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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도와 청라 자원환경센터 2개소에 대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5월과 6월 중 주민 편익시설 개선 및 폐기물 처리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5일 알렸다. 자원환경센터는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25만t 가량 처리하고 있으며 성능 유지 및 가동율 향상을 위해 83억 원을 들여 소각시설 및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등의 노후 설비 및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추진한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검사 등을 위해서는 8천6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하는 주민편익시설의 개·보수를 위해 6억7천여만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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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연구개발, 기업지원, 환경교육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지역 환경현안 발굴·해결 방안 제시, 지역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서면검토와 대면평가로 실시했다. 특히 대면평가에서는 센터별 사업성과 발표와 서면검토에 대한 평가단의 질의응답 결과를 종합해 절대평가(5단계 등급 부여)로 최우수센터를 선정했다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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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7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시 환경센터의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용인시 환경센터는 용인시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300t/일)하거나 매립(260만5천423㎡)하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2021년 대비 약 5% 정도 감축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강청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과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지역
이홍재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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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설날 당일(2월 10일)과 일요일(2월 11일)을 제외하고 내내 운영한다. 수도권매립지도 12일에는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군·구별, 민간 수거업체 여건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달라 연휴 기간을 감안해 정해진 수거일에 쓰레기를 배출하고 가급적 설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생활쓰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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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23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전했다. 특조금은 광역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현안이나 재난과 같은 특별한 목적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예산이다. 교부금을 지원받으면 그만큼 시비를 절감해 다른 사업에 예산을 쓴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문화·예술·체육 ▶도시·환경 ▶재난·안전 ▶도로·교통 ▶사회·복지 ▶상하수도·하천 들 6개 분야 23개 사업이다.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분야는 도시·환경으로 12개 사업 39억 원을 받는다. 주북리 보행환경개선(4억 원), 좌항리 보행자 도로 개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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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배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29일 추석 연휴 당일과 일요일인 10월 1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도 10월 1일에는 생활 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시와 10개 군·구는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같은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기동반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또한 연휴 기간 시민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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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남부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화성에코파크(삼표석산 매립지)’ 조성사업이 12일 첫 대면심의를 하기로 해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게다가 일부 주민들은 심의 절차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다.11일 시와 한강유역환경청, 비봉면 주민들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화성그린환경센터에서 ‘화성에코파크 관련 환경영향평가협의회 대면심의’를 한다.심의는 환경영향평가를 하기 전 사업 수립·시행으로 발생 가능한 주요 환경 이슈를 사전 점검해 평가 효율성과 내실을 꾀하려고 진행한다.심의 사항은 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들
경기
조흥복 기자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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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부족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려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한다.5일 시에 따르면 현재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300t),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70t) 2곳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다.하지만 2026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현재 운용 중인 소각시설 용량도 부족하다.시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소각시설 일일 처리용량은 500t 규모다.이에 시는 500t 규모의 소각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예산은 국·도·시비 모두 2천900억 원을 투입한다.앞서 시는 각 마을에서 유치 신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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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이 돌아오면 환경부 주관으로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각 지자체별로도 환경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열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인천시는 온 가족이 참여하도록 토요일인 3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게끔 장소를 청라자원환경센터로 정해 행사를 열었다. 유래를 보면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됐다. 이 회의에서 설립된 유엔환경
사설
기호일보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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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일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다. 환경의 날은 유엔(UN)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온 가족이 참여하도록 토요일에 행사를 연다. 또 시민들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게끔 장소를 청라자원환경센터로 정했다. 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 지난달 공모로 선정된 공식 주제어는 시 도시브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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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지난 4월과 5월 송도와 청라 자원환경센터를 견학한 데 이어 자원순환시설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시설 필요성에 공감했다.시는 25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내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자원순환시설 정책 공유에 필요한 환경 분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시, 군·구, 인천환경공단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2026년 1월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전국 각 지역은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거나 기존 시설을 현대화해야 한다. 시도 4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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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가상현실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 환경운동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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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의 2022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해당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한다. 이번엔 지역 환경 현안 발굴과 해결 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1차 서면검토와 2차 대면평가를 했다.더욱이 대면평가는 센터별 사업성과 발표와 서면검토에 대한 평가단의 질의응답 결과를 종합해 절대평가(5단계 등급 부여)로 이뤄졌다.센터는 평가단 종합의견에서 ‘통합 환경 지원 전문센터’라는
인천
한동식 기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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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3월부터 한강하구 생태환경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생물 서식지이자 환경·경제 가치가 높은 한강하구의 각종 정보를 분석·파악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려고 구축했다. 시스템 구축 용역에는 시와 서울시·경기도를 비롯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환경단체를 비롯한 한강하구 관계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해 참여했다. 공간 범위는 인천대교에서부터 영종도~신·시·모도~장봉도~주문도~말도, 서울 강서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