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는 2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 30여 명이 김치를 100상자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김학순 회장은 "부모의 마음과 자식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우리 주위에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럴수록 우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둘러보겠다"고 햇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
인천시 강화군이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군은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 기반의 영석 분석 기술로 위험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전했다.‘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로 사건·사고 따위 원인을 찾는 도구로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위험요소를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한다. 적은 인력으로 관제 기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효율성이 좋다.군 통합관제센터는 1천400대가 넘는 CCTV를 전문 관제사 7명이 3개 조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안전
인천강화옹진축협은 19일 강화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축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허가제 시행 관련 보수교육을 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작지만 튼튼한 조합, 과거의 어려웠던 조합 사업을 교훈 삼아 안정된 조합 경영과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업 허가제와 관련해 소독방역과 각종 시설비 사업도 조합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
인천시 강화군재향군인회는 19일 제70회 강화군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해병2사단 부사단장, 해병5연대장, 단체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향군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열었다.안보결의에서 강화군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주역으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후 세대에게 투철한 안보관과 확고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 3종을 직접 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30가구에 전달했다.송미영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잘 지내시는지 걱정됐다"며 "이번 행사로 밑반찬도 나누고 건강도 확인하게 돼 좋았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은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전했다.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상황에서 북한과 인접한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온 군민과 평화를 되새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이날 음악회는 추운 날씨에도 교동 실향민과 주민을 비롯해 강화군민, 관광객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또 김호중을 비롯한 김경호 밴드, 빅마마 같은 국내 최고 정상급 가수 공연은 화개정원에서 늦가을 밤 정취를 고취했다.더구나 ‘KBS
인천 강화군 전국 최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나섰다.군은 민선8기 군민과 약속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 ▶제3·4 장학관 신설 ▶장학기금 조성확대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 지원 ▶만 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제3·4 장학관 신설군은 지역 출신 모든 학생들이 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내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과 인천에 제3·4 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2실 규모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서울시 중구에 5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은 지난 16일 강화군 내가면 오상골 야외 무대에서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과 박용철 인천시의원, 드러머클럽 동호인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서 드러머 동호인 25명이 드럼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돋웠다. 2부 순서로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색소폰 합주로 품격 높은 음악회를 선사했다.김영규 드러머클럽 회장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드러머 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평소 갈고 닦은 연주를 선보이게 돼 한없이 뿌듯했다"며 "음악회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17일 길상면 온수리 광장에서 ‘자원순환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회원 15여 명은 시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 사용하지 않기 같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박봉식 회장은 "한정된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 사용하는 우리는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며 "친환경 강화를 만들고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 강화군 생활민원처리반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며 군민 행복도를 높인다.생활민원처리반은 65세 이상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생활 속 불편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바로 출동해 해결한다.전등, 콘센트, 환풍기, 수도꼭지, 문손잡이, 경첩, 수전 교체 따위 어르신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작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민원을 처리한다. 올해에만 1천334건을 처리하며 소외계층의 믿음직한 해결사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또 복지 연계가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
인천시 강화군이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자조모임’은 다음 달 23일까지 한 주 걸러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건강정보-암에 대한 이해와 자기관리 ▶원예요법-공기정화 효과 있는 공중식물 만들기 ▶웃음요법-내 인생에 박수를 ▶아로마 요법-아로마 요법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마음의 안정 찾기로 구성한다.군 보건소는 자조모임 말고도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으로 건강상담, 투약교육, 가족교육 같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이·기저귀·장루용품 따위 간호용품을 지원한다.기타
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전투기 무력시위로 경색되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비해 지난 14일 실전과 같은 비상 대비 업무 수행 연습을 했다.연습은 지난 8월 을지연습에서 제외했던 신규공무원을 주축으로 110명이 참여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임무 이해도를 높이고 맡은 바를 완벽하게 수행하고자 진행했다. 더구나 국지도발에서 군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일을 익혔다.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 전임강사가 국가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기본 교육을 한 뒤 사전처리 연습을 5시간 넘게 진행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각종 상황별 위
인천시 강화군은 ‘마음을 담다’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14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가족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진행했다.‘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작품 26점이 접수됐으며, 의미·전달·창의성 같은 심도 있는 심사로 14점(가족소중상 1, 가족공유상 3, 가족치유상 10)을 당선작으로 뽑았다.당선된 수상작품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군 관계자는 "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군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난달 26일 공포했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뺀 실질 납부액에 대해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2학기 등록금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 자치교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ghedu@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인천시 강화군이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은행 임대장비 이용료를 전격 인하했다.군은 농기계 은행 보유 임대장비 128종 943대 중 가을철 수확기에 주로 이용하는 13종 207대에 대해 사용료 20%를 전격 인하했다. 이는 최근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또 공휴일에도 농기계은행을 운영하고, 일손을 돕고자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고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로써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고 농기계 무사고를 달성할 계획이다.한편, 군이 지난 2000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지난달 열린 포도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228만6천 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수익금을 선뜻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도록 뜻을 모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 53가구를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강화읍과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아직 복지 사각지대가 많지만 어르신들이 겨울철 잠자리라도 따뜻하도록 전기요를 준비했다"고 했다.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에는 5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올해 안에 노인 문화나들이사업, 김장 담그기, 겨울철 대비 집수리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으려고 방역에 나섰다.군은 방역상황실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축산단체, 농가와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우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확대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차량 GPS로 역학과 이동제한 위반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꾸려 소규모 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철새 출현지, 하천과 주변 도로를 일정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나눠주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광안내소, 터미널관광안내소)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
인천시 강화군은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 농특산물을 적당한 값에 파는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열었다.농촌지도자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화도면 마니산과 평화전망대에서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열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며 직접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을 팔았다.이봉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줄곧 홍보 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땀방울이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