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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스가 짧은 시간 노동을 하는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을 향상하려고 현장 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여 노동환경 지표를 개선했다.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6개월간 ‘2023년 경기도 단시간노동 실태조사’를 벌였다.노동권익 서포터스는 다양한 노동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소규모 사업장에 직접 나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부당노동행위를 발견하면 마을노무사에 연결한다. 또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안심사업장을 발굴해 인증을 한다. 올해 고양·용인·부천·안산·평택·시흥·파주·하남·이천·여주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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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해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경원선 전철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모두 20.8㎞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천555억 원을 사용했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같은 대륙 철도 연계망에 대비하려고 복선전제 단선 전철로 추진했다.경원선 전철 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줄어들고,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40분대로 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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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4년 착공 청신호가 켜졌다.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앞서 선정한 1·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모든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이 성립됨에 따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된다.도는 철도 인프라가 없는 포천시에 최초 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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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대형 철도 건설 현장 7곳에서 110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10일 도에 따르면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강설, 강풍, 한파로 가설구조물 안전 상태 ▶비상시 임시 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따위 현장 취약 시설 ▶콘크리트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 확보 대책이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별내선 광역철도 공사는 시설물 설치 적정성과 안전시설물 설치를 중점 살폈다.점검 결과, 별내선에는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출 상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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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389건, 47억 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5일 도에 따르면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올해 36번째 열리며 국내 유일 소비재 제조·유통 비즈니스 전시회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프트, 홈·리빙, 뷰티, 패션, 스마트, 웰니스, 푸드 품목 모두 300개 소비재 제조기업이 참여했으며, 부대 행사로 굿즈상점, 바이어 상담회, 제조·유통 전략 세미나를 운영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장을 제
경기
민준석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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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받았다.3일 도의회에 따르면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이 의원은 제11대 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실효성 갖춘 정책 발굴과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정책활동을 벌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려고 의정활동에 주력한다.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
지역정치
민준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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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으로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전파해 규제행정 행태, 문화 개선 같은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중앙부처, 자치단체, 교육청 같은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588건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심사, 온라인 국민심사와 같은 예선을 통해 13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 안전과 복지서비스 강화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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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려고 2024년 2월까지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벌인다. 도는 상황근무반을 통해 주중 또는 주말 비상근무로 대설 또는 한파특보 발효 시 축산농가 가축과 축사 피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축산 재해 긴급 지원 같은 긴급 복구를 진행한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주의보 이상 기상정보를 농가에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오래된 축사 같은 동절기 재해 취약농가 80개소에 단열과 급수시설, 제설장비 준비, 전기설비 같은 사전 점검을 하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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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남부권 교통 정체를 해소하려고 2027년 착공 목표를 세운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보한다고 분석했다.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15.2㎞ 도로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는 8천억 원이다. 금호건설㈜ 들로 이뤄진 시흥수원고속화도로주식회사가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추진 시 경기남부권역에서 인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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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용자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고자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지하철 공사에 적용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안심역사는 안전하고(Safe), 스스로 자각하며(Self awareness), 안정감을 주는(Stable) 지하철(Subway)을 이용하는 역사를 말한다. 가이드라인은 현재 시공 중인 별내선부터 앞으로 설계 예정인 노선까지 모든 지하철에 적용한다. 안전한 지하철 역사를 만들고자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 화재 예방 시설 추가 설치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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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올해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같은 세입 감소분 574억 원을 보전하려고 재정 운영을 탄력 있게 한다.김동근 시장은 16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갑작스러운 세입 감소분을 보전하려고 두 차례 실행 예산 실행으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때 재정안정기금 1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했다.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주재원이 감소한다고 본다. 그러나 의무경비인 국도비 보조금과 매칭하는 시비가 전체 예산 62.2%를 차지하고, 경전철 민간투지비 원리금 상환을 비롯한 재정보전금액(연 평
지역
민준석 기자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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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15일 도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모두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점검은 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진다. 합동점검반은 건설안전과 품질관리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 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다른 현장을 교차 점검하며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로 가설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