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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난 17일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하은호 시장과 시의회 이길호 의장, 박상현 의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함께했다. 협약에는 군포문화재단,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주간보호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로아트,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솔복지센터, 솔직업훈련센터, 양지의집, 윙장애인보호작업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4개 기관이
경기
임영근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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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운영한다.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교원을 포함한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총회 후에는 심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
경기
조한재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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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일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각 학교에서 운영했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광주하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한다.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등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25명 위원으로 구성, 지난달 28일 이후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이번 총회는 위촉장 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
경기
이홍재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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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명예퇴직을 원하는 교육공무원들이 급격히 늘어 인천시교육청이 골머리를 앓는다고 한다. 명예퇴직 시기는 매년 2월 말과 8월 말 두 차례로, 인천시교육청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수당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 시교육청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명예퇴직 교육공무원 수는 2020년 382명, 2021년 393명, 2022년 370명으로 줄곧 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514명으로 급증했다. 명예퇴직을 원하지만 예산 문제로 그만두지 못하는 교사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 신청자가 증가하는 이
사설
기호일보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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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과 수업 거부로 의대 교육이 ‘파행’을 겪는다.전국 40개 의대 모두 개강을 연기하거나 수업 거부로 강의를 진행하지 못해 의대생들의 대규모 ‘집단 유급’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교육부는 11일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10곳"이라며 "거꾸로 해석하자면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개강했고, 나머지 30개 대학은 학사일정 조정(개강 연기)을 했다"고 전했다.이미 개강했지만 수업 거부가 이어지는 의대에서는 학생들이 ‘집단 유급’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의대의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
교육
연합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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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학업을 제공할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대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알렸다.조례는 인천지역 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 지원 사항을 명문화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 환경 여건 조성의 근거를 담았다.지난 20여 년간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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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의 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참여, 더 튼튼한 학습기본권으로 도민의 학습 기본권 실현’을 비전으로 4개 영역 62개 사업에 총 4천788억 원을 투입한다.각 영역 별로는 ▶모든 도민의 전 생애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38개 사업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사업 선도 9개 사업 ▶미래인재로서의 청소년 성장 지원 7개 사업 ▶도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도서관 정책추진을 위해 8개 사업 등으로 편성했다.도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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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려고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으로 나뉘며, 기간은 5~12월이다. 대안교육기관 지원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교재, 참고서와 같은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미인정(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심리·정서, 인성 프로그램 들을 지원한다. 더욱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예방과 같은 안전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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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고 12일 알렸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다.또한, 올해는 총 6천만 원(국비 3천만 원, 시비 3천만 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지역
홍정기 기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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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 토지 전매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1일 시는 "학습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감일지구 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감일지구 총연합회에서는 그동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서 수차례에 걸쳐 집회를 개최해왔고 지난 1월 15일부터 최근까지는 천막 농성까지 해왔다고 했다.이와 관련, 하남시는 2022년 2월 성남지청에 이 사건에 대해 신속·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공정한 수사 촉구를 요청한 바 있다며, 지난 31일 성남지청이 해당 용지의 관련자들을 불법 토지 전
지역
이홍재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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