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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최근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어르신’의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는 온라인 쇼핑몰 ‘휴먼앤스토어’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휴먼앤스토어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사업장과 생산품, 특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판로 개척 및 장애인 고용유지를 위한 판매지원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대란에 큰 기대감으로 시작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정다운컴퍼니’ 또한 제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 폭락 사태로 큰 위기를 맞았고, 유명 브랜드로 가격을 유지하는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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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대규모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인천형 뉴딜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1일 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4대 분야와 13개 추진전략, 65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총 13만4천70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4개 세부분야는 ▶공공 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충격 최소화 ▶생애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지역특화(항공,뿌리,관광) 일자리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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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판매 첫날 완판을 기록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청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마스크가 판매 첫날인 지난 22일 2천600장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시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자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마스크 생산에 산파 역할을 자처했다.이번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인증 신청 55일 만에 판매허
자치/행정
나은섭 기자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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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는 16일 제3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양주시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양주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기본소득의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제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했다.지방자치단체가 이처럼 협의회를 구성하려면 ‘지방자치법’ 제125조 제2항에 따라 관계 지자체 간 협의를 거치고 규약을 정해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시의회는 이날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열린의정
전정훈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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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립장애인예술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서구 원창동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증축해 시립장애인예술단이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관련 예산은 약 14억 원(시비)으로, 이달 내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예술단원은 총 20명 규모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편성하고 솔리스트, 현악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음악에 관심과 재능을 지닌 장애인들의 교육훈련·연주활동 등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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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애인 의무고용에 신경을 쓸 모양이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팀 신설을 검토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체면도 갖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이 제 역할도 못했지만 몇 년째 시민혈세로 부담금을 지불해왔던 것을 생각하면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시 본청의 장애인 고용률을 보면 지난 10월 기준 2.6%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18년 2.1%, 지난해 2.5% 등으로 개선되고는 있지만 공공기관 의무고용률인 3.4%에는 턱없이 부족한
사설
기호일보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