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출퇴근에 한층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인천지역 심야 및 통근 e-BUS 확대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위즈돔과 체결했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 최초 공항 심야버스 도입 및 공항 종사자의 출퇴근 시 스마트 예약제를 기반으로 한 e-BUS 노선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인천지역에서 시내버스로 인천공항을 갈 경우 경유지가 많아 통행시간이 길어지고, 수하물을 동반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특히 심야버스가 없어 요금 할증에도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3
-
-
-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대 위기를 맞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업계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1일 인천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 중소·소상공인에 대한 3∼8월(6개월간) 임대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최종 75%까지 확대했다. 대·중견기업에 대한 감면율도 기존 20%에서 50%로 늘렸다. 이는 기존 1천724억 원의 감면금액이 4천8억 원으로 대폭 늘어나 공항 상업시설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한층 줄어드는 셈이다. 이번 추가 지원 방안은 3월 이후 발생한 임대료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할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2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대면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인천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1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챗봇 서비스의 명칭은 ‘에어봇(AirBot)’으로,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봇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항공편 안내 ▶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수속 절차 안내 ▶쇼핑·식당 정보 공항 서비스 안내 등이다. 여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비대면 대화 방식으로 24시간 제공한다. 챗봇 대화창에 문장 혹은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2
-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인천공항은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진행했지만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한 상태다. 공사는 이번 비대면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공항상주직원 및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에는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공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2
-
-
한진칼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지난 5월 14일 지주회사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 및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천억 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한진칼은 신주인수권(Warrant)이 부여됐고, 주관사 총액 인수가 가능한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한진칼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1
-
-
-
코로나19 사태로 개항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인천국제공항이 해외 채권 발행 등 추가 재정 확보에 적극 나선다.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공사 매출액은 5천41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7.7%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1천58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7.9% 줄었다. 공사의 총부채는 3조1천75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천864억 원(9.9%) 증가했다.앞서 공사는 2020년 당기순이익을 전년보다 8천823억 원(102%) 감소한 -163억 원으로 예측했다. 2003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적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1
-
최근 인천지역의 전반적인 산업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97.2로 지난해 4월보다 9.1% 줄었다. 자동차,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금속가공 등의 생산이 줄어든 반면 의약품, 화학제품, 종이제품은 전년 대비 각각 11.1%, 12.1%, 27.7% 상승했다. 4월 생산자제품 출하지수는 97.1, 생산자제품 재고지수는 99.7로 전년보다 각각 8.3%, 1.4% 하락했으나 소비재생산은 135.7로 지난해 4월 대비 1.6% 소폭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6.01
-
-
-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기업인들의 원활한 해외업무 수행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 명 등 2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의 전세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840여 명의 국내 기업인들을 수송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시작으로 4월 23일 베트남 번돈행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엔지니어 226명, 4월 30일 터키행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1
-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위탁 수하물 탑재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탑승수속 시 전송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와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를 비교·확인해 수하물이 잘못 탑재되는 것을 방지한다. 수하물이 실린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 시스템 (BRS)’ 을 활용한 것이다.대한항공은 이번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도입에 따라 승객들이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6.01
-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 중구가 인천공항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8일 공사와 중구 등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6일 ‘인천공항개발 촉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인천공항과 관련한 각종 개발사업의 건축허가 등 인허가를 원활하게 진행하며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 등과 관련해 건축물 등 대장 정리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구역 내 각 필지 등 토지대장을 정리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지역건설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