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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학생 1인당 교육예산이 비슷한 학생 수를 가진 타 지역에 비해 500만 원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나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개편 및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수원4)의원은 9일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와 울산광역시의 교육 현황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하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교육자치 마련을 촉구했다.황 의원에 따르면 9월 기준 수원시의 학생 수는 15만5천여 명으로,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진 울산광역시의 학생 수 14만9천여 명보다 5천 명
열린의정
박종현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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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사 문제로 발생한 시장과 공무원노동조합 간 첨예한 대립이 극적으로 타결점으로 찾으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창의개발팀(TF) 인사발령으로 지금까지 인사권자인 시장과 공노조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 주장만 일관해 왔다.시가 올 7월 K과장에 이어 지난달 27일 P국장을 보직이 없는 TF팀장으로 발령을 내자 노조는 이번 부서 인사가 조직 내부의 갈등과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TF팀 운영을 즉시 중지하고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조속 진행해 안정된 환
열린의정
박청교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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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의원은 안산광덕초등학교 체육관 신설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20억7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안산광덕초는 다세대주택가 인근 학교로 타 학교에 비해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곳이다.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미세먼지와 황사, 폭염 시에도 실내공간을 활용한 정상적인 학습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내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
열린의정
박성철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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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남부의 숙원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삐걱대고 있다.원인 제공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때문이다.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가 통과되면서 인접한 제2경인선 청학역에 영향을 미쳐 경제성이 악화됐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역에서 노량진역까지 총 35.2㎞ 구간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8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진행 근거를 확보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4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총 사업비 1조1천466억
인천
안재균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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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6일 신사옥 입주기념식을 열었다.행사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유동수·맹성규 국회의원,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캠코 인천본부 신사옥은 2017년 1월 사옥 부지 선정 2018년 2월 설계용역, 2018년 12월 시설공사에 착수해 올해 9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1천179㎡, 총면적 4천29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생산설비를 통해 사옥 에너지 사용량의 29%를 자체 생산하는 녹색건축
인천
안재균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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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9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천488억 원, 영업이익 2천45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9%, 영업이익은 137.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셀트리온은 3분기 실적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위탁생산(CMO) 매출 증대, 생산효율성 개선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램시마Ⅳ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인천
인치동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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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및 ‘제10회 국토교통 교육훈련 경연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었다. 발전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장 및 국토교통부 산하 13개 교육기관장과 관계자 80여 명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해 각 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교육훈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는 2011년 발족 이후 국내 국토교통교육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고 각 기관 간 교육훈련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공 분야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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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천지역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 유관기관과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구인·구직자 간 화상면접을 비롯해 취업 컨설팅,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가 집중될 예정이다. IPA가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2개 사가 직업계고 졸업생 7명을 채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IPA는 박람회에 참여한 인천항 협력기업이 직업계고 졸업생 채용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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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체온계 수요가 급증하자 값싼 중국산 체온계를 원산지 표시 없이 국내에서 판매한 수입업자가 세관당국에 적발됐다.9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중국산 체온계 20만4천640개(현물가 76억 원 상당)를 수입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방법으로 판매한 혐의(대외무역법 위반)로 수입업자 A(33)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올해 4∼6월 1개당 수입원가 3만 원에 불과한 중국산 체온계를 수입한 뒤 국내에서 단순 조립해 국산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1개당 9~12만 원에 판매해 3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기려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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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5일까지 7일간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운항하는 어선들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 제8조(출입항신고)에는 승선원의 변동이 있을 경우 해양경찰 파·출장소에 방문해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위반 시에는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어업허가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돌·전복 등 해상사고 발생 시 신고된 선원명부와 실제 승선인원의 불일치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계획됐다. 인천해경 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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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외국인의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전체에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표기하고 있는 도내 시·군은 수원, 부천, 화성, 안산, 평택, 광명, 군포, 동두천 등 8개 시다.도는 외국인 수 증가로 다양한 안내문에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9월 사전 작업을 통해 종랑제 봉투명칭, 배출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표기안을 만들어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