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일공원 내 트랙코스에 150여㎡ 규모의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꽃밭을 분양했다.금정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1일 어린이집 2곳과 일반 가정 6곳 등 모두 8곳에 꽃밭 3.3㎡씩을 분양했다.이에 앞서 꽃길 조성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늦은 9월에 마무리됐으며 이후 주민들에게 꽃밭 분양을 홍보해왔다. 제일공원 내 꽃길에는 백일홍과 임파렌스, 맥문동 등 다양한 다년생 꽃들이 식재되어 주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길 위원장은 "제일공원을 찾는 주민들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남천병원에서 22일 코로나19 환자가 집단발생 했다.남천병원은 1995년 설립한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등 141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안양 226번 확진자(60대)가 5층 입원환자 간병인으로 밝혀졌다.경기도역학조사관은 지난 21일 병원 위험도 평가 및 CCTV 등을 확인하고 5층 이동중지, 병원입원, 외래중지, 퇴원 중지 조치를 했다.이에 접촉자 97명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입원해 있던 환자 5명, 간병인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군포시는 "경기도역학조사관
군포시의회는 2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수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각장애인들과 의사소통하고자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박영미 강사(군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도로 총 2차례 진행된다.1차 교육인 이날 의원들은 쉴 틈 없이 손을 움직이며 복습을 반복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성복임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을 최소화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며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군포시는 24시간 안정적인 관제를 수행하고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공조 등 유기적 대응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의 LED 시스템으로 개선·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영상표출시스템은 사용기간 경과로 인한 노후화로 고장이 잦은 문제가 있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아 디지털 방식의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최근 전면 교체했다.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비상벨 수신 등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협력·대처해서 시민들의 안전 귀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시는 24시간 근무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소소한 바람을 들어주는 ‘소원수리우체통’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수리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2개 가구로부터 소원수리우체통을 통해 소원을 접수해 이들 가구에 전기장판과 오디오를 지원했다.소원수리우체통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소원을 우체통을 통해 접수해 지원하는 수리동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리동 주민센터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있다.수리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소원수리우체통은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오는 11월과 12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도 함께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좌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수리산상상마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휴관과 개관이 반복되면서 기존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대면 교육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해 왔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교육방법을 검토하며 이번 특별강좌를 기획했다.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자체가 어려워진 환경에서 소통하며 학습하고 성장하는 것이 힘들어진 상황을 극복하고자 수리산상상마을은 이번 특별강좌에서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건강 로켓처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마음건강 로켓처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자가 처방을 해서 심리적 회복력을 높일 수 있으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고민을 접수하면 24시간 안에 정신건강전문가의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정신건강복지센터 측은 "온라인 상담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이 수월하고 전문의 상담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며 "또한 생활 속 정신건
군포소방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꿈의학교’는 군포소방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고 심폐소생술, 화재진화 및 구조활동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및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구조 이론, 로프 매듭 등 구조현장 체험 ▶꿈의학교 참가 소감 발표 등이다.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 청소년의 직업체험 기회와 소방안전교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에 최선을
군포시의회 성복임(군포2동, 대야동) 의장은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이날 성 의장은 공단 직원들을 만나 공단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공단 시설을 상세히 둘러봤다.또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심사 등 시민과 밀접한 행정 업무처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단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성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 강화에 힘쓰느라 헌신하는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단과
표절된 논문에 지원금을 지급했던 H대학교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H대에 따르면 논문 지원금은 연구장려수당 명목으로 국내전문·국제전문 인증 등 학회 또는 학술지의 인지도에 따라 금액이 결정된다. 논문 표절과 관련해서는 논문을 게재한 학회가 표절 논문을 학교에 통보하면 연구지원금 회수는 물론 개인 고과 점수에 반영해 진급 등 불이익을 받는다고 전했다. 학회 또는 학술지는 논문 표절 등에 대해 심의 과정 또는 그 이후에도 문제점이 발견되면 관련 단체에 통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대학은 한국재난정보학회로부터 논문 표절과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0 가을음악회-Falling in Fall’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기타리스트 장승호,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협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뢰블란드의 ‘10월의
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을 ㈜매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
군포도시공사는 부곡버스공영차고지 내 안전을 위해 출입구부터 시작해 5~6m 간격으로 약 500m 도로에 표지병 60개를 설치를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표지병은 차량이 야간 주행 시 자동차 불빛이 반사될 수 있도록 도로에 박아놓은 표지물로 짙은 안개가 끼거나 어둡고 비가 내려 차선 구분이 어려운 구간에 안전사고를 위해 설치한다.이번 표지병 설치는 대형버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고지 입구부터 시작해 중앙선과 세차장, 주유소, 가스충전소, 주차장 등 버스가 주로 주행·정차하는 구간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원명희 사장은 "대중교통버스
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인 (가칭) ‘희망통(通) 돌봄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예비심사 통과 후 본심사에 진출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예선에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통 돌봄센터’ 건립사업이 일반규모 사업분야 7개 시·군에 선정돼 시는 3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우선 확보했다.이 사업은 군포시가 부곡동 1110-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내 모든 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종합복지시설을
군포 둔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140여 개의 기부 상자를 군포시에 전달했다.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 상자를 전달하는 °힘을 내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 기부상자는 의료진의 고된 시간을 위로하고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편지와 함께 마스크 및 전하고 싶은 물품을 학생들이 직접 채워 넣었다.양호식 교장은 "기부 상자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도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누는 일의 의미를 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 Campaign)’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통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지명숙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태을초교 정춘환 교장
군포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강사로 초청된 김정미(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은 먼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국가정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등을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국가정책의 성과와 시사점을 전달하며 현재 군포시의 아동정책 추진현황과 계획, 나아가 아동친화도시로의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2019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조례가 제정된 바 있어 의원들은 향후 추진
군포시는 오는 25일까지 군포시 곳곳 떠나보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시청 입구 및 로비, 반월호수공원,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등에 설치된 군포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면 당첨자를 뽑아 경품을 제공한다.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군포의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홍보기획과(
한국재난정보학회가 논문 표절과 관련한 민원을 무시한 사실이 밝혀져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학회는 2018년 9월 3명이 공동 연구한 ‘노후아파트 안전관리를 통한 풀 푸르프 재설계로 안전성 확보에 관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하지만 이보다 2년 전인 2016년 6월 이 논문을 발표한 A씨는 2019년 11월 학회에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수록된 논문이 본인 논문을 표절한 부분이 발견되어 문제를 제기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첨부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이의를 제기했다.하지만 학회는 본보에 논문 표절 의혹
군포문화재단은 14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스크줄 2020개를 제작해 군포시에 전달했다.수리산상상마을은 직원과 희망근로자, 신중년 경력형 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차원에서 마스크줄 제작을 진행해 왔다.이번 마스크줄 제작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지속돼 오면서 지친 시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시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카카오톡과 블로그 등을 활용해 모집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