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갑 예비후보는 19일 부평 군부대 이전 부지와 캠프마켓 부지에 방송시설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유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3보급단 이전 부지와 캠프마켓 부지에 KBS 인천방송국 유치를 통해 시민의 권리를 찾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그는 "뉴스를 보면 경인지역 뉴스 10분 중 인천 소식은 4분가량 주어진다"며 "대부분이 사건·사고 같은 부정적인 소식이라 300만 시민의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고 했다. 이어 "KBS 수신료 현황을 보더라도 경기도 1천452억 원(21.2%), 서울 1천161억 원(16.9%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미추홀을 예비후보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방지 대책을 뼈대로 하는 공약을 내놨다. 남 예비후보는 ▶국가가 선채권 매입 뒤 매각으로 피해자들에게 우선 배당해 주거권 보장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 발굴 확대 방안 마련 ▶피해자들의 극단 선택을 막는 심리치료와 상담서비스 지원 확대 ▶긴급 지원(주거·생계·이사비·소송비)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선지원 뒤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들을 계류된 특별법에 포함해 실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골자다. 또 전세사기 재발 방지 대책으로 주택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무소속 이성만(인천 부평갑)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전 YTN 기자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평갑 총선 승리를 위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부평갑 선거구의 적임자인지 선택받고 함께 힘을 모아 주길 제안한다"며 "노 공천자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공천자는 과거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에 저항하고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노력한 훌륭한 분이지만, 지역에선 생소한 분으로 경쟁력에 우려를 표하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지역 단수 후보 발표에 이어 경선을 치를 2개 선거구를 확정 발표했다.16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을 치를 22개 선거구 가운데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을 우선 선정했다.남동을 선거구는 고주룡 예비후보와 신재경 예비후보, 부평갑은 유제홍 예비후보와 조용균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른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MBC 베이징 특파원 출신으로 인천시 대변인을 지냈으며 공약으로 ▶남동건설기술교육원 문화·예술광장 조성 ▶인천대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신생아 가정 전용 주거단지 조성을 제시
국민의힘 백대용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5대 혁명과 5대 비전이 담긴 홍보물을 발표했다.송도 5대 혁명은 1호 교육, 2호 자치, 3호 의료, 4호 교통, 5호 송도 도시 혁명을 차례로 발표했다.5대 비전으로는 ▶해외 명문대 분교 유치와 의대·로스쿨 설립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돌봄시설 확충 ▶청년 양질의 일자리 유치와 창업 지원 ▶손주 돌봄 시 돌봄 수당 지원, 거점형 이동 보건복지센터 건립 ▶송도 분구와 연세세브란스병원 개원, GTX와 인천지하철 1호선 조기 개통 구축 등 국제도시 송도 비전을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예비후보가 인천대공원에 이어 구월 근린공원에도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조성하겠다고 18일 알렸다.고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시설이 도시 외곽지역 또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위치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다"고 설명했다.이어 "구 월근린공원 내 4개 면의 게이트볼 구장을 철거하고 건립하는 주차장 상부에 반려동물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정책 제안을 남동구에 전달했다"며 "가족의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고 함께 소중한 삶을 추구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
국민의힘 전성식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소래포구 해안도로와 논현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천대학교가 주최한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 연구 결과 발표·토론회’에 참석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립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은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무대리) 재직 시절 배준영 시당위원장과 함께 찬성하고 적극 지지했다"며 "국회에 들어가 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사진)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승기천 복원에 있어 충분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승기천은 인천 핵심 교통지역 중 하나로, 복원 시 교통대책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교통량 변화를 검토해 교통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를 전략공천했다.노 전 기자 외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울산 남구갑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당을 탈당한 이성만(무·부평갑) 의원은 즉각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성만 의원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부평갑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인천을 비롯해 경기지역에서 총 19명을 단수 공천했다.이날 공관위가 발표한 단수공천 후보자는 총 25명으로 인천 5명, 경기 14명, 전북 6명이다.인천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중구,강화·옹진)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동·미추홀갑)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연수갑)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계양을)까지 5명이 공천을 받았다.이번 인천지역 단수공천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인사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염두에 둔 ‘자객공
국민의힘 장석현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이 공천심사에서 배제된 사실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에서 배제된 이유는 2017년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와 관련된 본인의 범죄사실 때문"이라며 "당시 화재로 막막해진 어시장 상인들의 딱한 사정을 외면하기 어려워 편의를 봐줬다가 오히려 법적인 덤터기를 썼다"고 호소했다.이어 "화재 이후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이 해오름광장 부근에서 천막을 치고 장사하는 모습을 차마 매정하게 내쫓지 못해 물과 전기를 공급한 사실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민주당계 인사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사진)국회의원이 14일 인천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과거로 후퇴했다"며 "국민이 일궈 낸 촛불혁명의 불씨는 꺼지고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국민 목소리를 외면하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무너진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은 총선 승리라는 결실을 일궈 내고 국민 염원을 담아 현 정권의 독주에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교통 1번지 계
더불어민주당 안광훈(50)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동구 전통시장 상권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현대시장은 화재 이후 그저 막고만 있는 판막이 수리에 불과하고, 중앙시장은 재개발이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시설투자를 하지 않은 채 방치됐다"며 "원도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복합개발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국민의힘 정승환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13일 남동구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경인선 지하화와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도로 교통법 개정 ▶환경오염 피해 구제법 개정 ▶지역격차 해소 등이다. 정 예비후보는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된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격차 문제를 완화하겠다"며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가 가능한 예산을 확보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예비군 훈련장 지역 격차 이동권 확보와 광역 청년센터
국민의힘 이행숙인천 서을 예비후보는 13일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주민화합 축하행사’에 참석해 검단구(가칭) 분구를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행정지도는 바뀌었고, 이제는 검단의 산업·교육·문화지도를 바꿔야 할 차례"라며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인천시와 함께 구상한 사람이 끝까지 완성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검단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단구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가 만들어 낸 최초의 행정체제 개편이고, 이렇게 시작된 검단구가 인천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예비후보는 13일 3차 핵심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해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터는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 일자리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남동구는 올해 1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5천478명으로 이 중 지난해 일자리를 얻은 노인은 6천22명으로 집계됐다.그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정책 목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인 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법·제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했다.손 예비후보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동안 인천터미널에서 귀성객들과 귀경객을 만났으며, 모래내시장과 소래포구어시장, 남촌농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남동구 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했다.또 구월동 홈플러스와 논현동 홈플러스를 비롯해 주변 상가들을 도보로 돌며 시민들과 일대일 소통으로 명절 인사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설 당일인 10일에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객들과 소통하며 국회의원 특권
더불어민주당 이동학인천 중·강화·옹진 예비후보가 12일 ‘해양쓰레기 전담기구’를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인천 중구를 비롯한 연안 도시에 ‘해양쓰레기 수거부대’를 꾸려 가동하고,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재활용) 산업을 새로운 환경 스타트업 분야로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쓰레기는 해양수산부가, 육지에 도달한 쓰레기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강으로 흘러간 쓰레기는 환경부가 처리하면서 쓰레기 처리 주체가 뿔뿔이 나뉘었다"며 "해양쓰레기 문제를 종합·모니터링할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양쓰레기
국민의힘 민현주 연수을 예비후보가 최근 롯데몰 송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조속한 준공과 공사 안전을 당부했다.현장점검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조현영 시의원, 이형은 구의원, 그리고 현장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현재 발생하는 소음과 날림먼지 관련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은 물론 공정 관리와 공사 인력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민현주 예비후보는 "주민들 기대가 큰 만큼 꾸준한 현장 점검과 공정 관리를 통해 조속한 준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공사 현장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원도심 지역에 대학병원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심 예비후보는 12일 인천대 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인천대는 전국 국립대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학교로 가천대와 인하대가 의료 공백을 채우고 있지만 한없이 부족하다"며 "현재 타 지역은 대형병원 신설을 계획 중인 반면 동·미추홀갑지역은 움직임이 없는 만큼 의료격차가 커지지 않도록 도화 인천대 부지 또는 인천의료원을 기반으로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