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1차전 DB-KCC(오후 7시·원주종합체육관) ▶핸드볼=광주도시공사-인천시청(오후 6시) 상무-인천도시공사(오후 8시·이상 광주빛고을체육관) 대학통합리그(낮 12시·고원체육관) ▶테니스=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 제54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사격=제40회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청주국제사격장) ▶씨름=제2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전남 보성 벌교스포츠센터) ▶수영=제주 한라배전국대회(오전 10시·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야구=베이스볼
손자는 손자병법 시계편(孫子兵法 始計篇)에서 "병자(兵者) 국지대사(國之大事) 사생지지(死生之地) 존망지도(存亡之道) 불가불찰야(不可不察也)"라 하여 "국가안보는 국가의 큰 업무다.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요, 존망이 달린 길이니 신중하게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대전에서 국력(Naional Power)의 개념은 군사력(Military Capacity)을 의미하며, 국가의 전략적 자원(Strategic Resource)의 변환력(Conversion Capacity)을 유사시 실제 역량(전투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경찰은 지난 2월 21일 인천청 소속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전후해 전국 단위로 기동순찰대(기순대)를 창설했다.지난해 큰 사회문제로 부각했던 이상동기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조직 재편 일환 중 핵심 추진 사항으로 창설한 기순대는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이 존재 이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하자면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인 셈이다.동네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닌 지 한 달, 이제는 일선 현장의 진짜 목소리가 어떤지 전할 수 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창설 직후 기순대는 기존 경찰관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 적잖은 험로가 예상된다. 또다시 펼쳐진 ‘여소야대’ 정국은 3년의 임기가 남은 윤석열 정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이자 심판 양상으로 전개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매섭고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국민은 윤석열 정부 2년 국정 운영에 거의 낙제점 수준의 점수를 매겼다. 집권여당이 이처럼 참패를 한 것은 역대 총선 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윤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치지형에서 국정 운영을 해야만 하는 초유의 상황과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6조1천900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대 규모 국비 확보에 나선다. 이는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 재정지출(의무지출) 연평균 증가율인 5.0%보다 1.0% 상향한 것이다. 그동안 매년 시가 목표한 국비보다 더 많이 확보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목표액 이상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시는 2월부터 국비 확보 발굴 보고회를 3회 이상 개최하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시책 사업을 마련 중이다. 인천 경제성장 도약에 필요한 반도체·AI·바이오 등 미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는 21세기 들어 치른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그러나 우리 정치권은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기 위해 꼭 알아 둬야 할 다양한 정책이라는 상품을 보여 주지 못했다. 거대 양당이 내건 선거 핵심 워딩은 ‘○○ 심판’이었으며, 선거 기간 네거티브 이상을 보여 주지 못했다. 선거가 종반으로 갈수록 극단적이고 험한 말들이 난무하는 장면은 여전했다.그동안 우리 정치리더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념의 시대는 지났고,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가평군 산악수상관광 정책 발굴을 시작한 지 5년이 흘렀다. 가평군은 대부분 산림지역이고 북한강이 인접하기 때문에 ‘자연을 기반으로 경제를 꽃피우는 군정’을 추진하려면 차별화된 산악수상 관광정책이 필수다. 게다가 산과 강이라는 특별한 자연생태자원을 대상으로 난마처럼 얽힌 규제를 풀어 나갈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보니 행정절차와 예산 획득은 몹시 어려운 과제다. 해마다 정부 관광전략회의 분석 결과를 기초로 새로운 관광정책을 발굴해 보고회를 했다. 가평군 관광산업 환경과 관광업 종사자 통계를 기초로 관광정책을 발표하는 가운데, 호명산·호명호
▶윤석완(윤희원 이학갈비 대표·최금숙 씨 장남)군·이해니(이규철·정선옥 씨 장녀)양=4월 21일(일) 오후 4시 50분 송도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0-1 트리플스트리트 A동) ☎0507-1357-5500
▶안인선 씨 별세, 이의상·은자·민상(미래정책개발원장) 씨 모친상, 김승억(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사무국장)씨 장모상, 이경진(동아일보 기자)·한솔(강원대학교 교수) 씨 조모상 = 1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 특실, 발인 14일 오전 7시 15분. ☎031-411-4441
올 시즌 프로야구에 불고 있는 타고투저 현상이 심상치 않다. 2024 KBO리그는 10일까지 총 75경기를 치른 가운데 141개의 홈런이 나왔다. 경기당 홈런 수는 1.88개로 예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지난해엔 시즌 초반 73경기에서 83개의 홈런이 나와 경기 당 홈런 1.14개를 기록했다. 2022년 시즌 초반 73경기에서는 73홈런, 경기당 홈런 1.00개가 나왔다. 올해 홈런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배, 2년 전보다는 1.88배로 늘어난 셈이다. 리그 타율, 리그 평균자책점도 예년과 큰 차이를 보인다. 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4위 수성을 위해 중요한 일전에서 뉴캐슬 골문을 노린다.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승점 60(골 득실 +20)을 쌓아 EPL 4위를 달린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를 놓고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 차 없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 가고 있어 매 경기가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다.이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차기 시즌 대표팀 승선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을 확정했다.반면 올 시즌 잇따른 반칙으로 구설에 오른 황대헌(강원도청)은 또다시 반칙으로 실격당해 희비가 엇갈렸다.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15초759의 성적으로 장성우(고려대·2분15초814), 김건우(스포츠토토·2분15초81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경기 초반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박지원은 레이스 중반 아웃코스로 빠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포워드 김단아(26)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에 연 총액 5천만 원(연봉 4천800만 원·수당 200만 원) 조건이다.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줄곧 하나원큐에서 뛰었다. 2021-2022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2022-2023시즌 중 당한 발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 재활에 매진했다. 김단아는 "긴 재활로 힘들었는데, 믿고 기다려 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 더그아웃에서는 늘 베테랑 포수 이지영(38·사진)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숭용(53) SSG 감독은 "이지영 덕에 포수 고민이 없어졌다"며 "원래 주 3회 정도 이지영을 내보낼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4회, 5회 출전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SSG 에이스 김광현도 "지영이 형은 경험이 많은 포수 아닌가. 볼 배합에 대한 생각도 비슷해서 정말 편하게 던진다"며 "최근에는 공격력까지 좋아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3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지영은 원소속 구단 키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첫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입한 PSG는 첫 경기 안방에서 덜미를 잡히며 17일 원정 2차전의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2020-2021시즌 16강전에서 PSG와 만나 2-5로 패했던 바르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