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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를 현장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킨다.14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주민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듣고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설문결과 지역 안전도를 묻는 질문에 75%가 안전하다고 답하고 5%는 부정반응을 보였다.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범죄유형으로는 이상동기범죄(34%)가 뽑혀 지난해 많은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한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불안이 아직까지 이어진다고
경기
이은채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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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14일 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샵은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연동된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와 후기보기 같은 다양한 네이버 쇼핑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2016년부터 시작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를 무료 지원한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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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13일 성남시민농원에서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 부위원장, 최만식 도의원, 이복자 경기도도시농업협의회 대표, 마이금 안산도시농업연대 대표, 군포농생태마을 대표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양봉전시, 곤충쿠키 만들기, 압축토 화분 만들기, 제라늄 모종심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들과 도시
경기
박건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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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성남·안산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을 한다고 14일 알렸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4인가구 기준 275만358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는 예산을 지원하고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복지 욕구에 대응한다.올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지원액은 약 53억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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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운영된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설립 ▶공사 ▶조합 해산 및 청산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도는 최근 건설 경기 위축으로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이 이어지면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정비학교를 계획했다.지난해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다면 올해는 각 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법률, 회계, 감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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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27억3천660만 원을 편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도의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 지원 사업은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 등이다.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면 1회 당 20만 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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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으로 신설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다.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선거구는 부천과 안산에서 1석씩 줄고 3석이 늘어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도에 신설된 화성정(전용기)·하남을(김용만)·평택병(김현정)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전국에서 가장 선거구 신설이 유력했던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기존 3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4개로 늘어나면서 화성정이 생겼다. 화성정 선거구는 현역 의원 3명이 후보로 나서는 등 4파전으로 치러졌는데, 민주당 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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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5천167만 명인 총인구가 2042년 4천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은 2022년 기준 165만 명에서 285만 명으로 늘어나리라 추산됐다.11일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2022~2042년)’를 발표했다.추계는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가 2022년 96.8%에서 2042년 94.3%로 감소하고, 외국인은 2022년 3.2%에서 2042년 5.7%로 증가하리라 봤다.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3천527만 명에서 2042년 2천573만 명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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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초접전 끝에 당락이 결정되면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적게는 851표차로 승자가 결정되면서 유권자들의 투표권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점이 다시금 부각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60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득표 차로 승자가 결정된 곳은 용인병이다. 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8만1천538표(50.26%)를 얻어 국민의힘 고석 후보의 8만687표(49.73%)에 불과 851표(0.53%p) 앞서면서 신승을 거뒀다. 하남갑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2