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석준 도당 위원장과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26일, 천홍식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과 함께 화성시 황구지천을 방문했다.화성시 송산동을 거쳐 정남면까지 이어지는 황구지천 16.3km 구간에 대해 수년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생태공원조성 요청이 있었지만 답보상태였다.이에 석 위원장이 서울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한 송 의원에게 요청해 이날 현장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또 현장에서 황구지천 화산교의 집중호우로 인한 교량침수와 노후화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재가설 승인요청 건의가 이뤄졌다.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화성시가 27일, 남양뉴타운 LH20단지 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남양센터’를 개소했다.개소식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복지관 관장 및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홍 국장은 "남양센터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남양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화성시 공영버스가 ‘화성희망버스’로 새롭게 탄생한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운수업체가 운행을 포기한 노선에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영버스는 현재까지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면서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특히 올해 7월에는 향남읍과 양감면 지역과 평택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H123번을 신규 개통하고 전국 최초로 승하차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화성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위촉 4명을 포함한 17명의 ‘제7기 전문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기술인으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화성시를 구현하는 시민감사관과 청렴 협의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와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담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향후 전문시민감사관의 시민 불편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개선 건의
화성시가 ‘2023년 화성시민대학 시민학 과정, 행복한 시민을 위한 시간’ 수강생을 모집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민대학과 시 평생학습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심리, 스피치, 갈등관리 등 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기 위한 분야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장소 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자영업자, 사업자, 직장인도 신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전 남양주·오산시 부시장), 양혜란(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전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전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전 화성시 시의원)이다.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정명근 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
화성시 팔탄면과 남양읍 주민들이 줄곧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는데도 운영을 시작한 골재선별파쇄업체 탓에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며 아우성이다.25일 팔탄면 하저리·남양읍 무송리 주민들과 인근 기업인협의회에 따르면 A업체는 무송리 일원에 1만6천㎡ 규모로 골재 선별·파쇄 공장을 짓고 지난 5월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주민들은 날림먼지로 인한 환경문제와 수많은 화물차가 드나들면서 야기하는 안전문제를 제기하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주민들은 "이 지역은 이미 B골재선별파쇄업체가 영업한다. 그동안에도 주민들은 날림먼지, 차량 정체, 안전
화성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25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네모 칸에 들어갈 초성을 맞히는 역사 퀴즈 이벤트가, 9일부터 15일까지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태극기 게양 인증 샷을 이벤트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문화유산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다음 달 15일,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 효행지구 개발을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됐다.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5일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석 위원장은 "효행지구 개발은 향후 100만 특례시가 될 화성시에 어울리는 도시개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우선 그는 23.5%에 불과한 녹지율을 거론하며 "효행지구 개발사업이 최근 3기 신도시 개발 방향과는 반대로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는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처럼 보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석 위원장은
다양한 기술 체험으로 재미와 미래 설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의 ‘꿈드림공작소’ 사업이 호평을 얻는다. 24일 폴리텍 화성캠퍼스에 따르면 꿈드림공작소 사업으로 올해부터 모든 공공직업훈련 인프라를 국민에게 개방한다.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 화성캠퍼스의 시설·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해 체험학습과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 서비스다.화성캠퍼스는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52차례에 걸쳐 일반인과 재학생을 포함 486명에게 기술교육을 했다. 일반인들은 반지 만들기, 귀금속 도금, 레고를 활용한 전
화성소방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 제복 근무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표창 수여자는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소방의 명예를 드높인 소방경 이인석 구조대장이 선정됐다.이 대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 구조, 구급 같은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국민의 안전에 힘써왔다.이 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던 중 뜻밖에 표창까지 수여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화성시 미래를 설계할 ‘화성시연구원’이 문을 열었다.화성시연구원 개원식과 창립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동탄에 위치한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됐다.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화성시연구원은 시 중장기 발전과 시정 전반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도내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연구원은 앞으로 시정 주요 분야 정책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의 ‘스마트자동차과’과 폴리텍대 전국 242개 학과 중 학과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알렸다.화성폴리텍대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기술대학으로 국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최적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친환경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는 스마트자동차과의 독보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스마트자동차과는 학업기간 동안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술능력을 발휘하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자작자동차 대회, 실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정 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 문제, 벼 병해충 방제 같은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를 했다. 정 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
화성시는 20일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 형태로 운영한다. 개점 행사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 바리스타 들 30여 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출발을 축하했다. 임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
화성시의회 연구단체인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문섭·박진섭·위영란·배현경·장철규 의원과 정조대왕 역사 연구분야의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김준혁 교수(한국사)가 참석했다.유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이 화성시에 자리하고 있지만 화성시만의 특화된 역사문화 컨텐츠가 부족하다"며 "모든 참여의원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역사적 가치 분석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19일, 한전MCS 화성지점 등 4개 기관과 화성캠퍼스 내 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캠퍼스에서는 황봉갑 학장 및 임병철 교학처장, 이원호 산학협력처장, 서완석 행정처장이 참석했으며 한전MCS에서는 박정수 화성 지점장, 김수옥 서수원 지점장, 장덕현 안산 지점장, 조해석 오산 지점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의 내용은 산ㆍ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발전, 학문ㆍ기술ㆍ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산학공동 훈련과정개발 및 재직근로자 향상교육 참여, 학생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성청년지원센터와 병점역에서 ‘제2차 현장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당정협의회는 GTX-C 병점 정차 확정을 포괄하는 당정 현안 대응 체계 마련과 경기 침체·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한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정명근 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좌진, 시 실·국·소장이 참석해 지역 기반시설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삼보폐광산 일원 도시계획시설 결정 신속 추진, 국·도비 사업 관련 대응체계 구축 들 8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
화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선다.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
화성시가 중장년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 조례는 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 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마련했다.세부적으로 중장년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내용이 담겼다.이 중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 여건, 경제·재무 분석, 주민 의견, 종합 사항을 도출하고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