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식생활 개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새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건강새싹 요리교실은 가지탕수육, 멸치볶음 등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찬 요리 실습 교육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학령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구리시 백일홍 봉사단은 홀몸노인 한파 대비를 위해 ‘사랑의 이불 80채’를 구리시에 전달했다고 3일 알렸다.백일홍 봉사단은 101명의 회원을 보유한 환경정화, 조리 봉사 등을 시행하는 봉사단체이다. 2022년 창단 이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된 이불은 지난 10월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홀몸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김찬례 백일홍 봉사단 단장은 "추운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독감이 성행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1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를 1시간만 다녀 봐도 불량한 점자블록을 쉽게 발견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심각한 상황인 데 대해 놀랍고 부끄러웠다"고 개탄했다. 이어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비를 촉구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함께 사업을 지속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구리 서울삼육중학교는 지난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3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테너 강요셉 교수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수진 교수, 전혜원 교수,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홍종대 중령과 대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연주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공연에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재단의 관계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 관계자, 시청 및 구리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리시민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KBS 유지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순
구리시의회는 지난 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및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해 구리시민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하고 마약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지난 1일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집단 취락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인창 4리의 사례를 들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대책 마련과 추진 계획 수립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그는 "2001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인창 4리의 열악하고, 낙후한 주거환경 실태를 사실 그대로 알리기 위해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라며 마을 사진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신 의원은 "인창 4리는 밀집된
구리시립묘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농지 1만여㎡를 묘역 관리업체 측이 토지주도 모르게 전용함으로써 각종 탈·불법 온상으로 전락했다.31일 구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A묘역 관리업체 측이 사노동 574의 4 농지 1만734㎡를 무단 점용해 컨테이너 사무실과 봉분에 쓰는 비석과 제단 들 각종 자재 야적장으로 사용하고 간이 화장실까지 설치했다.해당 토지는 구리시립묘지와 인접하고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수백m 떨어진 곳인데, 강원도에 사는 박모 씨를 포함해 23명이 공동 명의로 각각 지분을 보유했다. 이 일대 토지 대부분은 2013년 3월 지
구리시의회는 다음달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입양키트 5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8일 전달된 유기동물 입양키트는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생명사랑분야) 지원사업 ‘해피투개(犬)더’의 일환으로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키트이다.이번 활동에는 ▶구리 새마을금고 ▶러브니트 ▶안부콜센터 ▶경기도 청년봉사단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입양키트는 ▶배변패드 ▶배변봉투 ▶리드줄 ▶목도리 ▶당근로프 장난감 ▶자이언트 얀 공으로 구성돼 구리시반려동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경기 북부 권역에 떨어진 지름 1cm ~ 3cm 안팎의 우박으로 인해 인도 및 이면도로에 떨어진 가로수 나뭇잎 제거 활동을 펼쳤다.우박은 울긋불긋 물들어 가던 나무들에 피해를 줘 많은 양의 나뭇잎이 힘없이 떨어지면서 인도와 이면도로를 가득 채웠다.이에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떨어진 나뭇잎들로 행인들이 미끄러지거나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모집해 낙엽 제거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가족 MBTI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과 상호작용을 파악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 연령대에 따라 MBTI와 청소년용 MBTI인 CATi를 실시해 가족별 맞춤형 해석 상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 추가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총 12가족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여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견학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구리시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운영하는 각 기관의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산업박람회 견학에서 얻은 정보와 아이디어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인창중앙공원· 21일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28일 갈매중앙공원에서 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구구구페스타는 각 공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과 가수들의 공연무대로 꾸며져 일상 속 특별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개막 첫날인 20일 인창중앙공원에서는 발라드의 전설이라 불리는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1일 장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단원들의 연주와 시민 합창 공연이 진행된 데 이어 엑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가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이번 협약으로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서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이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
구리 인창유치원은 을 기념해 ‘인창 온 가족 운동회’를 실시했다.지난 27일 열린 운동회는 인창 유아 전체와 교직원, 유치원 교육공동체 60여 가족을 포함해 총 140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 연령별로 홍팀과 청팀으로 나누어 에어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특급열차, 타요타요 컬링, 파도타기, 계주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진행하는 등 열띤 응원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 했다.이번 인창 가족 운동회는 그동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친구들, 이웃 간 왕래가 없었던 유아들의 심리·정서적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율방범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번 자율방범대 아카데미에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 구리시청 정보통신과,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대원 등 25명이 참석했다.평소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시 고충, 필요한 법률지식 등에 대해 사전에 취합 받은 질문등을 토대로 대원들에게 법률 설명, 민원 안내 방법, 범죄예방법(절도, 보이스피싱, 마약)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어 구리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해 통합관제센터 소개,
구리시는 지난 26일 갈매동 LH아파트 마을 축제와 병행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마을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구리시보건소는 2018년 9월 갈매동을 ‘구리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수택 2동 관내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구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그리고 노후된 화장실 부분 수리 등을 지원했다.최종일 구리라이온스 회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에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 및
구리시는 지난 26일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각 노동조합 위원장, 대리기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도비 2천 9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27㎡ 규모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인창동 671-3(인창지구대 옆 공터)에 구리시 이동노동자 쉼터(이하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 조성에 앞서 대리운전 노동조합 등 실제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소 선정 등 협의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쉼터 내부에 이동노동자
구리시의회는 지난 26일·27일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26일 첫날 축하공연은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의 후원으로 구리지역예술인 김용남의 팬 플롯, 색소폰 연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박미옥의 성악 공연,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 이채은 공연단의 국악 메들리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27일에는 권선필 교수의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매우 뜻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