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광훈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전세사기 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안 예비후보는 21일 "전세 피해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며 전세계약 검토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세 임대차 상담소를 개소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전세사기 보호법에 일반법 추진도 약속했다. 그는 "지역 지자체 주택과와 토지 정보과 인력을 활용해 계약 상담소를 구축하고,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을 진행해 위원을 선정해 전문적인 상담과 법적 피해를 줄이도록 하겠다"며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법은 한시법으로 운영돼 곧 종료되는 만큼 일반법으로 시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로 확정된 윤상현 의원이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2의 월세로 불리는 관리비의 세액공제안을 들고 나왔다.현행 조세특례법상 서민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로 ‘월세액의 세액공제’를 시행 중이다. 총 급여액 8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을 가진 무주택 근로자가 월세를 지급하면 해당 금액의 100분의 15(총 급여액이 5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분의 17)를 해당 과세기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다.통계청과 행전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홀몸노인과 미혼 청년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 1천만 시대를
국민의힘 민현주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청산 지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21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 지역주택조합은 e편한세상 송도,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올해 5월 준공예정) 총 3곳이다.지역주택조합은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이나 아파트 건설을 목적으로 조합을 설립한 뒤 직접 사업 시행 주체가 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아파트 준공이 끝난 뒤에도 조합이 해산·청산이 지연되면 조합장을 포함해 조합 상근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과 사무실 유지비 등이 계속 지출돼 조
국민의힘 조용균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부평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21일 부평대로 주변 등 주차난이 빈번한 지역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영 지하주차장 조성은 조 예비후보의 8대 선거공약 중 다섯 번째로, 국고 지원을 통해 부평깡시장 주변과 부평 로터리 인근 등지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무분별하게 짓다 보니 제대로 된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전쟁이 곳곳에서 벌어진다"며 "구민들이 주차 문제로 겪는 스트레스와 사회적 비용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국회의원이 20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더 큰 연수를 위해서는 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권 폭주를 막고 우리나라 미래와 국민 삶을 지켜 내는 길에 연수주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을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공약으로는 ▶연수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인천발 KTX 정상 개통 추진, GTX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여야 예비후보들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선 레이스에 나선다.국민의힘은 부평갑에서 유제홍·조용균 예비후보가, 남동을은 고주룡·신재경 예비후보가 맞붙는다.부평갑 선거구는 22일부터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22일과 23일 이틀 간 경선 홍보 뒤 오는 24일과 25일 여론조사 경선을 치른다.남동을 선거구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경선에서 맞붙는다.두 예비후보의 경선은 오는 23일과 24일 양 일간 100%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1권역으로 분류된 인천은 당원 20%,
국민의힘 김진용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20일 송도 9공구 100만여㎡ 부지에 바이오 메카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9공구 아암물류 2단지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송도를 최첨단 바이오산업단지로 꾸며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9공구에 실내에서 배드민턴과 암벽등반,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바이오 기업 임직원은 물론 송도 주민들이 건강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이와 별도로 송도국제병원 부지에 세포치료, 항노화, 난임치료 등
고주룡 국민의힘 남동을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던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보가 20일 고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김 전 특보는 선거참모 등과 함께 고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국민의힘 남동을 경선후보 결정에 승복하고 고주룡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동지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고주룡 후보가 김세현이 가려고 했던 ‘섬김’ 정치에 가장 가깝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인천을 떠나지 않고 국민을 섬기며 남동구민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주룡 예비후보는 "김세현 선배가 큰 힘을 보태주셨다"며 "그 힘을 바탕으로 반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 남동을·부평갑 선거구에 이어 19일 인천지역 세 번째 경선지역구로 연수을을 결정했다. 경선 대상자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 민현주 전 국회의원 등 3명이다.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백대용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모임 이사장은 공천 배제됐다. 이에 따라 연수을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민의힘이 단수공천 없이 경선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조만간 절차에 따라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정일영 국회의원과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간의 경선이 예고돼 있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는 1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연수 발전 비전을 담은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통해 올해를 ‘연수 원도심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원도심 재도약 청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주거혁신·교통혁신·복지혁신으로 ‘새로운 연수’ 미래비전을 실현하고 100년 가는 명품도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대,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또 명품산천, 문화활력,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을 예비후보는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서울5호선 연장 노선에 인천시 안 확정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면담에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5호선 노선 인천시 안 조속 확정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는 대광위 위원장에게 "대광위의 일방적인 조정안은 인천·김포시민 모두가 누리는 노선이 아니다"라며 "철도는 100년을 보고 신중히 진행해야 할 사업으로, 완성된 인천시 안이 있었음에도 철저히 검단 원도심을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임에도 버스를 타고 최소
장정구 전 인천시 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9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나는 정치를 통해 서구의 미래를 장정구가 함께 열어 가고자 한다"며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는 인권문제로 노인과 어린이, 서민이 가장 먼저 심각하게 고통받기에 사회, 경제, 문화, 환경 전반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장 전 단장은 시 환경특별시 추진단장과 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해양수산부 민관해양환경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다.장정구 전 단장은 "20년을 한결같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인천 서을 예비후보가 19일 ‘GTX-D, E 노선 청라국제업무단지∼대장역 구간 조기 확정’과‘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조기 확정’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주택 단지 조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곳이지만 그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GTX-D, 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조기 확정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GTX-D, E 노선을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19일 각 시민단체와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고주룡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지지에는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남동5)을 비롯해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 구순희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을 낙후도시로 만들었다"며 "잃어버린 국민의힘 자존심을 되찾고 남동을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고주룡 예비후보"라고 주장했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 발전을 막아 온 더불어민주당을 본선에서 심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인천대 부지 활용 방안으로 인천고등법원을 꼽았다.그는 "현재 인천지방법원과 가정법원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고등법원 유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도화동 정부종합청사로 경제회복을 부른 것처럼 업무 효율과 경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국민의힘 심재돈(57)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경인선 지하화 조기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선도 사업으로 지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심 후보는"철도지하화 특별법 국회 통과는 의미 있지만 경인선 지하화 조기 실현을 위해서는 오히려 지금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경인선 지하화 조속한 시행을 위해 무엇보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 최우선 순위로 포함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국민의힘 조용균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부평지역을 ‘e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19일 "부평을 e스포츠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며 e스포츠와 실내 공연을 함께 치르는 다목적 기능을 가진 (가칭)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지역주민 제안을 공약으로 채택한 첫 사례다. 그는 "지역 2030세대를 위해 고민하던 차에 제안을 받아 공약으로 채택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지역에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조성하면 청년 고용 창출을 비롯해 경제 활성화, 청년문화 육성 등 일석삼조 효과를 본다"며 "전국
한국지엠노동조합 전현직 간부들과 대의원(한국지엠 전현직 노조) 등이 더불어민주당 유길종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대우 사무노조 위원장을 지낸 유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다.이들은 "유 예비후보야말로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검증된 후보"라며 "역사와 시대의식을 갖고 군부독재와 맞서 4번 투옥을 겪었으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에 앞장서서 이뤄내고야 마는 추진력과 불굴의 의지를 삶 속에서 성과로 입증해 보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지엠의 한국공장 축소
국민의힘 김종득 인천 서갑 예비후보가 19일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빙상장 서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김 예비후보는 강범석 서구청장, 국민의힘 서구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공모에서 청라국제도시 부지가 선정되도록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그는 "빙상장이 청라 로봇랜드, 스타필드 돔구장, 청라의료복합단지, 시티타워와 하부 복합개발 부지, 청라호수공원 등과 가까워 국제도시사업과 연계하면 청라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더욱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빙상장 예정부지는
국민의힘 김진용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제10호 이행공약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제약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99만㎡ 부지 확보’를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항만법과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해 송도 9공구 아암물류 1단지 부지를 확보하고 송도를 바이오메카로 조성해 최첨단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김진용 예비후보는 "얼마 전 모 바이오 기업에서는 송도에 제3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해외나 다른 지역을 찾아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그 기업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바이오제약 기업과 R&D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