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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와 돌봄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다문화가정, 1인 가구)가 대상이다.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의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를 1마리당 총비용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
보건/의료
이창현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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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임신 출산과 관련한 각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했다.지난 2월 28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합계 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0.72명, 경기도 0.77명, 서울시 0.55명보다 월등히 높다. 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합계 출산율 1명대를 유지한 것은 과천시가 유일하다. 합계 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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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오는 4월 시행을 목표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을 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천시는 회당 1백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보조생식술이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불임 치료에 이용하는 시술 방법으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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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 사업비 3억6천만 원 중 2억5천2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 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도보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앞으로 시는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에서 정상까지 등산로 구간 중 지난해 수해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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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에게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각인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과천시는 2022년부터 동물 인식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말까지 총 304개의 인식표를 지원했다. 과천시민 중 반려견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오는
반려동물 세상
이창현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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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계용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관리경비 3억3천950여만 원을 이달 2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요청 공문이 접수됐다고 19일 알렸다.‘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 1항에 따르면 주민소환투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토록 했다.해당 경비는 주민소환 준비·실시 경비로 공정선거를 위한 위법행위 단속 인건비, 운영비, 여비가 포함됐다. 앞으로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면 추가 경비도 청구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진행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에는 4억4천300여만 원의 경비가 소요됐다.시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