그리고 2016년부터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을 맡았다.조 회장 취임식은 14일 적십자 인천지사에서 한다.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6일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2대 이사장에 박석태 (재)경기언론인클럽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8년 2월 4일까지 4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맡는다. 박석태 이사장은 "침체기의 경기도언론인장학회를 재건하는 데 홍기헌 이사장의 공헌이 크셨다"며 "홍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재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ROTC 12기인 박 이사장은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인일보 논설위원,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와 선거기사심의
이상돈 박사가 11월 1일자로 제21대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취임한다. 1973년생인 이 신임 부교육감은 교육정책학 박사과정을 밟고 행정고시 41회(1998년)에 합격해 공직에 뛰어들었다.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교육복지정책과장을 거쳤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 고충처리국 고충민원심의관도 맡았다. 이 부교육감은 지난 8월 명예퇴직한 김환식 전 부교육감에 이어 도성훈 교육감을 도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한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인천항만공사 제7대 운영부문 부사장에 김상기(56)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16일 취임한다.김 신임 부사장은 강원도 출신으로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운영지원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역임해 항만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임기는 2025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성남도시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박민우(62)전 건설기술교육원장이 취임했다.박 신임 사장은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정책관과 도시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철도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했다.박 사장은 공사의 사업별 현안을 파악하고 각 사업장을 다니며 본격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3년이다.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한국농어촌공사가 11일 농지관리이사(상임이사)에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정인노 신임 이사는 용인 출신으로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공사에 입사해 평택지사장과 여주·이천지사장을 거쳐 경영지원처장, 감사실장,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인천항의 현안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협력해 인천항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이철조(53)제63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신임 청장은 연세대학교(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해양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비롯해 해양과 항만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성범 인천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한국도자재단 제13대 최문환 대표이사가 18일 공식 취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이천도자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최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인물이다. 경기도에서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2017년 양평군 부군수, 2019년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낸 뒤 퇴임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 최 대표이사는 "공직생활 경험을 활용해 재단이 본연
인천항만공사(IPA)는 제7대 경영부문 부사장에 김순철(56)항만운영실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11일부터 2025년 9월 10일까지 2년이다. 11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